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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음이 만들어지는 원리
자음 (ㅂ)이 만들어지는 원리
자음 (ㅂ)은 (ㅁ)+(ㅣ)+(ㅣ)로 은문천부경에 그 쓰임이 나타나는데 첫 문장인 일시무시일에서 두 개의 시자에 (ㅁ)과 (ㅂ)이 각기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ㅁ)이 시간운동과 관련된 삼차원 공간으로 나타나는 인간, 생명, 별 등등과 같은 모든 개별적 존재들과 관련된 기호라면 (ㅂ)은 공간운동과 관련된 이차원 평면으로 나타나는 국가, 자연계, 태양계, 은하계 등등과 같은 모든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존재들의 사회와 관련된 기호로 쉽게 예를 들면 창조와 소멸이 일어나는 생명의 시간운동은 수직적인 삼차원 공간운동을 통해 생겨나고 소멸해가는 생성노사의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은 이차원 평면운동을 통해 생명의 역사와 먹이사슬과 같은 연기적 순환고리를 만들어내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공간화 되고 공간이 시간화 되는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가 (ㅁ)과 (ㅂ)으로 생명에 대입하면 (ㅁ)은 영혼의 구분이 나타나지 않는 몸이라는 입체적인 생리적 내부세계를 나타내는 기호이고 (ㅂ)은 그러한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혼의 특성인 대물림활동과 영의 특성인 먹이활동을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좀 더 추가한다면 (ㅂ)이 들어간 말로 바람이나 여성의 생식기를 나타내는 말 등으로 수평적 운동과 관련된 쓰임이 대부분이라 본다.
자음 (ㅅ)이 만들어지는 원리
자음 (ㅅ)이 어떤 용도로 만들어졌고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언급은 이미 여러차례 했다고 보는데 은문천부경에 쓰인 용도를 보면 거의가 근본과 관련된 의미로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천지만물을 뜻하거나 근원에서 갈라져 나오는 무엇을 의미하고 (V)는 근원으로 돌아가는 천지만물을 뜻하거나 하나로 모아지는 무엇들을 의미한다 보는데 알파벳 (V)가 들어간 영어로 빅토리란 말에 쓰이고 있고 실제 그 뜻도 승리의 뜻이니 서로가 힘을 모아야 승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 (ㅅ)의 기호는 은문천부경의 설계에 쓰인 대각선 엑스(×)로 나타나는 문자배치와 관련되어 만들어진 기호라 보는데 대각선 엑스(×)를 사등분하면 (ㅅ), (V), (<), (>) 가 된다.
그러므로 (ㅅ)과 (V)은 시간적인 의미로 삼신하나님이 만들어내고 거두어들이는 천지만물의 창조와 소멸 즉 있음과 없음의 경계점이 삼신하나님이라는 의미가 되고 (<)과 (>)은 공간적인 의미로 천지만물이 모이고 흩어지는 경계점 즉 중심 또한 삼신하나님이라는 뜻이 된다.
그러므로 (ㅅ), (V), (<), (>)은 어떤 중심으로 부터 들어가고 나오거나 모이고 흩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기호라 보는데 네 개의 뜻이 조금식 다르나 오늘날에 쓰이는 문자들을 보면 하나나 두개의 기호로 통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본다.
대각선 엑스(×)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적용해 만들어진 문자기호로는 자음 (ㄹ)과 (ㅅ), (ㅈ), (ㅊ) 등이 있고 한자 새을과 근본본 등이 있고 알파벳으로는 (S), (Z) 등이 있고 도형기호로는 태극문양이 있다고 본다.
(ㅅ)의 발음이 들어간 우리말의 쓰임이 주로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살펴본다면 (ㅅ)의 의미가 훨씬 쉽게 다가설 것이라 본다.
대각선 엑스(×)의 문자배치의 의미는 앞에 올린 " 중의 한자풀이와 말풀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좀 더 추가한다면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을 중심으로 사분면을 입체화 시키면 피라밑 모형이 나오게 되니 고대인들이 만든 피라밑형태의 건축물의 용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도 나올 것이라 보기에 천부경의 우주론을 제대로 이해해야 문자를 포함한 고대동서양인들이 남긴 의문에 대한 모든 답이 풀린다는 것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자음 (ㅇ)이 만들어지는 원리
자음 (ㅁ)이 입체적인 삼차원 공간으로 나타나는 각 존재들을 의미한다면 (ㅂ)은 그러한 존재들이 삼차원 공간으로 나타난 자신의 몸을 체로 사방으로 표출하는 이차원 시공간운동을 의미함으로 (ㅅ)은 그러한 사방으로 표출하는 이차원 평면운동을 통해 갈라져 나온 천지만물을 의미하기에 자음 (ㅇ)은 (ㅁ)의 의미를 체로 (ㅂ)이 의미하는 용인 쓰임을 통해 (ㅅ)이 의미하는 각 존재들이 개별적으로 만들어내는 종의 특성과 -< 내적 진화유발, 객체적 특성 >- 집단적으로 서로가 만들어내는 연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 외적 진화유발, 집단적 역사 >- 생명을 예로 하면 (ㅂ)이 의미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통해 (ㅅ)이 의미하는 여러 갈래로 갈라져 나타나는 같은 특성을 가진 무리나 먹이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먹이피라밑과 같은 연기적인 순환고리로 이루어진 자연계를 나타내는 기호가 (ㅇ)이 된다.
따라서 (ㅇ)은 경계나 둘래, 울타리, 어떤 극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삼차원 공간운동을 통해 생겨난 존재들이 사방으로 표출하는 이차원 평면운동을 통해 서로가 만들어낸 수평적인 집단의 경계를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한자에서는 (ㅇ)의 의미를 (ㅁ)의 의미에 통합시켜 (ㅁ)으로 단일화 하고 있다고 보는데 나라국자나 가운데 중에 쓰인 (ㅁ)이 그 예라 보며 상당수의 한자에 (ㅁ)이 쓰이고 있다.
밭전이나 사내남이라 부르는 한자 등
그러나 우리말을 기호화 시킨 훈민정음과는 달리 (ㅁ)의 기호 하나만으로 (ㅇ)의 뜻까지 나타내고 있어 (ㅁ)의 기호에 결합된 다른 형상기호들의 의미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ㅁ)의 뜻으로 쓰였는지 (ㅇ)의 뜻으로 쓰였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앞에서 예를 든 나라국자에 쓰인 (ㅁ)의 용도는 둘레, 울타리 등의 이차원 평면에 나타나는 360도의 수평적 경계를 나타내는 쓰임이고 가운데 중에 쓰인 (ㅁ)의 용도는 삼차원 공간으로 나타나는 360도의 입체적인 수직적 차원의 경계를 나타내는 쓰임이라 본다.
물론 그 기준이 되는 중심은 영혼의 우주정신이 된다.
이런 원리를 응용해 우리말과 나머지 한자들도 분석해 보기 바란다.
참고 삼아 가림토 38자 중 모음 11자는 정확하게 훈민정음 모음 11자와 일치한다는 점을 주의깊게 살펴보기를 바라며 가림토에 대한 여러 논란을 떠나 실제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해 주기를 한국학계에 바랜다.
하여간 모음을 뺀 나머지 27자 속에 자음 17자의 의미가 포함됨은 물론 자음에서 빠진 한자에 쓰이는 몇가지 기호들의 의미도 포함된다는 점을 깊이 살펴보기를 부탁드린다.
따라서 훈민정음의 기호를 포함한 나머지 기호들의 의미가 정리된다면 현재 발굴은 되었으나 해독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 고대문자에 대한 해독의 길은 활짝 열릴 것이라 본다.
자음 (ㅈ)이 만들어지는 원리
이 기호는 (ㅅ)과 마찬가지로 대각선 엑스(×)의 문자배치와 관련된 기호이자 수직수평의 문자배치와도 관련된 기호라 보는데 이 사람이 노동일을 하며 하루하루 먹고 살기에도 바쁜 몸이라 여러가지 가능성등을 검토하고 할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다보니 이제껏 올린 글조차도 체계적으로 정리를 못하고 있기에 제대로 된 논리를 전개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을 솔직히 고백하니 혹여 잘못설명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기를 부탁 드란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긴다면 보다 깊고 넓이 있는 글로 집중적으로 다루어볼 수가 있을 것이나 지금은 이런 가벼운 글조차도 내게는 벅차니 모자라는 부분은 각자가 유추해 보길 부탁 드린다.
사설이 좀 길어졌는데 자음 (ㅈ)은 (ㅡ)+(ㅅ)의 합자로 (ㅡ)은 극을 의미하니 삼차원, 이차원의 경계 또는 있음과 없음의 경계, 안과 밖의 경계, 삼신 하나님 등을 뜻하고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천지만물을 의미하니 자음 (ㅈ)은 삼신하나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천지만물의 근본을 의미하기에 그 주인은 가까이는 삼신의 하나님이고 멀리는 유일의 하느님이라는 뜻이 된다.
이와 같은 용도로 쓰이는 것이 (ㅡ)+(V)로 천지만물이 돌아가는 근본이 삼신하나님이라는 뜻이니 자음(ㅈ)과 동일한 의미가 된다.
-< 우리고대문자에 이 기호가 있으니 살펴보기 바란다. >-
마찬가지로 이차원 평면운동의 근본이 삼신하나님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기호는 (ㅣ)+(<), (ㅣ)×(>) 등으로 운동의 방향성만 다를 뿐 상대적인 수평운동의 근본 또한 삼신하나님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생명과 관련짓는다면 영혼의 우주정신과 관련된 기호라 본다.
쉽게 예를 들면 가문이나 국가라는 360도의 이차원 평면의 경계를 만들어내는 중심은 가장이나 왕 즉 대통령이 된다.
따라서 (ㅣ)+(<), (ㅣ)+(>) 등의 기호는 360도라는 이차원 평면운동의 경계를 만들어내는 근본 즉 중심을 의미하게 되고 -< 영의 정신작용 >- (ㅡ)+(ㅅ), ( ㅡ)+(V) 등의 기호는 360도라는 삼차원 입체운동의 경계를 만들어내는 근본 즉 중심을 의미하게 된다.
-< 혼의 정신작용 >-
이와 관련된 기호가 훈민정음이나 알파벳, 은문천부경, 한자, 가림토, 등과 나머지 우리고대문자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기에 한 번 찾아보기 바란다.
결론적으로 자음 (ㅈ)과 관련된 기호들은 이차원 평면운동의 중심 또는 삼차원 입체운동의 중심을 나타내는 기호로 칸, 퀸, 킹, 조물주, 주, 주인 등등에 지금도 쓰이고 있으니 현재 쓰이고 있는 세계인들의 언어적 특성을 살펴보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작 년 이맘때인가 앞으로 우리말을 모르고는 세계언어학계와 문자학계에 명함도 못내밀날이 올 것이라 말했는데 이제야 이말에 대한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
자음 (ㅊ)이 만들어지는 원리
ㅊ=씨알점(-)+(ㅡ)+(ㅅ)
씨알점(-): 삼신하나님 또는 360도로 나타나는 이차원이나 삼차원운동을 만들어내는 중심, 열매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오행론에서는 중심 토의 개념을 나타낸다.
우리고대문자에 나타나는 특히 고인돌에 나타나는 씨알점(-)+(ㅇ)의 기호는 곧 삼신하나님이 만들어낸 천지만물을 의미하니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기를 기원하며 쓴 문자기호라 본다.
(ㅡ): 있음과 없음의 경계, 차원의 경계, 아래와 위의 기준선, 삼신하나님이 만들어낸 천지만물의 극, 겉과 속의 경계 등을 나타내는 기호
(ㅅ): 앞에 올린 자음 (ㅅ)이 만들어지는 원리 참조
자음 (ㅊ)은 (ㅈ)의 의미에 (ㅡ)이 의미하는 보이는 것과 숨겨짐의 경계나 속과 겉의 경계위에 씨알점(-)을 배치하였음으로 (ㅊ)은 삼신하나님의 조화와 무궁함이 겉으로 들어나거나 현상계에 나타났다는 의미
따라서 (ㅊ)이 들어간 말을 살펴보면 그 쓰임이 나타날 것이라 보는데 철 들었다, 철리, 철학, 추억, 추수, 계절을 의미하는 철, 인간에게 정말 유용하고 귀중한 금속을 나타내는 철 등이 있는데 자음 (ㅊ)은 삼신하나님의 무궁한 섭리가 현실화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
이와 관련된 고대인들의 기호로는 (ㅊ)을 거꾸로 세운 기호 옆으로 세운 기호들이 있다고 보는데 기호의 형태에 따라 뜻만 조금 다를 뿐 만들어지는 원리는 같다고 본다.
아울러 자음 (ㅊ)과 관련된 기본한자로는 사람인과 큰대자가 있다고 보기에 큰대자가 어떤용도로 만들어진 문자인지에 대한 답도 나올 것이라 본다.
자음 (ㅋ)이 만들어지는 원리
(ㅋ)=(ㄱ)+(ㅡ)
이 기호는 (ㄱ)+씨알점(-)으로 가림토에 나오는데 (ㄱ)은 대기아래 공간이나 몸속의 공간을 의미하고 씨알점(-)은 영혼의 우주정신을 의미하니 자음 (ㅋ)은 대기아래 생태계에 넘쳐나는 신묘한 생명력을 나타내거나 만물의 몸속에 깃든 영혼의 우주정신을 나타내는 기호
따라서 (ㅋ)은 대기아래 생태계에 충만한 인일의 하나님의 기운을 나타내거나 만물의 몸속에 깃든 영혼의 우주정신을 나타내는 기호로 인일의 우주정신이 수화목금의 기운을 조율하며 만물을 키워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그러므로 은문천부경의 문장 중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에 쓰인 일(ㅡ)자와 같은 뜻으로 만들어진 기호라 보기에 알파벳 (F)도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즉 패밀리라는 영어단어의 뜻은 가족이니 만물이 각기 다른 것 같아도 모두 인일의 하나님으로 연결된 하나라는 의미로 패밀리라는 말에 쓰였다고 본다.
몽고리안 계통에 나타나는 칸이나 커 같은 말도 같은 맥락이라 보는데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정신적 지도자를 나타내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따라서 만물이 오고 가며 변화를 거듭해 그 쓰임과 모습이 달라져도 근본은 인일의 하나님이라는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의 문장과 관련된 기호가 자음 (ㅋ)과 알파벳 (F)라 본다.
자음 (ㅎ)이 만들어지는 원리
ㅎ=씨알점(-)+(ㅡ)+(ㅇ)
자음 (ㅊ)이 만들어지는 원리에 이미 씨알점(-)과 (ㅡ)의 의미는 밝혀 놓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ㅇ: 360도로 나타나는 영혼의 우주정신이 만들어내는 이차원, 삼차원 운동의 경계나 둘래, 울타리 등을 나타내는 기호
자음 (ㅎ)은 생명의 몸이나 집단속에 삼신하나님의 섭리가 구체적으로 나타나 현실화 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는 매우 즐겁고 기쁜상태를 나타내는 하하, 호호, 호산나, 여호와, 팅호와 등과 같은 감탄의 말에 쓰이게 되고 집단적으로는 지상선경과 관련된 화평, 화합, 화기애애, 합치다, 호 시절, 호평 등의 말에 쓰인다고 본다.
자음 (ㅍ)이 만들어지는 원리
ㅍ=(ㅡ)+(ㅣ)+(ㅣ)+(ㅡ)
자음 (ㅍ)에 대해서는 "팔궤와 역은 고대한국인들의 기호문자다"라는 글과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와 산스트리트어 첨수도 돈과 노의 풀이"라는 글에서 이미 다루었고 그밖의 글에서도 역과 관련되어 많이 다루었다고 보는데 (ㅍ)은 알파벳 (H)와 비슷한 의미기는 하나 (ㄷ)의 의미에 (ㅣ)+(ㅣ)이 의미하는 상대적인 대등성, 경쟁, 대립 등을 더한 기호로 자음 (ㅌ)에 나타나는 중심개념이 빠진상태 즉 개별대 개별, 집단대 집단 등과 같은 상대적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이 (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기호가 가림토에 나타나니 살펴보기를 바라는데 뜻만 조금 다를 뿐 만들어진 원리는 같다고 본다.
(ㅍ)이 들어간 말로 팔궤, 팔팔한, 펄럭펄럭, 혁파, 파문, 푸른, 푸다, 퍼나르다와 영어단어로는 펌프 등이 있는데 무언가 꽉찬 것 충만한 상태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고 본다.
팔궤를 예로해서 그 의미를 짚어본다면 보다 선명한 개념적 의미가 들어날 것이라 본다.
한 인간의 심리적인 경우의 수는 긍정성과 부정성을 합칠경우 8개가 된다.
따라서 상대적인 관계에서 서로가 부딛치며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집단속에 나타날 수 있는 최대의 심리적인 경우의 수는 8×8=64개가 됨으로 역이 만들어지는 원리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역은 (ㅌ)의 의미에 (ㅍ)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바탕으로 성립했다고 보면 된다고 본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으로 앞에서 말한 글을 검색해 보기 바란다.
이상으로 현재 쓰이고 있는 자모음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어보았는데 모음기호에 대한 보충설명과 나머지 자음과 가림토기호에 대해 더 다루어야 겨우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기본틀이 세워지게 된다고 보나 겨우 걸음마만 떼었다고 생각하기에 한숨이 나온다.
지금 언뜻 떠오르는 모음에 관한 생각인데 모음이라 말하는 (ㅐ)를 예로 들면 (ㅏ)+(ㅓ)를 합친 기호일 경우 형상표현기호인 서로가 동시적으로 주고 받는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니 모음으로 볼 수 있으나 알파벳(H)로 볼 경우 이는 뜻기호인 형상표형기호가 된다.
실제 대립, 대등과 같은 말은 모음의 의미보다는 알퍼벳 (H)가 나타내는 자음의 성격이 강하다.
즉 둘 다 수평적 평면운동과 관련된 기호이기는 하나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모음의 의미보다는 상대적 대치나 대립상황을 나타내는 뜻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대등, 대립, 대치 등에 쓰인 (ㅐ)가 된다.
따라서 모음에서 순수한 형상표현문자는 ㅏ, ㅓ, ㅗ, ㅜ, ㅛ, ㅠ, ㅕ, ㅑ 뿐이라고 보나 아직은 섵부르게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즉홍적으로 떠오른 개인적인 의견정도로 보기 바란다.
자음 (ㅌ)이 만들어지는 원리
ㅌ=(ㄷ)+(ㅡ)
(ㄷ)은 아래와 위가 막혀 있고 수평적으로 사방이 터져있는 공간을 나타내는 기호로 한자에 쓰이고 있고 우리말에도 같은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보는데 예를 들면 천지를 나타내는 우리말로 땅이 있다.
이 기호는 한자 장인공자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장인공이 수직적으로 나타난 360도의 입체적 공간 즉 존재를 나타내는 기호라면-< 생명의 몸, 생태계, 별과 같은 수직적 원방각으로 나타나는 입체적 존재 등등 다양하게 (ㄷ)의 기호를 응용해 쓰이고 있는 한자를 살표보기 바란다. >-
(ㄷ)과 알파벳 (H)는 그와 반대로 장인공이 의미하는 입체적 공간속에 생겨난 존재들이 수평적으로 연기적인 관계로 얽혀 만들어낸 둘래의 극을 나타낸다고 본다.
예를 들면 (ㄷ)이 의미하는 사방이 터진 생태계 속에서 생겨난 너와 내가 연기적으로 얽혀 만들어내는 국가나 자연계 등과 같은 연기적 고리의 결과물들, 따라서 (ㄷ)과 알파벳 (H)는 연기적인 관계로 얽혀 서로가 만들어내는 순환고리와 관계된 기호라 본다.
즉 개별적 존재가 독자적으로는 국가나 자연계와 같은 연기적 고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러므로 너와 내가 함께해야만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국가나 자연계이기에 (ㄷ)과 (H)의 기호는 의미만 조금 다를 뿐 수평적인 이차원 평면운동과 관련된 기호라 본다.
(ㄷ)은 "자음 (ㄷ)이 만들어지는 원리"라는 글을 통해 설명했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H)=(ㅣ)+(ㅡ)+(ㅣ)이니 두 개의 (ㅣ)은 몸이라는 360도의 입체적 공간으로 존재하는 너와 나를 의미하고 (ㅡ)은 수평적으로 서로가 얽혀 있는 인과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무리 저 잘난 맛에 산다고 큰소리를 쳐도 서로로 인해 생명이 유지되고 자연계가 돌아가는 것이지 독단적으로는 삶이 유지되지 못한다.
실제 (H)가 첫기호로 들어간 영어단어로 핼로우 등이 있는데 이차원 평면운동으로 나타나는 상대적 관계에 쓰이는 말이 돤다.
그 뜻도 "여보세요"라 보는데 (ㅇ)은 집단이나 울타리 등을 의미하고 (ㅕ)는 다수가 받아들이거나 수용하는 무엇을 의미하니 집단을 이루는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해 만들어낸 집단을 의미하는 말이 "여"가 된다고 보며 나머지 말도 이제껏 올린 이사람의 글을 참고해 풀어보기 바란다.
-< (H)의 의미를 확대하면 집단대 집단, 국가대 국가 등이 된다.>-
따라서 (ㅌ)은 (ㄷ)이 의미하는 입체적 공간속에 생겨난 존재들이 이차원평면운동을 통해 만들어낸 극을 의미하니 곧 서로가 만들어낸 연기적 순환고리의 둘래와 그 중심을 뜻하게 됨으로 자연계와 자연계를 움직이는 먹이피라밑의 중심, 국가와 국가를 움직이는 중심인 왕이나 대통령, 공동체와 공동체를 움직이는 중심인 정신적 지도자나 우두머리 등의 의미로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철학적인 의미로 만들어진 말로 "타락" 이라는 말이 있는데 연기적 순환고리와 그 중심을 나타내는 (ㅌ)의 의미에 사방으로 흩어짐을 의미하는 모음 (ㅏ)를 붙이면 중심이 사라지고 순환고리의 틀도 흩어짐을 의미하니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중심을 잃어버리면 연기적 순환고리의 틀은 무너져 집단은 해체되고 개인적으로는 정신줄을 놓으므로 이 또한 살아남기 힘든다.
그리고 "락"에서 (ㄹ)은 인일의 하나님이나 영혼의 우주정신을 의미하고 (ㅏ)는 위와 동일하고 (ㄱ)은 대기아래 공간 또는 국가의 경계 안을 의미함으로 이 또한 "타"와 비슷한 의미가 된다.
각 기호마다 비슷한 것 같아도 조금식 그 의미가 다르기에 아직은 선명하게 개념적 정리가 부족해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을 뿐 가림토와 훈민정음의 기호들이 만들어진 원론적인 틀은 이렇다는 것을 이제껏 올린 이사람의 글을 통해 유추해 보기 바란다.
관심있게 이사람의 글을 읽어온 분이라면 지금쯤은 가림토기호가 어떤원리로 만들어지는지 대략 윤곽은 잡혔을 것이라 보며 나머지 우리고대문자들에 대한 해석의 방향도 대략적인 틀이 보일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