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그 큰 창녀의 심판을 네게 보여 주리라.
내가 내 집의 창문에서 창살을 통해 내다보다가
우매한 자들 가운데,
내가 보아 젊은이들 가운데 명철이 없는 한 청년을 찾아냈는데,
그가 거리를 지나 그녀의 모퉁이 가까이 이르러 그녀의 집을 향해 길을 가더라.
주님께서 하늘들의 하늘에서 지구 땅 인생들의 일들을 살피시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찾으며 "주여 주여" 구하며 믿는다 하는 우매한 자들중에,
한 청년, 프로테스탄트들 중에 마지막 교회 "라오디케아 교회라 불리우는 청년"을 주시 하십니다.
그 소년이 그 녀의 집으로 향해 길을 걷는다 하십니다.
그 가지가 쓴 뿌리에서 나왔으니, 개가 그 토했던 곳으로 돌아가는 마냥입니다.
"길을 가더라" 주님의 슬프신 한마디처럼 들립니다.
땅거미가 지는 저녁 무렵, 어둡고 캄캄한 밤이었는데
보라, 창녀의 옷을 입고 간교한 마음을 지닌 한 여자가 그를 맞으니
(그녀는 수다스럽고 고집스러워서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며
때로는 밖에서, 때로는 거리에서, 또 모든 길 모퉁이에서 기다리는도다.)
아담의 세대 그 하루가 끝나가는 교회의 마지막 즈음에
이 하루가 지는 때요, 주님 오시기 전 "믿음을 보겠느냐" 하신 어둡고 캄캄한 그 때에
그 창녀가 그를 반겨 맞는다 하십니다.
천주교 로마가톨릭은 신조도 많고 교황령도 많으며, 교리들과 그 가지들도 다양하여,
수도원에서 은밀한 곳에서,이스라엘에서 이슬람 나라들에서,
정치권 사람들과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약한 사람들에게 등,
그 거리와 길들에서 사람들을 친절하고 강하게 미혹합니다.
말이 많습니다. 분주하며 수다스럽습니다.
때로는 밖에서 - 교회당 밖 세상에서도 사회사업 구제사업 현란한 사회봉사를 목소리 높입니다.
때로는 거리에서 -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정치꾼들처럼 세상 정치에 훈수를 두며 권고하며,
또 모든 길 모퉁이 - 저들에게 기념할 것도 많고 축제가 많아서
세상의 모든 문화에 안 끼어 드는 곳이 없는 곳이 로마가톨릭입니다.
그리하여 그녀가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가증한 얼굴로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화목제를 드려서 오늘 내 서원을 이루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부지런히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로마 가톨릭은 이미 화체설을 교리화하여
그들이 먹는 빵과 포도주에 주님께서 실제하신다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 소년으로 지칭한 개신교 즉 프로테스탄트 사람들을 계속 주시하며 지켜 보다가,
새 아침이 밝기 전 (주님이 오시기 전)황혼 때에 개신교를 병합하게 됩니다.
우리가 즐겨 보는 개역성경도 그 출판사의 대주주가 로마가톨릭이고 보면,
오홀리바와 오홀라는 뗄 수 없는 듯합니다.
내가 내 침상을 이집트의 비단천에 수놓은 채색 이불로 폈고
내 침상에다 몰약과 알로에와 계피향을 뿌렸노라.
로마가톨릭의 본거지 바티칸city에는 이집트의 문양들과 신들을 이미 충분히 가져다 놓았습니다.
죽을 자들이 거기 있으니, 몰약과 알로에는 시체들에 바르는 것입니다.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사랑으로 서로 위안하자.
이는 남편이 집에 없음이니, 그가 먼 여행을 떠났느니라.
그에게는 돈 주머니가 있으므로 만월 때에나 집에 오리라." 하였노라.
자신들의 멸망의 때를 아는 영적악들과 대적자 사탄이 주관하는 천주교가
아침 해처럼 떠 오르실 주 재림의 날까지, 개신교 그 소년과 연합하고 위안하고 합치자 합니다.
그녀가 여러 가지 달콤한 말로 그를 홀리고 아첨하는 입술로 그를 꾀므로
그가 곧장 그녀를 따라가니,
로마 교황청이 소장한 많은 고서들과 교회역사의 흔적 가진 자료들과 문서들로,
사랑과 평화와 일치란 이름으로 개신교를 유혹하니, 그 때에 청년이 뒤 안 돌아보고 따라 갑니다.
수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고 어리석은 자가 징계받으러 가는 것 같으니
결국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요,
마치 새가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급히 덫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으니라.
주님안에서 장성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믿음의 먼지만큼 정도는 가지고 있던 개신교 교리와 사람들이,
자신들의 간! 뱀의 독을 정화시키는 자신들의 간이 꿰뚫어 질 줄을 모르고,
가진 주님의 생명조차 영원히 안녕하려 그 집에 놓인 덫으로 들어갑니다. 서로를 껴 안습니다.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들을 경청하라.
네 마음이 그녀의 길들로 기울어지지 않게 하며 그녀의 행로들로 그릇되이 가지 않게 하라.
그녀의 길들 로마 가톨릭이 걸어 온 그 길들 말입니다.
그 교리들과 변개들과 거짓 계시들과 신비들이며,
온갖 마귀들과 함께 음란한 곳들과 친구하는 로마 카톨릭의 길들 말입니다.
이는 그녀가 많은 사람들을 상처내어 쓰러뜨렸음이니,
정녕, 많은 강한 자들이 그녀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였느니라.
진정코 중세 시대에 마녀사냥과 살인들과 핍박들과,
로마의 그리스도인 박해때에 죽은 주님으로 강한 자들 놔 두고라도 말입니다.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
음녀 로마의 바티칸이 그 이름이 "사망"인 짐승을 타고 있으니
천주교 로마가톨릭의 집과 연합하여 끌려가는 것은 곧장 지옥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그 창녀의 집 로마가톨릭의 집 그 교회의 교리가 사람들을 망하게 하고 죽일 것이니
그 집이 지금 로마에 있는 바티칸이요 그 말들을 받아 섬기는 지구땅의 종교들의 일치입니다.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선지자 스카랴의 입술을 통하여서도 그 집
그 도둑의 집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것은 온 지면에 퍼져 나가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누구나 그것에 따라 이편에 있는 대로 끊어질 것이요,
맹세하는 자는 누구나 그것에 따라 저편에 있는 대로 끊어질 것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그것을 내놓으리니 그것이 도둑의 집과
내 이름으로 거짓되이 맹세한 집으로 들어가리라.
또 그것이 그의 집 가운데 남아 있을 것이며,
거기에 있는 목재와 석재들과 더불어 그 집을 소멸시키리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