크래프톤 (259960) 견조한 실적 지속 전망 및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바일 이스포츠 월드컵 종목 채택 소식 등에 강세
▷SK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5,221억원(+34.9% YoY), 영업이익 1,826억원(+38.9%), 지배주주순이익 1,625억원 (+26.2%)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75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트래픽 상승세에 따라 통상 2분기는 비수기이지만,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3분기 차량 콜라보, 4분기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로 하반기에도 높아진 트래픽 수준이 지속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견조한 실적에 더해 하반기부터는 신작 관련 정보도 구체화된다고 밝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8월 한국, 미국, 일본, 터키에서 추가 CBT를 진행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inZOI도 작년 지스타 출품 이후 콘텐츠를 강화해 3분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30,000원[유지]
▷또한, 동사는 언론을 통해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힘. EWC는 이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로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될 예정.
SK스퀘어 (402340) 주요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NAV 증가 분석, 배당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NAV(순자산가치, Net Asset Value)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동사의 기업가치도 동반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반도체 사업의 업황 개선 이외에도 티맵모빌리티의 매출 성장, 11번가의 수익성 개선 노력 등 기타 자회사들의 사업 개선 노력은 지속되고 있으며, 동사의 목표주가는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합산한 Sum of the Parts Valuation으로 산정하고 있는데, 보유 자산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였고, NAV 대비 목표할인율은 기존 50%를 유지, 이를 감안하여 기업가치 16.6조원으로 산정했다고 설명.
▷한편,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SK(주)와의 합병 가능성은 실효성도 크지 않고, 실현 가능성도 높아 보이지 않으나, 대주주가 현금이 필요한 상황을 감안할 때 동사의 현금 배당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동사의 주주환원정책은 2025년까지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지급하고, 투자 성과의 일부를 추가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2분기 크래프톤 지분을 전량 매각하였고, 추가적인 보유회사 지분 매각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 가 : 90,000원 -> 120,000원[상향]
LG전자 (066570) 현대차그룹 부품공급 확대 전망 및 반기 배당 기대감 지속, 전기차 충전사업 가속화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대차그룹에 인포테인먼트 공급 중심에서 전기차모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웹 OS 등으로 부품 공급을 전방위 확대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특히 현대차그룹에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을 위한 ADAS 및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솔루션 부품(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V2X 통신모듈) 공급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 또한, 자율주행과 SDV 전환 영향으로 자동차가 또 다른 실내 휴식 공간으로 부각되며 자체 콘텐츠 플랫폼인 웹 OS 공급도 GV80, G80, EV3 외에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북미 완성차 3사, 벤츠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한 동사는 글로벌 완성차 3위인 현대차, 기아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데 이어 내년에는 유럽의 대형 완성차 업체까지 고객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와 내년 전장부품 (VS) 실적은 고객 다변화에 따른 수주 증가 효과로 매출 11조원(+10% YoY), 13조원(+19% YoY), 영업이익은 3,356억원(+152% YoY), 6,788억원(+102%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전일 2024년 반기배당 계획 공시. 1주당 반기배당금은 500원(보통주/우선주 동일)임.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북미 충전사업자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으로 동사는 기존 CPO 고객 외 방대한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차지포인트를 고객사로 추가 확보한다며, 공공기관의 충전 인프라 확충사업 등에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금호석유 (011780) 천연고무 강세 및 인도 Motorization 수혜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합성고무의 Up-Cycle 진입과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주요 생산국을 중심으로 천연고무의 생산량이 급감했고, 2025년부터 EUDR이 시행되면서 수익성 영향을 받는 소작농의 경작 포기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천연고무 강세는 결국 합성고무 체인 전반의 가격 강세 유발 요인이라고 설명.
▷아울러 인도의 Motorization에 따른 합성고무 수입량 급증이 예상된다며, 합성고무 업체는 인도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분류 가능하고 중장기적으로 인도 성장 밸류에이션 적용도 가능하다고 언급.
▷이어 2024년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2,565억원(HoH +40%, YoY +115%)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상반기 대비 40% 증가하는 수치라고 설명. 실적 개선의 대부분은 합성고무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80,000원 -> 190,000원[상향]
태웅로직스 (124560) 크로아티아 트럭 운송사 라트란스 인수 관련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크로아티아의 트럭 운송사 라트란스(LA Trans d.o.o.)와 인수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힘. 라트란스는 유럽향 화물 전문 운송 기업으로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의 내륙 운송 계약사 중 하나이며, 컨테이너, 중량 화물, 냉장 물류, 위험물 운송에 특화돼 있다고 설명. 오는 3분기 내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번 인수에 따라 리예카항뿐만 아니라 동유럽 주요 항구 중 하나인 슬로베니아 코퍼항을 통해 들어오는 항만 물류의 유럽 내륙 이송까지도 염두에 두고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리예카는 크로아티아 최대 무역항이자 동유럽 주요 항구 중 하나로 아드리아해 연안 각지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라면서 "현지 업체 인수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내륙 운송 시장에 대한 노하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토비스 (051360)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장 사업이 본격 이익 구간에 돌입하고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 6,328억원(+41% YoY), 영업이익 533억원(+10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전장 사업의 조기 BEP(손익분기점) 달성으로 연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높은 외형 성장세에 따라 멀티플과 EPS가 동시에 증가하는 구간이라고 언급. 아울러 이익률 추가 개선 여력과 산업 환경 개선, 높은 외형성장 지속에 따라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32,000원[신규]
잉글우드랩 (950140) 美 선케어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북미 선케어 시장 개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고가 브랜드 제품을 넘어 인디 뷰티 브랜드 선케어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은 자외선 차단 제품을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 인증된 생산 설비 및 2년 이상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동사는 2010년부터 OTC 제품을 생산, OTC 특화된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 또한 올해 100건 이상의 선케어 제품 파일링을 완료했다며, 제품 당 연간 10억원의 매출 발생이 추정된다고 밝힘.
▷2024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572억원(+24.4% YoY), 영업이익 387억원(+34.2%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더해 OTC 제품 라인 생산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상반기 상대적인 모멘텀 부재로 밸류에이션 하락 구간에 있지만, 프레스티지 라인 회복 및 OTC 매출 가시화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동반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모회사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RTG OTC' 선스크린 5종을 출시했다고 밝힘. 동사는 미국OTC 화장품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빠른 기간 내 런칭이 가능한 'Ready To Go OTC'(이하, 'RTG OTC') 제품군을 기획하며, 한국 및 글로벌 화장품 고객사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
대한광통신 (010170) AI 데이터센터 광통신망 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인공지능 전성시대를 맞아 반도체의 성능과 수급,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 등이 시장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경우 광통신망의 비중이 약 5배~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현재 글로벌 광섬유 및 광케이블 시장에서 동사의 위치는 매우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양질의 광섬유 모재(Preform)와 광섬유, 광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설비, 경험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의 Corning, 일본의 Sumitomo, 우리나라의 대한광통신 정도가 사실상 전부라고 밝힘. 아울러 자회사 티에프로네트웍스(지분율 100%)가 OPGW 와 산업용 전력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데, 해마다 유의미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
티앤엘 (340570) 실적 호조 전망 및 피크아웃 우려 제한 분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 미국의 여드름 패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블랙 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 패키지 물량이 2분기 소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분기 해외 수주잔고는 약 400억원으로 전년대비 90% 이상 상승했다고 언급.
▷아울러 하반기도 유럽, 국내 매출 호조로 전년대비 성장이 예상된다며, 창상피복재 제품은 올리브영 등의 채널을 통해 중국에 진출, 중국 대표 쇼핑몰 스킨케어 품목에서 케어플러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올리브영에서도 케어플러스 다수 제품 및 이지덤 등 ODM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올해 일본, 미국, 중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이 가시화되어 추가적인 매출 상승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밝힘.
▷이에 7월부터 증설 된 캐파 가동, 유럽 진출 본격화 전망, 중국 판매 확대 등으로 견조한 매출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2024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693억원(+46.6% YoY), 영업이익 527억원(+70.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99,000원[신규]
LS머트리얼즈 (417200) 세계 최초 '셀-모듈 일체형' UC 출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셀과 모듈을 일체화한 울트라 커패시터(UC)인 '셀듈'을 출시했다고 밝힘. 셀듈은 기존 셀, 모듈, 팩으로 제조되는 배터리에서 셀의 패키징 공정을 제거한 제품이며, 이를 통해 부피와 무게를 30% 이상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높였고, 생산 공정이 절반 이상 줄어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홍영호 동사 대표는 “자동차의 출력 보조 배터리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사와 협의 중”이라며, “로봇과 풍력발전기 터빈,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