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1차 지명인 성남고 투수 노경은(18)이 팀내 고졸 신인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했다.
노경은은 17일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금 3억 5000만원,연봉 2000만원 등 모두 3억 7000만원에 사인하고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계약금 3억 5000만원은 지난 96년 박명환이 3억원을 받고 입단한 이후 두산 신인으로선 고졸 최고 액수다.
노경은은 광주일고 김대일 성남고 송은범 등과 함께 고교 3대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최근 몇 년 동안 투수진들의 빈번한 부상으로 고심하던 두산은 노경은의 영입으로 세대 교체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완 정통파로 186㎝ 84㎏의 건장한 체격에서 뿌리는 최고구속 147㎞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이 장점.올해 대통령배 서울시 예선대회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우수투수상을 수상했으며 올 시즌 청룡기 황금사자기 등 주요 3개대회에서 6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로 활약했다.
--------------------------------------------------------------------------------
두산 1차 지명인 성남고 투수 노경은(18)이 팀내 고졸 신인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했다.
노경은은 17일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금 3억 5000만원,연봉 2000만원 등 모두 3억 7000만원에 사인하고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계약금 3억 5000만원은 지난 96년 박명환이 3억원을 받고 입단한 이후 두산 신인으로선 고졸 최고 액수다.
노경은은 광주일고 김대일 성남고 송은범 등과 함께 고교 3대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최근 몇 년 동안 투수진들의 빈번한 부상으로 고심하던 두산은 노경은의 영입으로 세대 교체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완 정통파로 186㎝ 84㎏의 건장한 체격에서 뿌리는 최고구속 147㎞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이 장점.올해 대통령배 서울시 예선대회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우수투수상을 수상했으며 올 시즌 청룡기 황금사자기 등 주요 3개대회에서 6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