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상 오사카부로 보면 감바,세레소,FC오사카 3팀 맞고요 오사카시 개념으로 보면 세레소만 오사카시가 홈타운이고 감바는 스이타시 FC오사카는 히가시오사카시가 홈타운입니다. 나라클럽의 연고지 나라시도 오사카 옆이기때문에 간사이지방으로 보면 비셀고베,교토상가,세레소,감바,나라,FCO 총 6개팀이네요 ㄷㄷㄷ
k리그와 j리그는 디비전 리그를 구성하는 방식이 다름 j리그가 위로 부터 top down 방식이라면 k리그는 bottom up 방식 top down 방식의 특성상 큰 규모의 자본을 쉽게 유치할 수 있으나 j4 이하 리그와의 연계에선 한계를 보이기 마련 즉 일본 야구의 사회인 리그처럼 프로 리그와 분리되면서 유럽과 같은 전면적인 디비전 리그를 형성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사회 문화적으로 폐쇄적이고 계급적인 일본 특유의 문제점이 축구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반면 k리그의 경우 후발주자의 특성상 앞선 리그들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으며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풀뿌리 축구가 단단하고 아직까진 k4리그와 k5리그 사이에 자본 차이가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음 따라서 향후 k4와 k5사이의 승강제, k2와 k3사이의 승강제를 통해 유럽식 전면 디비전 시스템을 j리그보다 먼저 도입할 가능성이 높음 그 때부터가 본격적인 k리그의 시작점이 될 것
@Jamie Maclaren사실 k3리그의 경우 협회가 제시한 법인화를 통한 클럽 라이센스 문제나 유소년 팀 보유 등에서 문제점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언제든지 k2와 k3사이에 승강제가 원칙적으론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연맹의 입장에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k2 초창기에 충주, 고양 등의 해체로 k2 리그 존립에 문제가 있었던 트라우마가 큰 걸로 알려져 있죠 따라서 최대한 k2에 팀 수를 늘린 후, k3와의 승강제를 대비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몇 년 안에 k3와의 승강제는 피할 수 없을 걸로 보여요 k5리그가 내년에 전국 리그로 확대되고 25년에 k4와 승강제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조만간 분데스리가 스타일의 디비전 시스템이 구축될 겁니다 아마도 아시아에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
첫댓글 일본이 프리미어리그면 우리는 리그앙은 커녕 에레디비시 같음
그렇게 비유하기엔 아챔에서 케이리그클럽 위상이ㅋㅋㅋ
@딱딱한곤약 규모나 돈 굴러가는 정도가요… 실력으로만 따지면 절대 아니져
라리가
오사카에 팀이 세개인가
감바 세레소 엪씨
행정구역상 오사카부로 보면 감바,세레소,FC오사카 3팀 맞고요 오사카시 개념으로 보면 세레소만 오사카시가 홈타운이고 감바는 스이타시 FC오사카는 히가시오사카시가 홈타운입니다. 나라클럽의 연고지 나라시도 오사카 옆이기때문에 간사이지방으로 보면 비셀고베,교토상가,세레소,감바,나라,FCO 총 6개팀이네요 ㄷㄷㄷ
@Jamie Maclaren ㄷㄷㄷ 뭔 동네가 축구팀이
일단 우승상금이 200억이라는 기사를 봤음 k리그 40배임...그게 좀 부러웠음
J리그 이사회에서는 내년부터 J1 상위10위 팀에게 현재 3억5천만엔 보다 더 많은 분배금을 지급해서 우수한 클럽이 많이 나오게 할 계획입니다.
오오오
J1 한 팀 강등, J2 3팀 승격ㄷㄷ
부럽네
k리그와 j리그는 디비전 리그를 구성하는 방식이 다름
j리그가 위로 부터 top down 방식이라면 k리그는 bottom up 방식
top down 방식의 특성상 큰 규모의 자본을 쉽게 유치할 수 있으나 j4 이하 리그와의 연계에선 한계를 보이기 마련
즉 일본 야구의 사회인 리그처럼 프로 리그와 분리되면서 유럽과 같은 전면적인 디비전 리그를 형성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사회 문화적으로 폐쇄적이고 계급적인 일본 특유의 문제점이 축구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반면 k리그의 경우 후발주자의 특성상 앞선 리그들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으며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풀뿌리 축구가 단단하고 아직까진 k4리그와 k5리그 사이에 자본 차이가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음
따라서 향후 k4와 k5사이의 승강제, k2와 k3사이의 승강제를 통해 유럽식 전면 디비전 시스템을 j리그보다 먼저 도입할 가능성이 높음
그 때부터가 본격적인 k리그의 시작점이 될 것
K2와 K3의 승강제 시점이 제일 기대가 됩니다. 프로리그와 세미프로리그에 다리가 생기게되는거니깐요
@Jamie Maclaren 사실 k3리그의 경우 협회가 제시한 법인화를 통한 클럽 라이센스 문제나 유소년 팀 보유 등에서 문제점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언제든지 k2와 k3사이에 승강제가 원칙적으론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연맹의 입장에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k2 초창기에 충주, 고양 등의 해체로 k2 리그 존립에 문제가 있었던 트라우마가 큰 걸로 알려져 있죠
따라서 최대한 k2에 팀 수를 늘린 후, k3와의 승강제를 대비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몇 년 안에 k3와의 승강제는 피할 수 없을 걸로 보여요
k5리그가 내년에 전국 리그로 확대되고 25년에 k4와 승강제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조만간 분데스리가 스타일의 디비전 시스템이 구축될 겁니다
아마도 아시아에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