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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에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이어졌다. 이날 안유진은 하프타임에 나와 E석을 시작으로 N석과 W석
에 각각 세 개의 사인볼을 증정하는 행사를 치렀다. 이때 보통 사인볼은 그라운드에서 던져주거나 공을 차서
건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날 안유진은 모든 사인볼을 축구공 발사 기계를 통해 전달했다. 버튼을
누르면 강한 출력과 함께 공이 관중석으로 보내지는 방식이다.
대전 구단 관계자는 "한 달 전 배우 이도현 씨가 왔을 때는 직접 공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서 "사실 그라
운드에서 운동장 사이 거리가 제법 된다. 공을 사람의 힘으로 건네는 경우 힘이 없어서 관중석과 그라운드
사이 위치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공을 받기 위해 몰려들다가 추락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며칠 전에 기계를 대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세심한 준비 덕에 안유진은 무사히 사인볼을 전
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안유진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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