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차 대전 한우리 산악회 산행안내
가 는 산 : 대야산 용추계곡
가 는 날 : 2023 년 7월 23일 [매월 넷째주 일요일 ]
출 발 시 : 시민회관(06시30분)롯데맞은편(06시40분)유승기업맞은편(6시45분)둔산경찰서맞은편(6시55분)만남예식장(7시10분)
산행코스 : 대야산주차장 - 용추폭포 - 월영대 - 무당소 - 식당
(대야산 청주 가든)
참 가 비 : 40.000 원 [ 조식 및 산행후 식당에서 뒤풀이 제공]
준 비 물 : 식수 , 간단한 간식
회 장 : 홍 석 인 010-5457- 8317
산악대장 : 이 철 희 010- 2001- 6457
총 무 : 박 현 호 010-9935-4960
안전대장 : 이 춘 수 010-9990-2447
운영위원장 : 최 수 진 010-6528-3455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입니다.
산악대장을 포함 운영진은 산행안내만 할 뿐 안전은 각자 개인의
책임이며 안전사고에 대한 일체의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으니
산행참가자는 이점 양지 하시기 바람니다.
- 산행 개요 -
덕주사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막내아들 덕지(德摯) 왕자(또는 덕주공주)가 형인 마의태자와 함께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마애불이 있는 이곳에 머물러 절을 세우고, 금강산으로 떠난 형 마의태자를 그리며 여생을 보냈다는 전설이 전한다.[2]
전해 내려오는 바에 따르면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병력을 양성하러 떠날 때 잠시 월악산에 머물렀다. 그때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마애불을 만들면 억조창생을 구제할 수 있다.' 하고 말하였다. 태자는 예사롭지 않은 꿈이라 생각하고 동생과 함께 계곡 물에 목욕재계하고 서쪽으로 이동하여 월악산 최고봉 아래에 8년간 마애불을 조각하며 세월을 보냈는데, 그 자리가 바로 덕주사 터였다고 한다. 이후 왕자는 계속 덕주사에 머물길 원하여 그곳에서 출가하여 여생을 보냈지만 마의태자는 끝내 금강산으로 갔다고 한다.
마의태자가 미륵불을 만들고 금강산에 들어가고, 덕지왕자는 마애불을 조성했다고도 하고, 고려가 마의태자를 미륵사에, 왕자를 덕주사에 감금하여 형제가 서로를 그리면서 불상을 새겼다는 전설도 있다. 왕자가 마애불이 되었고, 태자가 미륵사지 입상이 되었다고도 한다. 마애불이 덕지오아자의 얼굴, 미륵불이 마의태자의 얼굴을 따서 새겨진 것이라는 전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