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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하모니카 부는법 좀요...
낮은 부분의 옥타브 "레, 솔, 시"음 즉, G코드 화음을 한꺼번에 들이 마셨을 때 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 "라"가 없음으로 아주 쉽게 들이 마시기만 하면 화음이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없어진 파, 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밴딩이 시작 됩니다. 쉽게 말해 휘어짐입니다.
10홀 단화음 공명의 특성상 "파", "라" 뿐만 아니라 몇가지 더 음을 낼수도 있습니다.
트레몰로와 달리 다이아토닉은 음을 정확하게 내서 연주하기 보다는 음과 음 사이를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게 되면 더욱 째즈스럽고 블루스적인 느낌이 납니다.
정석인 이론은 없습니다만 혀의 각도, 들숨 날숨에 나타나는 음 떨림, 호흡의 기교, 바람의 세기,
제품 제조상의 특성, 손을 잡는 방법, 입술의 위치등 너무나도 많습니다.
흡입의 강도가 가장 기초가 되고 음이 꺽어지도록 취구의 위치를 잡아내는 것입니다.
휘파람을 불때 입술 모양과 바람소리로 여러가지 음을 냅니다. 이와 같은 요령으로부는것 뿐만 아니라
잡는 위치나 입술모양, 바람의 세기를 통해 원음에서의 중간음을 찾아냄으로 밴딩을 완성할수가 있습니다.
1. 밴딩 : 들숨과 날숨의 방향을 변화시켜 연주함으로 원래 음보다 낮은 음으로 변화시켜 연주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 드로 밴딩 : 구멍을 마실때 음을 변화시켜 음이 내려가도록 연주합니다. 1,2,3,4,6번 홀에서 이루어집니다.
- 블로 밴딩 : 구멍을 내불때 음을 변화시켜 음이 내려가도록 연주합니다. 8,9,10번 홀에서 이루어집니다.
2. 오버밴딩 : 일반적인 밴딩은 음이 내려가면서 연주하지만 오버밴딩은 그 반대로 음이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불고자 하는 음을 막아서 정상적인 소리가 나지 않고 구멍의 반대쪽있는 리드가 울려서 소리는 나는 형태입니다.
- 오버블로우 : 1,4,5,6 번 홀에서 이루어 집니다. 6번이 제일 잘됩니다.
- 오버드로우 : 7,9,10번 홀에서 이루어 집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와 벤딩
Dyatonic 하모니카에는 12 Key의 장조와 12 Key의 단조가 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의
장단점
다이아토닉(Dyatonic) 하모니카는 10구멍(Hole)으로 되어 있어서 흔히 텐홀(10 hole)이라고도 하고, 미국에서 주로 재즈 연주에 쓰인다고 해서 블루스 하프(Blues harp)라고도 한다. 길이가 10cm에 불과해서 동전지갑에도 들어 갈만한 크기이다.
또 10H밖에 안되므로 불고 들여 마셔도 20음계밖에 안되는데, 저음과 고음에서 중간음을 생략하고, 또 벤딩 주법이라고 해서 반음을 만들고 한 음을 높일 수 있어서 3옥타브의 소리를 낼 수 있으니 웬만한 곡은 충분히 연주할 수가 있다.
벤딩(Bending) 주법으로 반음을 만들 수 있으니 트래몰로 하모니카에서 처럼 또 하나의 반음 하모니카를 써서 2개의 하모니카로 연주할 필요가 없으니 편리하기는 하지만, 벤딩으로 만드는 소리가 재즈에는 어울릴지 모르나, 우리의 동요나 가곡, 가요에는 약간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다.
또 벤딩은 혀를 구부려서 반음과 온음을 만들어내는데 상당한 숙련과 요령이 필요하다. 저음과 고음 쪽에서 모두 17개의 벤딩 음을 만들 수 있다.
이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도 트래몰로와 마찬가지로 장조와 단조가 키(key)별로 12개씩 있다.
그러나 프로들의 본격적인 연주가 아니라면 CM(메이저)와 Am(마이너) 하모니카 2개만 가지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라면 다 가출 필요는 없다.
10H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처음 접해보면 저음부에 파(F)와 라(A) 음이 없고 솔(G)음이 2개가 있어서 이상하기도 하고 제대로 연주할 수가 없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벤딩이라는 주법을 사용하여 연주를 하여야 한다. 이점 또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의 가장 큰 매력일 수도 있다
또한 미화하모니카에서는 이런 점을 해소한 10H 하모니카를 내놓아 초심자가 쓰기에는 아주 편리하다.
미화의 10H 하모니카는 뮤직 보이(Music Boy)라는 명칭인데, 파와 라 음이 있는 것은 해피 보이(Happy Boy)라고 해서 구별하고 있다.
[출처]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의 장단점|작성자 camerawang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벤딩 주법 [ 정리 :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10홀짜리 작은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에서 벤딩을 하지못하고는 연주를 할 수 없다. 벤딩은 매우 중요한 기술중에 하나이며 처음에는 전혀 벤딩이 안되다가 하모니카를 입에 물고 사니까 점차적으로 소리가 나오더군요. 요즘 벤딩이 조금되니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운전중에 신호대기에 정차하면 자동적으로 하모니카를 입에 물고 연습니다
하모니카에서 원래의 음을 변화시켜 소리내는 벤드에는 4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마시는 벤드(draw bends:드로우벤드), 부는 벤드(blow bends:블로우벤드), 오버블로우(overblows), 오버드로우(overdraws) 입니다.
이 중에서 드로벤드는 주로 낮은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머추어 연주가들은 주로 드로 벤드를 사용합니다.
아마 전문 연주가들도 70% 이상이 드로벤드로 블루스 음악을 연주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벤드(Bends) : 들숨과 날숨의 방향을 변화시킴으로서 연주하는 구멍의 원래 음을 보다 낮은 음으로 변화시켜서 연주하는 주법을 말합니다.
1) 드로벤드(Draw Bends) : 구멍을 마실 때 음을 변화시켜 음이 내려가도록 연주합니다. 블루스하프의 1,2,3,4,6 번 홀에서 아루어 집니다.
2) 블로벤드(Blow Bends) : 구멍을 내불 때 음을 변화시켜 음이 내려가도록 연주합니다. 블루스하프의 8,9,10 번 홀에서 아루어 집니다.
2. 오버벤드(Overbends) : 음이 내려가는 일반 벤드에 비해 음이 올라가는 벤드의 형태를 오번벤드라고 합니다.
오버 벤드는 원래의 음을 변화시키다는 의미에서 벤딩 기술의 일종으로 분류합니다만 변화시키는 원리가 일반 벤드와는 성격을 달리합니다.
즉 오버벤드는 불고자 하는 리드를 막히게 하여 정상적인 리드는 소리가 나지 않고 구멍의 반대 쪽에 있는 다른 리드가 울려서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오버벤드의 오버는 넘치다는 오버(over)의 의미가 아니고 처음 이 말을 사용한 사람(하워드 레비:Howard Levy)이 일반 벤드와 구분하기 위하여 임의적으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오버벤드라고 세게하는 벤드라는 의미가 아니므로 무조건 세게만 불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1) 오버블로(Overblows) : 블루스하프의 1,4,5,6 번 홀에서 이루어 집니다. 6번 홀에서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람들은 6번 홀부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버드로(Overdraws) : 블루스하프의 7,9,10 번 홀에서 이루어 집니다. 오버벤드 주법은 상당한 고수준의 어려운 기술입니다.
■ 벤딩노트의 위치
하모니카의 낮은 영역에서(1,2,3,4,6번 구멍)는 마시는 벤드(draw bends)가 가능함고, 하모니카의 높은
영역에서(8,9,10번 구멍)는 내부는 벤드(blow bends)만이 가능합니다.
유의할 점은 5번과 7번홀에서는 벤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벤딩을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리드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래 영상을 보면서 벤딩을 익혔습니다.
연주에 王道는 없다. 연주를 잘하기 위해서는 악기를 자주 불고 연주해야 한다는것.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Bending(벤딩) 주법
How to Play the Harmonica: Bending Notes on Harm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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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ca lessons, click here: http://www.harmonica.com/lessons
One of the most important ways to add soul to your
harmonica playing is to bend!
■ 벤딩(Bending)이란 무엇인가?
블루스하프에서 벤딩은 실제 음 높이(actual pitch of note)를 변화시켜서
일반적으로 원래의 음보다 낮은 음이나 높은 음으로 변화시켜서
연주하는 블루스하프 특유의 테크닉입니다.
이 연주법은 바람의 방향을 변화시켜서 연주하는 것입니다.
벤드(bend)는 구부린다는 의미인데 벤딩(bending)은 구부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악기 연주기법에서 벤딩이라는 말은 음을 당겨서 연주한다는 의미로
하모니카 주법에만 있는 개념이 아니고 기타나 다른 현악기
그리고 색소폰 같은 악기에서도 효과 있게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주법입니다.
기타(Guiatr)의 예를 들어보면 플렛의 음을 손가락으로 당겨서 연주하면
원래 음보다 높게 연주되어 우울한 감정(블루지:bluesy)을 표현합니다.
일본에서는 이 기법을 쵸킹(choking)이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이 기법을 벤딩(bending)이라고 합니다.
블루스하프의 주법은 미국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음을 구부리는 기법을 벤딩이라고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 벤딩의 2 가지 기능
블루스하프에서 음을 구부려서 연주함으로 다음 2가지 기능을 갖게 됩니다.
1. 우는 효과(Wailing effect)를 냅니다.
첫번 째는 아주 인간적인 소리인 동시에 동물의 울음소리와 같은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즉 벤딩 주법은 울거나 울부짓는 소리에 신음소리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벤딩은 블루스 음악을 잘 연주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법이 되겠습니다.
블루스는 고달픈 노예생활로 삶을 이어가는 미국 흑인들의 애환이 담긴 음악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와같은 블루스의 울부짓는 한 맺힌 소리를 다이어토닉 하모니카로 연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토닉 하모니카의 이름이 블루스 하모니카 또는 블루스 하프로 불리우는 것입니다.
2. 블루스 하모니카에 없는 음을 만들어 냅니다.
벤딩 기술은 블루스하프의 음 배열에서 빠져있는 계음을 만들어 내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블루스하프의 저음부에 빠져 있는 '파'음과 '라'음,
그리고 고음부에 빠져있는 '시'음을 만들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벤딩이 가능한 위치에서 반음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C" 다이어토닉 하모니카의 4번 구멍을 들어마시는 벤딩을 하면
4번 구멍을 불어서 나는 "C" 과 4번 구멍을 들이마시는 "D" 음의 중간(반음)음인
C#(Db) 음을 만들어 낼 수가 있게 됩니다.
블루스 하모니카에서의 벤딩 기술은
반음계(피아노에서 12개의 힌건번과 검정건반)를 연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워드 레비(Howard Levy)같은 사람은 10구멍의 블루스하프로
4옥타브의 반음계를 완벽하게 연주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벤딩 기술에는 마셔서 원래 음보다 낮은 음을 내는 드로벤딩(Draw Bening)과
불어서 원래 음보다 높은 음을 내는 블로벤딩(Blow Bending)이 있습니다.
■ 벤딩은 어려운 기술
벤딩 주법은 블루스 하프에서 마스터하기가 가장 어려운 기술입니다.
벤딩기술은 글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웬만큼 연습해서는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떤 하모니카 마스터의 렛슨 경험담에 의하면 사람에 따라
빠르면 6개월 늦으면 1년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몇년이 걸리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숙달되기까지는 많은 연습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날 이루어지게 됩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 벤딩기술의 종류
하모니카에서 원래의 음을 변화시켜 소리내는 벤드에는 4 가지가 있습니다.
마시는 벤드(draw bends:드로벤드),
내부는 벤드(blow bends:블로벤드),
오버블로(overblows),
오보드로(overdraws) 입니다.
이 중에서 드로벤드는 주로 낮은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머추어 연주가들은 주로 드로 벤드를 사용합니다.
아마 전문 연주가들도 70% 이상이 드로벤드로 블루스 음악을 연주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벤드(Bends) :
들숨과 날숨의 방향을 변화시킴으로서 연주하는 구멍의 원래 음을
보다 낮은 음으로 변화시켜서 연주하는 주법을 말합니다.
1) 드로벤드(Draw Bends) : 구멍을 마실 때 음을 변화시켜 음이 내려가도록 연주합니다.
블루스하프의 1,2,3,4,6 번 홀에서 아루어 집니다.
2) 블로벤드(Blow Bends) : 구멍을 내불 때 음을 변화시켜 음이 내려가도록 연주합니다.
블루스하프의 8,9,10 번 홀에서 아루어 집니다.
2. 오버벤드(Overbends) :
음이 내려가는 일반 벤드에 비해 음이 올라가는 벤드의 형태를 오번벤드라고 합니다.
오버 벤드는 원래의 음을 변화시키다는 의미에서 벤딩 기술의 일종으로 분류합니다만
변화시키는 원리가 일반 벤드와는 성격을 달리합니다.
즉 오버벤드는 불고자 하는 리드를 막히게 하여 정상적인 리드는 소리가 나지 않고
구멍의 반대 쪽에 있는 다른 리드가 울려서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오버벤드의 오버는 넘치다는 오버(over)의 의미가 아니고
처음 이 말을 사용한 사람(하워드 레비:Howard Levy)이
일반 벤드와 구분하기 위하여 임의적으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오버벤드라고 세게하는 벤드라는 의미가 아니므로
무조건 세게만 불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1) 오버블로(Overblows) : 블루스하프의 1,4,5,6 번 홀에서 이루어 집니다.
6번 홀에서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람들은
6번 홀부터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오버드로(Overdraws) : 블루스하프의 7,9,10 번 홀에서 이루어 집니다.
오버벤드 주법은 상당한 고수준의 어려운 기술입니다.
■ 벤딩노트의 위치
하모니카의 낮은 영역에서(1,2,3,4,6번 구멍)는 마시는 벤드(draw bends)가 가능하고,
하모니카의 높은 영역에서(8,9,10번 구멍)는 내부는 벤드(blow bends)만이 가능합니다.
유의할 점은 5번과 7번홀에서는 벤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러므로 여기에서 벤딩을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리드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루스하프 타브(TAB) 악보에서는 어깨 점(')으로 벤드를 표기합니다.
예를 들면 3'는 3번 홀을 반음(1단 벤드) 드로벤드하라는 의미이고
3"는 3번 홀을 온음벤드(2단 벤드)하고 3"'는 3번 홀을 온음반(3단 벤드)하라는 의미입니다.
■ 드로벤드(Draw Bends)의 요령
블루스 하프의 기술에서 벤딩은 매우 중요합니다만 그 기술을 마스터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벤딩의 기본은 싱글주법으로 시작됩니다.
만일 한 구멍에서 깨끗하게 단음을 내는 것이 어렵다면
벤딩기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블루스하프의 기초에서는 벤딩이라 하면 드로벤드를 이야기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로벤드는 2,3번과 4번 홀에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물론 1, 6번 홀에서도 밴드가 실행됩니다만
대부분이 블루스, 록, 칸트리 음악에서는 2, 3번과 4번 홀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5, 7번 홀에서는 밴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벤딩을 무리하게 하게 되면 리드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3,4번 구멍에서 벤딩하는 것이 가장 쉬우므로 여기에서 계속 연습을 합니다.
연습에 유의할 점은 바람을 가지껏 분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적당히 불면서 벤딩하는 기술을 습득합시다.
결국에는 모든 음에서 벤딩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3번 구멍을 예로 들어 마시는 벤딩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3번 구멍을 점잖케 들어마셔서 깨끗한 단음(single note)이 나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2) 턱을 가벼게 내리고 혀를 목쪽으로 당깁니다. 이러면 음이 내려가게(flat) 됩니다.
(3) 입속에서 "아아-오오(Aah-Ooh)"와 같이 2단으로
또는 "아아-위이-오오(Aah-Wee-Ooh)"와 같이 3단으로 모음을 발음하면 마시는 벤드(draw bends)가 되고
"이이-오오(Wee-Ooo)와 같이 모음을 발음하면 내부는 벤드(blow bends)가 됩니다.
C Key의 블루스하프에서 3번 구멍을 그냥 마시는 것은 '시(B)' 음입니다.
가볍게 벤딩을 하는 즉 입속 발음 "아아" 상태는 반음이 내려가서 '시b(Bb)' 음이 나옵니다. 1단(반음) 벤딩입니다.
입속 발음을 "위이"로 하면서 벤딩을 계속 하면 반음이 더 내려가서 '라(A)' 음이 나옵니다. 2단(온음 벤드) 벤딩입니다.
입속 발음을 "오오"로 하여 반음을 더 내리면 '라b(Ab)' 즉 '솔#(G#)' 음이 나옵니다.
이 때가 3단(온음 반) 벤딩이 되는 것입니다.
(4) 연습을 거듭하면서 음이 내려가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질질 끌지않고 단번에 벤딩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따라하기
처음에는 위의 요령이 실감있게 와 닿지 않을 것입니다. 초보자에게 좀 더 알기쉽고 실감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스트로우 빨대로 쥬스를 마실 때처럼 입을 사용법을 한층 강하게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른 구멍의 음이 함께 나오고 있는 것 같은 상태에서는 벤드하기가 어려우므로 주의합니다.
결국 싱글 주법이 가능하지 못한 초보자는 싱글 주법을 터득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 구멍에 숨을 집중시켜서 공기의 흐름을 미세하고 강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하나의 구멍을 들이마셔 음을 내면서 "아->위->오"라고 말할 때와 같이
입술을 죄이면서 볼에 힘을 넣어 마음껏 강하게 들이마십니다.
모음을 발음하는 단계를 "아아->위이->오오"와 같이 3 단계로 나누어서
음이 내려가는 정도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2)의 혀를 잘 당겨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로 (3)의 요령에 집착하여
(2)의 요령을 소흘히 하기 때문에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잘 안되니까 더 세게 더 세게만 마실려고 하게 됩니다.
혀를 당기면서 발음에 의한 입모양으로 벤딩 단계를 조절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3번 홀에서 벤딩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4번 홀에서 연습을 마친 다음 다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4번 홀에서는 1단 벤딩만 하면 되므로 벤딩 기술을 좀 더 쉽게 터득할 수도 있습니다.
■ 불로벤드(Blow Bends)의 요령
블루스하프의 구멍을 내불어서 음을 낮게 연주하는 불로벤드는
일반적으로 드로벤드 기술을 익힌 후에 배우게 됩니다.
불로벤드 주법요령도 드로벤드(draw bending)하는 방법과 동일한 느낌으로 이루어집니다.
단지 불로 벤딩은 실행에 있어 드로벤딩보다 약간 더 어려울 뿐입니다.
드로벤드 기술을 습득했다는 전제에서 생각하면
불로 벤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불필요합니다.
불로벤드가 잘 되지 않는다면 그
것은 드로 벤딩을 제대로 마스터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불로 벤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드로벤딩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을
블루스 하모니카, 그 이름만으로 애잔함을 전하다
바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인데요.
하지만 음의 배열이 일반 하모니카랑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트레몰로 하모니카로 배우신 분들은 키 배열에 대한 혼동이 오실 수 있을겁니다.
작디 작은 하모니카에서 과연 음들이 다 나오긴 하는건가?
일반 하모니카에 없는 파,라,시 음을 어떻게 연주하는가?
등등의 대한 속시원한 해답!
바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는 벤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음역대를 모두 연주할 수 있다는 점!!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의 매력, 벤딩 주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일단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알아봐야겠죠?
블루스하프라는 별명을 얻는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는 온음계 배열에 대체체로 성인 손바닥만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1구멍에 2개의 리드가 있어서 구멍마다 불고 내쉴때 다른 음이 연주되며 주로 10/12홀 3옥타브 구조로 제작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저음의 파와 라, 그리고 고음의 시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오버 블로우(over blow)와 오버 드로우(over draw) 주법을 이용해서 음높이 조정을 하게 되는 벤딩주법으로 3옥타브 크로매틱 스케일 연주를 하게됩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는 블루스 뿐 아니라 재즈와 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을 변화시켜서 원래의 음보다 높거나 낮게 연주하는 연주방법을 말합니다. 밴드(bend)라는 의미는 "구부린다"는 것으로 음을 임의로 당겨 연주하는 것으로 하모니카 뿐만 아니라 기타, 색소폰 에서도 사용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기타 연주시 특정 현을 손가락으로 올리거나 내려서 원래 음정을 변화시키는 장면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두고 일본에서는 쵸킹(choking)이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이 기법을 벤딩(bending)이라고 합니다.
블루스하프의 주법은 미국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음을 구부리는 기법을 벤딩이라고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1) 우는 효과(Wailing effect)
벤딩 주법은 아주 인간적인 소리인 동시에 동물의 울음소리와 같은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즉 벤딩 주법은 울거나 울부짓는 소리에 신음소리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벤딩은 블루스 음악을 잘 연주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법이 되겠습니다.
블루스는 고달픈 노예생활로 삶을 이어가는 미국 흑인들의 애환이 담긴 음악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와같은 블루스의 울부짓는 한 맺힌 소리를 다이어토닉 하모니카로 연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토닉 하모니카의 이름이 블루스 하모니카 또는 블루스 하프로 불리우는 것입니다.
2)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에 없는 음을 만들어 냅니다.
벤딩 기술은 다이아토닉의 음 배열에서 빠져있는 계음을 만들어 내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블루스하프의 저음부에 빠져 있는 '파'음과 '라'음, 그리고 고음부에 빠져있는 '시'음을 만들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벤딩이 가능한 위치에서 반음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C" 다이어토닉 하모니카의 4번 구멍을 들어마시는 벤딩을 하면 4번 구멍을 불어서 나는 "C" 과 4번 구멍을 들이마시는 "D" 음의 중간(반음)음인 C#(Db) 음을 만들어 낼 수가 있게 됩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에서의 벤딩 기술은 반음계(피아노에서 12개의 힌건번과 검정건반)를 연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워드 레비(Howard Levy)같은 사람은 10구멍의 블루스하프로 4옥타브의 반음계를 완벽하게 연주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벤딩 기술에는 마셔서 원래 음보다 낮은 음을 내는 드로벤딩(Draw Bening)과 불어서 원래 음보다 높은 음을 내는 블로벤딩(Blow Bending)이 있습니다.
각 홀에는 두개의 리드가 있어 두개의 음을 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번 홀에는 부는 도음과 마시는 레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음은 도# (레b과 동일음) 한개의 음을 벤딩으로 낼수 있습니다.
한 홀을 더 예를 든다면 3번 홀을 보면 부는 솔음과 마시는 시음이 있습니다. 그 솔과 시 사이에 있는...솔#(라b), 라 라#(시b)... 이렇게 3 개의 음을 벤딩으로 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3번 홀에서는 원래의 음 솔과 시를 포함해서 자그마치 다섯개의 음을 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높은 음쪽에서 벤딩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높은 음이 마시는 음이냐, 부는 음이냐에 따라서 그 홀이 블로우 벤딩이냐 드로우 벤딩이냐가 정해집니다.
그래서 마시는 음이 높은 1 2 3 4 5 6 홀까지는 드로우(마시는) 벤딩이고
부는 음이 높이 만들어져 있는 7 8 9 10 홀은 블로우(부는) 벤딩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