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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모종입니다.
5월 28일 모습
탐스럽게도 익었습니다.
텃밭에서 주로 키우는 호박은 애호박 전용으로 먹는 마디호박(쥬키니 호박이라고도 한다)과 노랗게 늙혀서 먹는 늙은호박과 밤처럼 먹는 단호박이 적당하다. 호박은 초봄에 심어 6월쯤부터 열매를 따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먹을 수 있어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다. 밑거름을 잔뜩 해주면 더이상 손볼 것도 없이 제가 알아서 잘 자라고 또 알아서 사람들에게 소중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준다.
그러나 늙은 호박 같은 경우는 넝쿨을 심하게 뻗으므로 밭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다른 밭을 침범하여 밭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호박은 담벼락이나 초가를 얹은 원두막처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에다 심는 게 좋다. 그냥 밭에다 심었다가는 장마철 여름에 극성을 부리며 사정없이 뻗어대는 호박의 넝쿨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구분 | 양력 | 절기 | 음력 | ||
---|---|---|---|---|---|
씨뿌리기 |
3월 하순~4월 초순 |
춘분 이후 |
2, 3월 서리가 지난 뒤 | ||
옮겨심기 |
4월 하순~5월 초순 |
곡우ㅡ입하 |
― | ||
거두기 |
6월 이후 |
만종 이후 |
― | ||
연작피해 |
없음 |
혼작작물 |
옥수수 |
윤작작물 |
마늘, 양파, 수수, 상추, 시금치, 쑥갓 |
박과
그렇게 선택한 호박밭은 다음으로 밑거름이 중요하다. 특별한 거름이 필요한 것은 아닌데, 옛날에는 구덩이를 한 삽 깊게 파서 생인분을 담아 넣는 것으로 끝이었다. 한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지나면 위에다 흙을 덮고 호박씨를 대여섯 개 심었다. 지금은 인분을 쓰기가 여의치 않은데, 염분이 많지 않고 덩이가 없는 음식물찌꺼기를 넣거나 깻묵 가루를 듬뿍 넣어도 괜찮다. 마디호박은 넝쿨을 심하게 뻗지 않으므로 보통 평이랑에다 심는 게 좋은데, 되도록 삼각지주를 설치할 계획을 하고 밭을 만든다.
호박은 모종을 키워 옮겨심으면 더 열매가 잘 열린다. 씨를 심는 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로 서리 피해가 없는 때여야 하므로 중부지방은 5월 초순쯤 심는다. 준비한 상토를 종이컵만한 포트에다 하나씩 심는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데, 비닐 하우스 같은 온실에다 심으면 싹이 잘 난다. 잎이 네댓 개 될 때 옮겨심기가 적당한데 심은 지 한 달쯤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종을 키우기가 여의치 않으면 종묘상에 가서 모종을 사다가 심는다. 지주는 삼각지주가 좋으니 평이랑에 40~50㎝ 간격으로 두줄로 심는데, 지주 없이 심을 요량이면 간격을 1미터 이상 벌려야 한다.
밑거름만 충분히 주었으면 웃거름은 별 필요없으나 자라는 상태가 조금 부실할 것 같으면 첫 꽃이 피고 나서 준다. 질소질 비료를 위주로 주어도 괜찮다. 넝쿨을 잘 유인해주는 것도 신경을 써야 한다. 유인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넝쿨이 땅밑으로 내려가 뻗어 열매가 흙에 닿아 부실하게 클 수가 있다. 종묘상에서 그물망을 사다 써도 좋을 듯하다.
호박은 암꽃과 수꽃이 다르게 피어 벌이 별로 없는 봄에는 꽃가루받이 를 해주어야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박이 꽃을 피워도 열매를 맺지 않는 쭉정이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면 벌들이 날아와 이내 열매를 맺게 되니 걱정할 일은 못 된다.
마디호박은 첫 열매는 다 따주어야 다음 열매가 잘 자란다. 또한 마디호박은 늙으면 맛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늙히지 말고 제때 따먹도록 한다. 늙은호박은 노랗게 익게 되면 딸 수 있으나 더 내버려두면 알도 커지는데 나중에 잎이 누렇게 시들어도 호박열매만큼은 노랗게 잘 익어가니 그 풍경도 즐길 만하다.
호박도 묵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겨울철 요긴한 채소 음식이 된다. 가을 서리가 오기 전에 열린 애호박을 길게 썰어 햇빛에 말린다. 늙은 호박 속껍질을 말려 먹어도 좋다.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함께 먹는 묵나물에는 꼭 호박나물이 들어가야 제맛이 난다.
늙은호박은 뭐니뭐니 해도 호박죽이 최고다. 속껍질을 큰 깍두기처럼 조각을 내어 죽을 끓이는데, 쌀가루와 팥을 같이 넣는다. 여기에다 수수가루를 넣어도 좋고, 알밤·대추·은행알을 넣으면 더욱 맛있는 호박죽이 된다. 보통은 수제비나 찹쌀가루로 경단을 만들어 넣기도 한다.
호박효능
☆늙은호박은 비타민 A가 많아 손상된 피부의 재생력을 돕고 거친 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해준다.
★ 호박의특성
호박은 잎, 줄기, 꼭지, 과실, 종자 등 모든 부분이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숙함에 따라 Caortene 등의 영양성분이 증가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늙은 호박에는 확색을 나타내는 천연색소인 carotenoid계 화합물이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에서도 비타민 A의 공급원이 β-Carotene은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호박의 효능
1. 회복기환자나 위약한 사람
2. 마른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 찌는 효과
3.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성분)
4. 당뇨나 산후부기 빼는 효과
5. 숙취해소
☆늙은 호박은 성인병,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만큼 호박은 중풍예방에도 좋습니다.
★ 호박고추장
재료 - 늙은호박4Kg, 엿기름1.5되, 메주가루0.5Kg, 고춧가루1.5Kg, 소금0.5K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제거 얇게 썬다.
2. 따뜻한 물에 엿기름 넣고 잠시 두었다 주물러 체에 걸러 엿기름 물을 맑게 갈아 앉힌다.
3. 썰어 놓은 호박에 엿기름 물을 붓고 8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끓인다.
4. 다 끓으면 뜨거운 상태에 메줏가루를 넣고 섞는다.
5. 위의 재료가 식으면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어서 섞는다.
6. 항아리에 담아서 뚜껑을 덮고 20일 동안 햇볕에 두어 발효시켰다가 시원한 곳에서 저장한다.
☆ 호박고추장은 맛이 달고 호박의 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 성분도 좋다.
★ 호박 꿀단지
재료 - 늙은 맷돌 호박 1개, 꿀 1홉, 대추 1컵
1. 늙은 호박의 꼭지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낸 후 씨를 빼낸다.
2. 호박속에 꿀과 씨를 뺀 대추를 넣고 꼭지를 다시 막아 찜솥에 앉힌다.
3. 찜통속에서 충분히 무르도록 찐 다음 체에 걸려 물을 따라 마신다.
4.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 호박 경단
재료 - 쌀가루 3컵, 찹쌀가루 2컵, 호박가루 1컵, 팥고물(빵가루, 계피가루), 소금약간
1. 쌀가루, 찹쌀가루, 호박가루를 고루 섞어 익반죽 한다.
2. 익반죽한 것을 둥글게 빚어 끊는 물에 넣어 익힌다...
3. 익은 경단이 물위에 떠오르면 찬물에 행군 뒤 물기를 빼고 고물을 입힌다.
★ 호박 죽
재료 - 호박 1/4, 팥 1/2컵, 불린쌀 1컵, (찹쌀가루 1컵), 소금, 흑설탕 약간
1. 호박은 깨끗이 씻어 속을 파고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2. 팥은 물을 3배정도 넣고 삶아 둔다.
3. 호박 + 불린쌀 + 물을 넣고 푹 삶는다.
(불린쌀 대신 찹쌀가루를 넣을 경우 찹쌀가루는 호박과 팥이 무른 다음에 넣는다.)
4. 삶은 내용물을 주걱으로 으깨던지 믹서기에 곱게 갈아 다시 솥에 넣고, 삶아 놓은 팥을 함께 넣어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면서 끊인후 소금과 흑설탕으로 간을 한다.
★ 늙은 호박 칼국수
재료 - 늙은 호박 1/2개, 쌀 1컵, 밀가루 1컵, 팥 3컵,소금 2큰술
1. 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채썬다.
2. 호박은 껍질과 속을 제거하여 잘 게 썰어 푹 삶는다.
3. 팥은 무르도록 삶아 체에 걸러 팥물을 받아 놓는다.
4. 팥물에 호박과 불린쌀을 넣어 저어가면서 끓인다.
5. 쌀이 반쯤 퍼진다음 손칼국수를 넣고 끓여 소금으로 간을 한다.
★호박 식혜
재료 - 늙은호박 1개, 엿기름 1되,, 된밥 2공기, 생강 3쪽
1. 엿기름의 앙금을 우려내서 밥과 함께 삭힌 국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의 꼭지부분을 뚜껑처럼 도려낸 후 속을 파 낸다.
3. 호박 속에 엿기름 삭힌 물과 생강을 넣고 찜통에 넣고 약한 불에 3시간 정도 푹 찐다.
4. 호박이 익으면 꺼내어 즙을 짜서 먹는다.
★호박 쨈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 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떡
재료 - 쌀 가루 10컵(맵쌀, 찹쌀), 호박고지 300g, 팥고물 4컵, 소금약간
1. 호박고지를 3cm 정도로 썰어 쌀 가루와 버무려 놓는다.
2.시루에 헝겊을 깔고 팥고물 한층을 고루펴고 쌀 가루와 호박고지 섞은 가루를 2 ~ 3cm 정도 되도록 한층 놓은 다음 팥고물을 놓는 방법으로 시루에 앉힌다.
3. 시루에 김이 나도록 푹 찐다.
4.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쌀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
★ 호박 차
재료 - 호박 1/4개, 생강, 대추, 계피
1. 대추, 생강, 계피를 푹 고아 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얇게 썰어 준비해둔 생강물을 부어 삶는다.
3.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땅콩이나 깨를 함께 넣고 곱게 간다.
4. 곱게 간 호박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 잣을 띄워 먹는다.
★ 호박 양갱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 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크로켓
재료 - 호박 1/4개, 양파 1개, 쇠고기 200g, 달걀 1개, 밀까루 1컵, 빵가루 1컵, 식용유
1. 호박은 껍질을 벗겨 푹 삶아 물을 따라내고 수분을 증발시켜 볶아 으깬다.
2. 쇠고기는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하여 볶아 식힌다.
3. 양파도 잘 게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한다.
4. 위의 재료를 섞은 다음 달걀모양으로 빚는다.
5.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입혀서 170℃의 식용유에 노릇 노릇하게 튀겨 낸다.
★ 호박 정과
재료 - 호박고지, 설탕, 물, 물엿
1. 호박고지를 3 ~ 5cm 정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약간 물에 불린다.
2. 두꺼운 냄비에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끓이다가 호박고지를 넣고 시럽에 졸인다.
3.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 졸이면 윤기 있는 호박 정과를 만들 수 있다.
★ 늙은 호박 장아찌
재료 - 늙은호박, 된장(간장)
1. 늙은호박을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네모로 썰어 꼬들꼬들 말려서 된장에 넣어 둔다.
2. 된장 대신 간장을 넣어도 된다.
3. 호박에 간이 들면 꺼내어 갖은 양념에 무쳐 밑반찬으로 먹는다.
★ 늙은 호박전
재료 - 늙은호박, 계란, 양파, 찹쌀 가루,(말가루), 실파,들깨잎
1. 늙은호박, 양파를 곱게갈아 찹쌀 가루(밀가루),난 황을 넣고 반죽한다.
2. 실파, 들깨잎, 풋고추, 조갯살(새우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반죽 혼합하여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숫갈씩 떠서 둥글 게 지진다.
★ 늙은 호박 찌개
재료 - 늙은호박, 새우, 새우젓(액젓), 양파, 대파, 고춧가루,마늘, 풋고추
1. 늙은호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새우젓,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버무려10분정도 재워 둔다.
2. 호박에 간이 들면 새우와 함께 물을 붓고 끓인다.
3. 새우의 시원한 맛과 호박의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 늙은 호박 김치
재료 - 늙은호박,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 파, 마늘, 생강,새우젓(액젓), 마른고추(고추가루)
1.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겨 1 ~ 1.5cm 두께로 썰은 후 액젓으로 재워 간을 한다.
2.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는 소금에 절여 씻어 건져 놓는다.
3. 마른고추(고추가루)는 물에 불렸다가 마늘, 생강과 함께 갈아 놓는다.
4. 앳젓에 재워놓은 호박에 배추(열무, 무, 알타리), 갈아놓은 양념, 파 등을 넣고 버무려 보관한다.
5. 조금씩 꺼내어 냄비에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익혀 먹는다.
★ 별미 호박빵
재료 - 강력분 500g, 달걀 2개, 소금 10g, 설탕 70g, 물 160g,분유 15g, 호박가루 100g, 미스트 20g,말린호박 50g, 당근 30g, 건포도 100g
1. 강력분과 분유를 섞어 체에 내린 후 소금, 설탕,호박가루를 넣는다.
2. 이스트를 넣고 섞은 후 물, 달걀 넣고 잘 섞어 버터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3. 반죽을 도마 위에 넣고 칼국수 반죽정도의 끈기가 생기도록 잘 치댄다.
4. 말린 호박은 물에 불렸다가 잘 게 다지고 당근도 잘 게 다진다.
5. 건포도는 정종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다.
6. 반죽에 막이 형성되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준다.
7. 비닐을 덮고 1시간 가량 상온에서 발효 시킨다.
8. 100g씩 잘라 밀대로 밀어 지름이 10cm크기로 둥글 게 빚어 중안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9. 비닐을 씌워 2차 발효를 시킨 후 달걀 물을 발라 170℃ 오븐에서 12분간 굽는다.
★ 호박찜
재료 - 늙은호박 1㎏, 밤 15개, 대추 15개, 팥 300g,설탕 200g, 소금 약간
1. 늙은호박은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껍질채 깨끗하게 손질한다.
2. 15cm × 15cm 크기로 잘라 칼집을 넣어 5분 정도 찜통에 찐다.
3. 밤, 대추는 채썰고 팥은 삶아 설탕을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반쯤 익은 호박에 준비해둔 팥을 뿌리고 밤, 대추채를 고루 뿌린다.
5. 찜통에 20분 정도 다시 늙은 호박을 쪄낸 후 접시에 담아 수저로 떠서 먹는다.
★ 호박 게국지(서산향토요리)
재료 - 늙은호박 1통, 무청 1kg, 배추 1.6kb, 다진 마늘 2큰술, 다진생강 2큰술, 고추갈은 것 3컵, 능쟁이 젓 1컵(새우젓), 액젓, 파 100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를 제거하고 0.5cm로 갸름하게 썰어 소금에 절인다.
2. 무청은 질긴 부문을 떼어내고 배추와 소긍에 절여씻어 놓는다.
3. 고추는 거칠 게 갈아 준비된 자료를 버무린다.
4. 능쟁이젓(새우젓), 액젓으로 간을 맞춰 기타 양념류를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익힌다.
5. 익으면 뚝배기에 담아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바글바글 끓여 구수한 맛을 내어 먹는다
★ 맷돌호박 미용팩
재료 - 맷돌호박 50g, 꿀 1큰술, 우유 1큰술, 밀가루 1큰술
1. 맷돌호박을 껍질을 벗겨 강판이나 분쇄기에 곱게 간다.
2. 곱게 갈은 호박에 꿀, 우유, 밀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3. 얼굴과 목에 거즈를 덮고 골고루 펴서 발라준다.그 위에 랩을 씌우면 흡수가 더 잘 된다.
4. 40분 ∼ 1시간 경과후 거즈를 떼어내고 따뜻한 수건,차가운 수건 순으로 닦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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