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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국제금융센터
Weekly Issues-20121015-국제금융센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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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연차총회 성명서, 주요한 정책들은 발표가 되었으나 효과적이고 시의적절한 이행이 신뢰회복에 있어 중요하다며 ECB의 신규 국채매입 프로그램(OMT) 및 ESM 출범은 긍정적이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고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의회 논쟁 해결 및 재정건전화를 위한 일본의 추가적인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Bloomberg 10.14일, FT紙 10.13일)
ㅇ 한편 Lagarde IMF 총재, 선진국 양적완화정책은 자본흐름의 규모 및 변동성 증가를 초래해 신흥국 경기과열, 자산가격 버블 및 금융 불균형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발언.Bernake 미국 Fed 의장은 IMF 연구를 포함한 최근 연구들이 선진국 통화정책이 신흥시장국 자본유입에 지배적 요인이라는 것을 뒷받침하지 않으며 선진국 경기 회복시 신흥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ㅇ Gurria OECD 사무총장은 시장참여자들에 ECB의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ESM은 도화선이고 ECB는 바주카포라고 언급. 또한 유로지역 존립에 대한 의문이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이 유럽투자를 기피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WSJ, 10.12일)
□ Osborne 영국 재무장관은 IMF 회의에서 세계 경제회복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미국의 재정절벽(fiscal cliff), 신흥시장국의 경기둔화 동조화, 유로지역 리스크 등을 언급(Bloomberg, 10.12일)
□ Draghi ECB총재는 EU가 10.12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은 유럽의 통합노력이 진행중인 프로젝트임을 시사하는 것이며 EU로 하여금 경제조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유럽 사람들에게 번영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언급(Bloomberg, 10.13일)
□ Draghi ECB 총재, 유로지역 단일 은행감독기구 법안이 '13년부터 시행되더라도 실제 감독운영에는 1년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언급(Bloomberg, 10.13일)
ㅇ Condtancio ECB 부총재 및 Nowotny ECB 정책위원은 단일 은행감독기구가 ‘14.7월까지는 출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그리스, EU정상회담(10.18일)을 앞두고 재정적자 감축목표 2년 연장 등 긴축정책에 대해 트로이카와 협상중이며, 재정긴축 및 구조개혁 정책은 10.18일~19일 정상회담에서 결정될 예정(Bloomberg, 10.13일)
□ Joerg Asmussen ECB 집행이사, 노동시장 개혁이 일부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기 시작하고 기초재정적자도 줄어드는 등 그리스 정부가 지난 2년간 많은 것을 달성했으며 ECB는 그리스의 내년 재정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고있다고 언급. 또한 그리스의 최선책은 유로지역 내에서 개혁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언급(Bloomberg, 10.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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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 소폭 강세(1.2928 → 1.2951), 엔화 : 소폭 약세(78.34 → 78.44)
ㅇ 유로화는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루머, IMF Lagarde 총재의 낮은 글로벌 경제성장 언급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약화되면서 소폭 강세
ㅇ 엔화는 소폭 약세
▣ 美 국채금리 : 소폭 하락(1.67 → 1.66), 美 주가지수 : 강보합(13,326.39 → 13,328.85)
ㅇ 美 국제금리는 소비자신뢰지수(78.3 → 83.1, 예상 78.0)의 예상치 상회, 9월 재정수지(△627억달러 → 750억달러, 예상 750억달러) 흑자전환 등에도 불구하고 미연준의 장기 국채매입 등으로 소폭 하락
ㅇ 美 주가지수는 JPM의 3분기 실적개선 발표,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등 상승요인과 글로벌 경기하락 우려 등 하락요인이 혼재하면서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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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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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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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EU : 요제프보치니 정책위원, 스페인은 금융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시간을 끌지말고 전면적 구제금융을 신청해야 할 것
ㅇ 노보트니 정책위원, 지금 EU는 인플레 또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없어, 추가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없는 상황
ㅇ 스페인 재무장관, 최근 수개월간 스페인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다급한 구제금융의 필요성 감소
ㅇ 유럽안정기구(ESM)최고책임자, 위기해결을 위한 유럽의 노력이 진전되었음에도 불구, EU 정책담당자들에 대한 IMF의 신뢰가 낮은 수준
ㅇ 독일 쇼이블레 재무장관, 그리스는 개혁에 진전이 있어 파산하는 일이 없을 것. 그리스의 EU탈퇴는 그리스 뿐만아니라 여타 회원국에도 타격
ㅇ 8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예상(−0.4%)과 달리 전월보다 0.6% 증가
ㅁ ECB : 노보트니 정책위원, 현재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추가적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
ㅇ 브느와 꾀레 집행이사, 몇몇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가 위축되고 있으며, 대체적으 로 경기침체와 머지 않은 상황. 결과적으로 디플레이션 위험이 인플레이션 위험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
ㅁ IMF : 연차총회, 각 회원국은 세계경제의 하강위험에 대응하여 경기침체방지 행동이 필요
ㅇ 미국은 재정절벽리스크 완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
ㅇ 총재, 중일간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 영향이 우려. 조화롭고 신속한 해결을 희망
ㅁ 독일 :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통화정책만으로 유로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며 정부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 ECB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
ㅁ 프랑스 : 모스코비치 재무장관, 내년 GDP 대비 재정적자 목표치인 3%를 고수할 것
ㅁ 미국 : 10월 로이터/미시간大 소비자신뢰지수가 83.1로 전월(78.3)대비 상승
ㅇ 재무부, 9월 750억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했으나, 2012년 회계연도의 누적 재정 적자는 1조890억달러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조 달러를 상회
ㅁ 중국 : 인민은행, 미국 등 선진국의 통화정책 완화가 중국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
ㅇ 다만, 최근 대내외 통화완화 정책이 농산물 가격 불안과 부동산 투기로 이어질지 주시 중
ㅇ 이강 인민은행 부총재, 위안화가 균형 수준에 매우 근접하였다고 언급하며 사람들은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을 급격하게 축소했다는 점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발언
ㅁ 일본 : 총리, 최근의 글로벌 경기둔화와 엔화강세가 일본경제의 하강위험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
ㅇ 니시무라 BOJ 부총재, ESM과 ECB의 OMT가 어떻게 활용되느냐가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을 방지하는 데 있어 핵심 요인이라고 언급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IMF 총회 관련 시각
ㅇ 이번 IMF 총회의 의사 결정이 여전히 유럽위주라는 점에서 신흥국 중심으로 불만이 대두(FT)
- 브라질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재무장관, 2010년 개발도상국 쿼터 합의 내용이 이번 총회에서 실현되지 않은 점을 비판
- 美 코넬대 교수, 유럽 금융위기에 대응한 막대한 자금 공급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관리를 볼때, IMF는 선진국의 하수인
ㅇ 독일 총리에 이어, 재무장관이 그리스에 대해 호의적으로 발언한 것을 볼때, 독일의 입장이 다소 유연하게 바뀌었을 가능성(FT)
ㅇ 중국 수뇌부의 IMF 총회 불참은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WSJ)
ㅁ 미국경제 관련
ㅇ 주택가격이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평가. Fed가 내년 중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증가(JP Morgan)
ㅇ 최근 미국은행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 QE3는 은행의 리스크를 상승시키는 등 부정적 영향이 상존(WSJ)
ㅇ Fed가 시장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으나, 역설적이게도 QE3는 투명성이 없어 시장활성화 효과가 제한적(WSJ)
ㅁ 중국경제 관련
ㅇ 최근 위안화의 절상은 대선을 앞둔 미국 롬니후보의 환율조작국 지정 발언 등 민감해진 미국에 대한 유화적 제스처(WSJ)
ㅇ 9월 소비자물가가 1.9%(전월 2.0%)로 주춤했지만, 인플레이션 리스크 여전히 상존(Nomura)
ㅁ Moody’s :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감소한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되나, 차기 대통령 과 의회는 GDP 대비 부채비율이 감소할 수 있도록 신뢰할 만한 적자 감축 계획안을 마련해야 할 것
ㅁ ING : 8월 유로존 산업생산 호조에도 불구 9월 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반등 하더라도 글로벌 경제 둔화 및 재정긴축 지속으로 인해 완만할 것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2012회계연도 재정적자 전년(1조2,970억달러)대비 16.0% 축소된 1조893억달러
ㅇ 재무부,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전년(8.7%)보다 하락한 7.0%. 재정적자 규모는 4년 연속 1조달러를 상회, 2차 세계대전이래 4번째로 높은 수치
ㅇ 2012회계연도 세수는 전년대비 6.4% 증가한 2조4,491억달러, 세출은 1.7% 감소한 3조5,384억달러
ㅇ 9월 재정수지는 750억달러 흑자 (블룸버그,WSJ)
ㅁ 10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예상(78.0)밖으로 전월(78.3)대비 상승한 83.1
ㅇ Thomson Reuters/University of Michigan, 2007년 9월이래 최고
ㅇ 경제여건지수는 전월(85.7)대비 상승한 88.6, 경기기대지수는 전월(73.5)대비 상승한 79.5, 1년후 기대인플레율은 전월(+3.3%)보다 하락한 3.1%, 5~10년후 기대인플레율은 전월(+2.8%)보다 하락한 2.6% (블룸버그)
ㅁ 9월 PPI전월(+1.7%)대비 1.1% 상승, 4개월 연속 상승
ㅇ 노동부, 예상(+0.8%)을 상회. 유가상승 등에 기인. 전년동월대비 2.1% 상승, 근원PPI는 전월(+0.2%)대비 보합, 예상(+0.2%)을 하회. 2011년 10월이래 최저. 전년동월대비 2.3% 상승
ㅇ 에너지가격은 전월대비 4.7% 상승,식품가격은 0.2% 상승 (블룸버그)
■ 기타
ㅁ 英 재무장관 Osborne, "美, 재정절벽 타개책 필요“
ㅇ IMF 회의에서, "美가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하면 또 다른 세계경제 불황을 야기할 것. 경기침체 방지를 위한 즉각적 행동이 필요“
ㅇ ECB 정책위원 Noyer, "美 재정절벽에 따른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성장을 저해. 이 문제는 美 대선 이후에 긴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것“(블룸버그)
ㅁ 리치몬드 연은 총재 Lacker, "통화정책, 실업률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돼"
ㅇ “QE3는 美 경제성장에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 중앙은행의 자산을 확대하는 것은, 향후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하려 할 때, 신속히 이를 수행할 수 없게 하는 위험을 증대시킬 것”(블룸버그)
ㅁ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 "대마불사 막기 위해, 은행규모 제한 필요"
ㅇ “GDP에 대한 비율에 따라 개별은행들의 규모를 제한해야 할 것”. Fed 이사 Tarullo의 의견을 지지 (블룸버그)
ㅁ 뉴욕 연은 이사 Checki, "금융산업, 여론 지지 얻기 위한 노력 필요"
ㅇ IMF 회의에서, “신뢰가 생명인 금융산업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낮은 것에 대해, 이를 우려해야 할 것”(블룸버그)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유로존, 8월 산업생산 예상(-0.4%)밖으로 전월(+0.6%)대비 0.6% 증가
ㅇ EU통계청, 2개월 연속 증가, 소비재생산(+3.9%)증가 등에 기인. 전년동월 대비로는 2.9% 감소, 전월에는 2.8% 감소
ㅇ 그리스 산업생산은 전월(+2.2%)대비 2.5% 증가, 獨은 전월(+1.3%)대비 0.4% 감소, 佛은 1.5% 증가, 伊는 1.7% 증가, 스페인은 1.5% 증가, 포르투갈은 6.8% 증가
ㅇ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May, "산업생산 증가 지표만 놓고 본다면, 이는 3분기 GDP 0.3% 증가에 기여할 것. 그러나, 다른 부문의 부진에 따라, 3분기 유로존 GDP는 아마도 감소할 것“(WSJ)
ㅁ 남유럽, 9월 인플레율 유로존 평균(+2.7%)을 상회. 인플레 딜레마에 직면
ㅇ 스페인, 9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4% 상승, 전월(+2.7%)보다 가속화. 9월1일 도입된 판매세 인상이 자동차/담배/전기 등의 가격상승을 유도. 포르투갈은 2.9% 상승, 전월(+3.1%)보다 둔화. 伊는 3.2% 상승
ㅇ Newedge 이코노미스트 Piazza,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판매세 증대가 핵심국과 주변국간 인플레 격차를 주도“(WSJ)
■ 기타
ㅁ ECB 총재 Draghi, "경제적 의사결정은 공동으로 이루어져야“
ㅇ “통화동맹내 연대가 필요하며, 경제정책 결정은 거시적으로 집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 각국 정부들에게 예산정책, 구조개혁, 금융시장 규제 등 3가지 영역에서의 진전을 재촉구
ㅇ “유로존 상황은 여전히 어렵지만, 지난 봄보다는 위기극복 가능성에 대해 덜 회의적”
ㅇ “EU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은, 통합노력이 진행중인 과제임을 시사“
ㅇ 獨 총리 Merkel, "유로존은 통화동맹 이상임을 잊지 말아야“(블룸버그)
ㅁ IMF, “EU,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ㅇ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발표선언문(communique), "각국에서 중요한 정책발표는 이미 이뤄졌지만, 신뢰회복을 위해 이를 효과적이고 적절한 시점에 이행하는 것이 필요. 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발표와 ESM 출범을 환영하나, 후속조치가 필요"
ㅇ OECD 사무총장 Gurria, "ESM이 도화선이라면 ECB는 바주카포. 시장참여자들에게 ECB의 의지를 확신시켜야 할 것“
ㅇ 佛 재무장관 Moscovici, "IMF와 같은 공신력있는 기관이 지나친 재정건전화 노력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언급을 한 것은 좋은 일. 그러나 내년 佛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3% 이하로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공약은 이행할 것“(블룸버그,WSJ)
ㅁ ECB, “2014년까지 유로존 은행 단일감독기구 출범 어려울 것”
ㅇ 총재 Draghi, “관련 규정이 내년 1월1일부터 발효되는 것이 중요. 은행 단일감독기구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 발효후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 제때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하는 것도 중요"
ㅇ 집행위원 Asmussen, "ECB 명성에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은행 감독업무가 충분히 가동할 수 있을 때 감독을 시작해야 할 것“(블룸버그)
ㅁ ECB 집행위원 Asmussen, "그리스, 유로존 잔류하며 개혁 필요“
ㅇ “그리스의 최선책은 유로존 내에서 개혁을 하는 것. 그리스에 대한 긴축시한 연장은 추가 자금지원을 의미. ECB의 무제한적 국채매입(OMT)의 전제조건 2가지는 ESM 프로그램과 IMF의 개입.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는 채권시장에 완전히 접근하지 못했기에 OMT에 부적격”(블룸버그)
ㅁ 獨, 그리스 국채할인 및 재매입 제안과 긴축시한 연장 제안 등 거절
ㅇ ECB 집행위원 Asmussen, "그리스가 돈을 빌려 자국국채를 재매입하면, 2020년까지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120%로 줄이겠다는 목표달성이 용이해 질 것“
ㅇ 獨 재무장관 Schaeuble, "트로이카의 실사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 속단해서는 안될 것. 그리스의 디폴트는 없을 것. 그리스는 개혁을 진지하게 추진해야 할 것.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은 유로존 뿐만 아니라 그리스에도 타격이 클 것"(블룸버그)
ㅁ 그리스, 트로이카와 긴축협의중. 18일 EU 정상회의까지 완료 희망
ㅇ 총리 Samaras, “협상의 마지막 허들을 넘고 있는 중”
ㅇ 정부 대변인 Kedikoglou, "추가적 헤어컷은 없을 것. 그리스는 ECB의 유동성 지원이 필요“(블룸버그)
ㅁ Moody's,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1/3”
ㅇ Citigroup, 12~18개월래 탈퇴 가능성을 60%로 전망. 유로존 핵심국들의 태도 변화로 종전전망(90%)을 하향
ㅇ 스웨덴 재무장관 Borg, "내년 상반기에 그리스의 탈퇴 가능성 배제 못해“(블룸버그)
ㅁ 佛, 내년도 법인세 100억유로 증대계획으로 기업투자 위축 전망
ㅇ 통계청, 올해 非 금융기관 투자는 0.2% 감소할 전망. 2009년 위기이래 2010년(+5.9%), 2011년(+5.1%)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 (블룸버그)
ㅁ 포르투갈 재무장관 Gaspar, "내년 경상수지 흑자 전망“(블룸버그)
ㅁ 폴란드, 내년 자산매각 확대계획 (WSJ)
ㅁ 스위스 중앙은행, “스위스프랑화 강세, 과대평가 되어 있어”(블룸버그)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9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한 1,863.5억달러
ㅇ 해관총서, 3개월래 최대, 예상(+5.5%)을 상회. 9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4% 증가한 1,586.8억달러. 9월 무역수지 흑자는 전월(266.6억달러)대비 확대된 276.7억달러
ㅇ 1~9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1.5조달러, 수입은 4.8% 증가한 1.35조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1,483.1억달러. 對 EU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한 4,109.9억달러, 對美 수출은 9.1% 증가한 3,554.2억달러
ㅇ Barclays 이코노미스트 Chang Jian, ”수출증가율이 예상을 상회하여,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추가 완화조치를 시행하라는 압력이 완화될 것” (블룸버그, Chinadaily, GT)
ㅁ 9월 M2 전년동월대비 14.8% 증가, 예상(+13.7%)을 상회
ㅇ 인민은행, 9월 위안화대출 잔액은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
ㅇ CITIC 증권 이코노미스트 ZhuJianfang, ”M2증가율의 예상치 상회는 유동성 상황이 양호함을 시사.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블룸버그,GT)
ㅁ 9월 위안화 신규대출 전월(+7,039억위안)대비 둔화된 6,232억위안
ㅇ 인민은행, 예상(6,500억위안)을 하회
ㅇ 올해 총 위안화 신규대출은 전년(7.5조위안)및 금년 목표(8조위안)를 상회한 8.5조위안 이상이 될 전망 (블룸버그,GT)
ㅁ 9월말 외환보유액 6월말(3.24조달러)대비 증가한 3.29조달러 (블룸버그)
■ 기타
ㅁ 美 재무장관 Geithner, “글로벌 성장 위해 中 내수확대 필요”
ㅇ IMF 회의에서, “中의 내수확대 정책은 中과 글로벌 경제 모두에 이득이 될 것. 아울러, 위안화 유연성 확대도 필요”
ㅇ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Blanchard, IMF 회의에서, “中 경제가 1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다시 보기는 힘들 것. 8%대 성장률은 매우 견조한 수준. 투자 및 소비 등 내수확대 등으로, 中 경제는 연착륙할 것”(Nikkei)
ㅁ 中, “최근 경상수지 흑자 축소, 中 경제의 리밸런싱을 시사”
ㅇ 인민은행 부총재 YiGang, IMF 회의에서, ”위안화 환율은 균형수준에 근접. 中은 금리자유화 및 외환보유액 운용다각화 노력 등을 지속할 것. 장기적으로 물가안정이 중요”(블룸버그,Xinhua)
ㅁ 인민은행 부총재 LiGang, “글로벌 양적완화조치에 따른 부작용 우려”
ㅇ IMF 회의에서, “주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조치에 따른 자본유입 변동성 확대, 환율 및 자산가격 급변, 원자재가격 급등 가능성 등을 우려”(블룸버그)
ㅁ 총리 WenJiabao, “노령화 문제 해결 위해 연금시스템에 대한 지출확대 필요”
ㅇ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축소하더라도 연금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 은퇴자 연금 수령액 상향 등을 위해 노력할 것”(Xinhau)
ㅁ 재무부, “에너지절약 자동차에 대한 자금지원 강화할 것”
ㅇ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People'sDaily)
6. 기타 세계경제 동향
ㅁ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폐막. 세계 금융체제 안정 등 촉구
ㅇ IMF총재 Lagarde, “日 BOJ, 美 Fed, ECB 등의 최근 조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 최근 위기에 대한 선진국들의 적극적 조치가 필요. 위기가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우려”
ㅇ 美 Fed 의장 Bernanke, “Fed의 양적완화조치가 신흥국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신흥국의 자본흐름에 지배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블룸버그,WSJ)
ㅁ 국제금융협회(IIF), "과도한 금융규제가 경기둔화를 심화시킬 우려"
ㅇ IMF 회의기간중 열린 IIF회의에서, “경제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금융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Nikkei)
ㅁ 싱가폴, 3분기 GDP전분기(+0.2%)대비 연율 -1.5% 마이너스 성장 (블룸버그)
ㅁ 濠洲 재무장관 Swan, “세계경제는 아시아에 과도하게 의존”
ㅇ “美/유럽 등도 세계 경기회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야 할 것”(WSJ)
ㅁ IMF, “브라질, 경기회복으로 인플레 억제 위해 기준금리 인상 필요할 것”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수요일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인 7.25%로 인하
ㅇ IMF, 2013년 성장률은 4%, 인플레율은 5.1%로 전망 (Reuters)
7. 미국 2012년 재정적자 당초 예상보다 큰 폭 축소
ㅁ 2012 회계연도 재정적자 당초 예상보다 축소
ㅇ 2011회계연도 대비 2,000억 달러 축소
- 미국 재무부와 백악관 OMB가 공동으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2년(회계연도 기준) 재정적자 1조 890억 달러로 2011년의 1조 2,970억 달러에 비해 2,080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실제 재정적자는 2013년 예산안에 비해서는 2,380억 달러 축소되고 2013년 예산 중간점검당시 추정치에 비해서도 1,220억 달러 줄어든 규모임
ㅇ 재정지출 축소가 주된 요인
- 2012년 총 세입은 2조 4,490억 달러로 2013년 예산안에 비해서는 200억 달러 감소한 반면 2013년 예산안 중간점검에 비해서는 70억 달러 늘어난 규모임
- 총 세출은 3조 5,380억 달러로 2013년 예산안에 비해 2,580억 달러 축소되고 2013년 예산 중간점검에 비해서도 1,150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파악
ㅇ 정부부채 규모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측
- OMB는 2013년 예산 중간점검 당시(금년 7월) 2012년 말 공중(public)이 보유한 정부채의 규모가 11조 4,140억 달러로 GDP의 73.5%에 이를 것으로 예상
- 2012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2013년 중간점검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1,220억 달러 축소된 점을 감안할 때 2012년 말 정부부채의 규모는 11조 3천억 달러 내외이고 GDP 대비 비율은 73% 내외에 이를 것으로 추측
8.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민간소비, 4분기중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
ㅇ Morgan Stanley는 아직까지는 국내경기 회복조짐이 뚜렷하지 않지만, 당국의 경기부양조치 등이 향후 경기하강 위험을 제한할 것이라며, 4분기부터 GDP 성장률과 민간소비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경제불확실성과 높은 가계부채 등이 소비심리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단기간 내에는 소매판매 등 민간소비가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 그러나, 양호한 수준의 가계소득 증가율, 최근 한은의 금리인하 및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조치 등이 향후 민간소비 반등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
ㅁ 고용시장, 향후 부진할 전망
ㅇ Citigroup은 9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3.1%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둔화 등에 따라, 향후 고용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수출과 산업생산 둔화에 따른 제조업 고용감소 전망, 지속적인 부동산경기 부진에 따른 건설부문 고용둔화 등으로 향후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
- 한편, 향후 고용시장 둔화가 가계부채 문제와 더불어 내수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 유의해야 할 것이라 지적
ㅁ 최근 한국 국가리스크 완화(de-risk) 평가
ㅇ BNP Paribas는 최근 한국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는 달리, 양호한 재정건전성과 더불어 외환보유액 증가, 단기 대외채무 비중 감소 등으로 대외취약성이 개선되면서 국가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
-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으로 한국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이 과거와는 달리 일본, 중국 등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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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미국도 살아나고 중국도 스멀스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IMF가 강력한 리더쉽을 가져서 이 위기를 해결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