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9조 여러분 안녕하세요.. 성일입니다. 잘하지는 않았지만, 무난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되는 군요..
역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난히 적당히 하면 안되는 교훈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어제 저녁 짜증나 죽는 줄 알았어요..군무원 신원진술서 갔다내고, 돌아와 보니 새마을 금고 떨어지고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떨어지고...하루에 2개씩이나 떨어지다니...저는 그냥 군바리들고 함께 조국과 대한민국 육군을 위해서 살아야 겠습니다. 여러분 !! 조국의 안전은 육군과 저에게 맡기시고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하십시오. 제가 침략군을 조국의 이름으로 맨주먹으로 펜과 서류를 들고 막아내겠습니다.
냉철한 민수, 댄싱퀸 혜경, 가수왕 소연 역시 열정적인 분은 되셨군요...그밖에 파악되지 않는 9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최종까지 합격하시기를..... 원창이형, 연풍연가보고 반해서 제주도 가려고 했는데 안될 것 같군요.. 형이 혼자 제주도 다 가지세요...귀엽고 깜찍한 조장 광수!! 정말 수고했는데
안됐구나...너가 정말 됐어야하는데....실망하지말고 너는 실력도 있고 나이도 어리니까 더욱 착실히 준비하면 휠씬 더 좋은 성과 올릴거다...혹 건대쪽으로 올릴 있으면 연락주라...밥이나 먹자...내가 지금 핸드폰을 동생에게 줘서 없다...오기 하루전에 best12man@hanmail.net으로 시각과 연락처남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