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예~
부끄러서 여기에 글 고만 쓸라 캤거던예~
와그라냐 카모예~
글 목록 보이까네~ 서연님 아니면 저, 저 아님 서연님
내가 너무 나대나~~ 싶어서.... 가마 있어야지 하다가도~
우리 서연님 혼자 하는거보다 마... 내도 함 거들어 보자 하고..
올리긴 올리는데예~~
다른 분들도 글좀 올리주이송~ㅎㅎㅎ
요샌 너무 더버서 사진도 몬찍고~
열흘전에 찍어놨던 애들 올려 봅니당
그리니 철화
차암 기특하고 이쁘게 짱짱합니다.
물들었을땐 거의 환상이었더랬습니당~~
레드 에보니
정말 이녀석 오랫만에 사진 찍어줬습니다.
베란다 걸이대에 있는 애들은 요즘 통 사진을 못직어줬어요~
그래도 무탈히 저리라도 살아있어주니 고맙쥬~
엘레강스
당귀향이 아주 많이 나는 멋진 녀석 입니다.
서연님께 구해달래서 심은 아이였는데요~
지나가면 당귀향이 솔솔 나구요~
손으로 스윽 만지면 손에 당귀향이 오래 오래 남아요~
꽃대까지 올렸군요~
아래 요건 제 카스에도 올렸던 건데요~
집에서 모처럼.... 이것 저것 하다가..
지난번 친정 오빠표 방울 토마토 김치 냉장고에 넣어뒀던게 급 생각 났지 뭐여요~
방울 토마토 생생할때는 쥬스기에 내리면 즙이 많지만... 약간 살얼음 얼게 얼린거라서 즙이 작아요
그래서 생각한게...수박 속 껍질
저걸 같이 넣고 휴롬에 내렸더니..
캬앙~~ 색감 곱지요
토요일...주방 청소만 4시간 했더랬습니다.
흐음...행복이가 청소하는건....1년에 2~3번 똥맴이 내킬때만 하는데 ㅋㅋㅋ
지난 주말에 그 똥맴이 내켰지 뭡니꺼~~
홈쇼핑에서 세제혁명인가 하는걸 샀더랬습니다.
거기서 하는거 보면 정말 기름때가 슬쩍 담그기만 했는데도 없어지고 하더군요
테스트 해봤습니다.
뜨아...짱.... 멋집디다.
1. 세탁할때 같이 넣으면..... ... 흰옷은 뽀얗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됩디다.
2. 설거지 할때 대야에 작은스푼 하나쯤 넣고 거기에 그릇 담궈서 하니 물도 작게 들고, 세제도 안들고
(아 물론 이거 자체가 세제이기도 합니다만 ㅎㅎㅎㅎㅎ) 암튼 힘도 안들고, 뽀득 뽀득 뽀드드득~ 멋짐
3. 청소 할때 - 스프레이 용기에 한스푼쯤 넣고 미온수에 희석해서...싱크대 저런데 뿌렸다가
닦으니 우왕~~~ 반짝 반짝.... 짱 멋집디다.
싱크대 실리콘 부분이나 이음새 부분에는 아무래도 물때가 끼기 쉬운데요~
스프레이로 몇번 뿌려놓고 집에서 사용하는 청소용 솔로 박박박 문지르니
거짓말처럼 깔끔하게 물때 찌꺼기가 일어나더군요~
위의 저 세제들로 가스렌지 까지 반짝 반짝
렌지 후드 필터까지 속이 후련하게.... 너무 쉽게 ... 청소 했답니다.
↓게으름이 도를 넘은 행복이 ㅎㅎㅎ
국 없으면 밥 안먹는 우리 여보야, 그리고 그 여보야의 유전자인 울 아들넘 ㅠㅠ 이 더운데 국은 ㅠㅠ
퇴근하면 집 가서 암것두 하기 싫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방법으로 삽니다.
(욕하기 엄끼 ㅎㅎㅎ)
우선 대형 찜통에 국을 가득 끓입니다...(양이 많으니 조미료 안넣어도 나름 맛납디다)
그리고는 식혀서.... 죽 사면 주는 그릇 모았다가.... 나눠 담습니다.
그리고 뚜껑 덮어서 냉동실로 고고고~~~~
이렇게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밥 먹기 5분전에 꺼내서 그냥 그대로 냄비에 톡~(물 한방울 안넣고 그대로 톡~~) 넣구 끓이면 완성
국 옆의 작은 통은 밥인데요~ 밥도 한번에 마니 해서... 얼려둡니다.
ㅠㅠ 욕하실지 모르지만... 울집 밥 2인분 하면 3일씩 먹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해서 냉동했다가... 전자렌지 윙~ 돌리는게 나아요
암튼..
행복이는 요렇게 살고 있답니당~
첫댓글 사실, 이렇게 사진 올리고 까페에 자주 들러주시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압니다...
언니랑 저랑 주고 받고 하지요 뭐
바쁜 일상에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저는 저희 자그만한 까페에 들러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드리는걸요
ㅎㅎㅎ뭐지요
이 겸손한 댓글은 ㅎㅎ
걱정 마세요
바빠도 서연홈은 꼭 옵니다용
알뜰하시네요
갑자기 미역국이 먹고싶다는
저도 까페에 사진 올릴께요 서연님 수고하시는데
앗싸아
보랏빛님 글 빨리 보고싶어욤
더운데 청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바꾸면 사진 올릴꼐요
맨날 눈팅만 하고 가서 지송요
카메라가 고물이라
감사합니당
더워서 주방만요 ㅎㅎ
청소는 다음 똥맴 내킬때까지
또 참을랍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