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몇주전부터 벌집 삼겹살이 너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살이 갑자기 찌는 바람에 우린 다요트가 필요해.. 하며..
좋아하는 고기를 끊기까지 했는데.. 아는 지인분이.. 벌집 삼겹살 무그러 갈래? 하며 꼬십니다..
다른 친구 마칠 시간도 전에 두키 만나서 굽고 또 굽고 ㅋㅋ
친구분 오시고도 굽고 또 굽고.. 배가 터지도록 묵었네요 ㅋㅋㅋ
이제 몇달동안은 또 안 머거도 될 것 같아요~
서부정류장 부근.. 나무그늘 골목에서.. 갈라지는 사거리골목에서 가운데 골목으로..
바로 보이는 똔'S 입니다
아.. 배다리 바로 앞집 입니다..
배다리.빨래판 계란말이도 먹으러 가야하는데.. ㅋㅋ
2만원 이상이였나? 그렇게 주문하면 로또를 준답니다
그래서 받은 로또..
요고 요고 당첨되면.. 반띵하기로 했습니다..
그래 말해노코 입 싹 딱을까바서.. 인증샷.. ㅋㅋ
근데.. 저거 저거.. 당첨시엔 1/100을 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좀 거슬리지만.. ㅋㅋ
이왕주는거 다 주시지.. 1/100만 준답니다
오늘 밤 9시에 추첨하는거 봐야겠습니다..
벌집삼겹살
요게 몇인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2인분이겠죠?
겉은 살짝 구워져 나오는건지..
내가 완전 사랑하시는 소세지..
소세지 종류중에 하나는 안에 옥수수콘도 들어있던데요?
빨리 빨리 구버주세요~
양파를 아주 얇게 썰여주셨고..
콩마물과 상추 깻잎도
장을 안 찍었네요..
간장에.. 저기 저 양파 얇게 썰인거 넣어서 먹으면 맛나요~
마늘.. 요고 간간히 구워도 맵던데요 ㅠㅠ
아는 지인분은 소주 저는 환타로 짠.. ㅋㅋ
드뎌 잘 구워진 고기들..
한판 다 묵고 두판째 ㅋㅋㅋㅋ
이야기 하다가 다 태우고.. 완전 빠삭하니 과자가 되었네요
두판 굽고 나니 배도 부르고 소화도 시킬겸
커피 한잔 뽑아 마십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소화 좀 시켜서 다시 먹어야죵~
우리 고기 두판 꿉고 나니 친구 한명 또 오셨네
다시 시키자며 메뉴판 보다가..
급 키위 소주가 땡기더라구요..
저 술 못 마십니다.. ㅋㅋ
맥주 와인 요래만 마실줄 아는데..
어젠 왜 키위 소주가 땡겼는지.. 시켰습니다..
껄쭉하니.. 키위맛 더 마니 나고 소주만 하나도 안 납니다..
요고 요고 600cc 짜리 6000원 입니다..
제가 맛있다고 맛있다고.. 다 같이 짠하자고 해서 ㅋㅋ
세키.. 키위 쥬스? ㅋㅋ 들고 짠 했습니다..
어떤데는 칵테일 소주.. 정말 소주맛이 더 강한데..
여긴 소주안에 진짜 키위를 갈아 넣은 것 같아요~
저 아무래도 키위 소주 마시러 또 갈 것 같아요~ ㅋㅋㅋㅋ
요아래는 메뉴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