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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가톨릭 뱀을 밟고 있는 마리아
하토브. 추천 0 조회 156 23.01.01 15: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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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7 18:25

    첫댓글 아기 천사들보다 푸른 옷의 날개를 단 소년이 예수로 보입니다.
    상상화일 뿐입니다!

  • 작성자 23.01.03 23:55

    그런 의도로 그렸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을 반영한 그림이라 믿는데, 우선 오늘날 카톨릭 신자들은 메시야가 여자의 씨로, 후손으로 온다고 했기 때문에
    바로 그 여자는 마리아이며, 예수님은 마리아의 난자에 의해서 형성되었고, 예수님의 육체의 유전자의 50%가 마리아에게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나머지 50%가 성령에 의해서 얻어졌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서 씨나 후손이라는 말은 대리모의 아들이라도 후손이라 말할수 있으며, 예수님은 전적으로 성령에 의해서 태어난 것이고, 아버지는 있어도 어머니는 없는 분이라 믿어집니다.
    둘째로 제롬은 창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말을 바꾸어서 마리아를 의미하는 여자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로 바꾸어 해석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런 주장이 이 그림에 반영되어졌다고 믿어집니다.
    그런데 창 3장 15절에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자, 주어는 바로 후 입니다. 후는 남성 대명사 He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남성 대명사인데, 중성에도 쓰입니다. 여성 대명사는 히이고 She 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주체는 마리아나 여자가 아님이 분명하며,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 작성자 23.01.03 23:57

    @하토브. 의미함이 분명합니다.
    서양의 중세, 중근대 그림들중에는 기독교를 반영한 그림들이 많은데, 천사숭배, 성경에 대한 오해들이 많고, 예수를
    그저 인간적인 선지자 정도로 반영한 그림들이 많습니다.

  • 23.01.02 16:09

    십자가에 달리시고 고통받으심으로 사람들의 죄를 대신 져주시고 중보해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마리아는 단지 육신의 어머니이셨고 예수님의 부탁으로 요한의 돌봄을 받으셨습니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너무 신격화하면서도 그걸 지적하면 신격화가 아니라하면서 변명합니다. 촛불켜놓고 마리아상에다 기도를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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