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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 영성 제78차 기도모임
(2014년 5월 18일 – 24일)
1. 기도모임의 시작은 언제나 공지에 있는 시작기도로 시작합니다. 시작기도를 먼저 하시고…
2. 독서와 묵상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p80-89)
제4시간
저녁 8시 - 9시
성체성사 제정의 만찬
═ 준비기도 ═
오,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거룩하신 현존 안에 엎드려
사랑이 지극하신 성심께 간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당신께서 24시간 동안 겪으신
고난의 묵상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소서.
그 때 당신께서는 우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까지
당신의 흠숭하올 몸과 지극히 거룩하신 영혼으로
그토록 많은 고난을 받기를 원하셨나이다.
이제 제가 ‘제( 4-3/3 )시간’을 묵상하는 동안
도움과 은총과 사랑과 당신을 동정하는 마음과
당신 수난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해 주소서.
제가 묵상하지 못하는 시간들에 대해서는
그 시간들을 묵상하려는 의지를 봉헌하오며,
일과에 전념하거나 잠에 빠져 드는 때에도
이 지향으로 그들을 묵상하겠나이다.
오, 자비로우신 주님,
저의 이 사랑 깊은 지향을 받아들이시어,
제가 하고자 하는 바대로 거룩하게 이미 실행한 것처럼,
저와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되게 해 주소서.
오, 제 예수님,
기도를 통하여 당신과 결합하도록
저를 불러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저는 더욱더 당신 마음에 들기 위하여
당신의 생각과 말씀과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제 온 존재로
당신의 뜻과 사랑 안에 녹아들고자 하나이다.
이제 팔을 벌려 당신을 포옹하며
당신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시작하겠나이다.
60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왼손에 입 맞춥니다. 그리고 당신 면전에서 자행되는 불법적이고 부정한 모든 교제를 보상하고자 합니다. 간청하오니 당신께서 언제나 저를 당신 성심에 꼭 붙여 안아 주십시오!
61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오른손에 입 맞춥니다. 그리고 모든 독성죄를, 특히 잘못 거행되는 미사들을 보속하고자 합니다!
제 사랑이시여, 당신은 너무나 자주 하늘에서, 합당하지 못한 (사제들의) 손과 가슴 속으로 내려오지 않을 수 없으십니다. 그 손들 안에서 역겨움을 느끼시지만 사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기에 머물러 계십니다.
62 더욱이 당신은 일부 사제들 안에서 당신의 수난을 새로이 꾀하는 사제들을 보십니다. 그들은 엄청난 범죄와 독성죄로 새로이 하느님을 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한 일입니다! 아아, 슬프게도! 수난 때에 유다인들의 손아귀에 잡혀 계셨듯이, 당신은 이제 그 부당한 사제들의 손아귀 안에 계십니다. 온순한 어린양처럼 다시금 당신의 죽음과 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63 오, 예수님, 당신은 얼마나 큰 고난을 겪고 계시는지! 그 잔인한 손들에서 당신을 풀어 드릴, 애정 어린 손을 간절히 기다리시는 것 같습니다.
오, 예수님, 당신께 간청하오니, 그런 자들의 손아귀 안에 계실 때에 저를 가까이로 불러 주십시오.
64 그러면 제가 당신께 보상을 바치기 위하여 천사들의 순결로 감싸고, 당신께서 저 손들 안에서 느끼시는 역거움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당신 덕행들의 향유를 발라 드리고, 당신께서 숨어드실 피신처로 제 마음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제 안에 계시는 동안, 저는 또 사제들이 당신께 합당한 성직자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65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왼발에 입 맞춥니다. 맞갖은 준비 없이 습관적으로 당신을 받아 모시는 사람들의 잘못을 보속하려는 것입니다.
66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오른발에 입 맞춥니다. 당신을 모욕하기 위해서 받아 모시는 자들의 죄에 대한 보속을 바치려는 것입니다.
오, 간청하오니, 그들이 감히 그런 짓을 하려고 든 순간, 론지노에게 행하신 기적을 새로이 하소서. 그가 창으로 당신 성심을 찔렀을 때(요한 19,34 참조) 쏟아내신 피로 그를 어루만지시며 치유와 회개의 은혜를 주신 것과 같이, 당신의 성사적인 어루만짐으로 모욕을 사랑으로, 죄짓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꾸어 주소서.
67 오, 예수님, 저는 당신의 지극히 다정하신 성심에, 그러나 인간의 온갖 죄들이 쏟아 부어지는 성심에 입 맞춥니다. 그 모든 것에 대한 보속을 바치면서 모든 이를 대신하여 사랑의 보답을 드리고, 언제나 당신과 함께 당신의 고통을 나누어 가지려는 것입니다.
68 오, 천상 궁사(弓師)시여, 그래도 제가 미처 보속하지 못하는 죄가 있으면, 부디 저를 당신의 성심과 당신의 뜻 안에 집어넣으시어 아무것도 놓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에 대한 보상을 바치기 위하여 다정하신 엄마께 늘 함께해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엄마와 함께 당신께 입 맞추고, 엄마와 함께 당신의 피신처가 되어, 당신이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는 쓰라린 고통의 물결들을 당신에게서 멀리 몰아내려는 것입니다.
69 오, 예수님, 저도 가련한 죄인임을 기억하소서. 저를 당신 성심 안에 가두어 주소서.
가두실 뿐만 아니라, 제 생각과 애정과 갈망들을 당신 사랑의 사슬로 하나하나 다 묶어 주소서. 저의 손발도 당신 성심에 붙잡아매시어, 당신의 손발 외엔 다른 손발이 없게 하소서!
70 제 사랑이시여, 그리하여 당신의 성심이 제 감옥이 될 것이고, 제 사슬은 사랑으로 만들어진 사슬일 것입니다.
당신의 불꽃은 저의 양식일 것이고, 당신의 숨은 저의 숨일 것이며, 제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지켜 주는 울타리는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일 것입니다.
71 저는 따라서 오직 불꽃만을 볼 것입니다. 다만 불(火)과 접촉할 뿐 다른 무엇과도 관계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이 저에게 당신께서 성체 안에서 겪으시는 것과 같은 죽음과 생명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72 저의 그 생명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당신 안에 갇혀 있는 동안, 당신은 제 안의 감옥에서 해방되십시오.
당신께서 성체 안에 갇혀 계신 목적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영혼들에 의해 당신의 감옥에서 해방되시는 것, 그리하여 그들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옵니까?
73 그러니 이제 사랑의 표시로 제게 축복을 주시고, 제 영혼에 사랑의 신비로운 입맞춤도 주소서. 저는 떨어지지 않게 당신을 꼭 껴안고 있겠습니다.
74 오, 저의 다정하신 연인이시여, 제가 보니 당신께서는 지극히 거룩한 성사를 세우신 뒤 이 넘치는 사랑 앞에서 사람들이 저지르는 엄청난 배은망덕과 죄를 보시며 상처 입고 괴로워하시지만, 그래도 물러서지는 않으십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당신 사랑의 무한성 속에 잠그고자 하십니다.
75 오, 예수님, 이제 당신께서 당신 자신을 사도들에게 내어 주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은 당신께서 행하신 대로 사도들도 행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씀하시면서 그들에게 성체 축성의 능력을 주십니다. 그들을 사제로 서품하시고, 다른 성사들도 제정하십니다.
76 당신은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에 대한 보속을 바치십니다.
그릇된 내용의 강론, 맞갖은 준비 없이 집전하거나 받기에 아무 효과가 없는 성사들, 서품자와 수품자 쌍방이 진정한 사제성소 분별에 필요한 수단을 다 쓰지 않은 데서 오는 판단 착오 따위 모든 잘못을 보속하시는 것입니다.
77 그렇습니다, 오, 예수님, 당신은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십니다. 저도 당신을 따라 이 모든 잘못을 보속하고자 합니다.
78 그 모든 일이 일단락되자, 당신은 사도들을 모으시고 겟세마니 동산으로 출발하십니다. 여기에서 당신의 고통스러운 수난을 시작하시려는 것입니다. 저는 매사에 당신을 따르며 한결같이 충실한 동반자로 있겠습니다.
성찰과 실천
79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성체 안에 숨어 계신다. 숨어 계신 상태로 모든 세기를 싸안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신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분 안에 숨어 있으면서 기도와 보속으로 모든 사람에게, 이교도와 비신자들에게도 빛과 생명을 주기로 하자.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도 제외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말이다.
80 그러한 숨음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을, 곧 생각, 눈길, 말, 심장 박동, 애정, 소망, 발걸음과 활동을 그분 안에 숨겨야 한다. 우리의 기도마저 예수님의 기도 안에 숨겨야 한다.
81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예수님이 성체 안에서 모든 세기를 싸안으시는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싸안아야 한다.
그분과 결합하여, 우리 자신이 모든 정신의 생각이 되고, 모든 혀의 말이 되고, 모든 마음의 소망이 되고, 모든 발의 걸음이 되고, 모든 팔의 활동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82 그리하여 사람들이 예수님께 저지르는 모든 악을 그분의 성심에서 모조리 몰아내면서 우리가 행할 수 있는 모든 선으로 대치하려고 힘써야 하고, 예수님께서 모든 영혼에게 구원과 성덕과 사랑을 주시도록 촉구해야 한다.
83 우리의 생명을 예수님의 생명과 바꾸어 받으려면,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삶과 온전히 일치해야 한다.
(성체) 예수님의 동반자가 되어 그분께 끊임없는 위로와 보속을 바쳐 드리자. 그렇게 하려면 세상 모든 감실 안에 줄곧 그분과 함께 있고자 하는 지향을 품고 있어야 하고, 이 지향으로 그날 일과(日課)를 완수해야 한다.
84 일차적인 감실은 우리 자신 안에, 곧 우리 마음 안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고자 하시는 모든 것에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85 (이를테면) 우리 마음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드물지 않게 우리로 하여금 기도할 필요를 느끼게 하신다.
아, 그렇다. 예수님께서 기도하기를 원하시고, 그것도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기에 그분 자신이 우리의 음성과 애정과 온 마음과 하나가 되신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그분의 기도와 하나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86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온 존재를 예수님께 바치며 주의를 기울여 그분의 기도를 존중해야 한다. 사랑이 가득하신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당신의 기도를 올리시고, 이 세상에 그 기도의 효과를 새로이 가져오시게 하기 위함이다.
87 또 우리는 우리 내면의 움직임에 낱낱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선하신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의 삶을 우리 안에 재현하실 목적으로, 어떤 때는 우리로 하여금 고통을 받게 하시고, 어떤 때는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고, 그런가 하면 우리를 이런저런 영혼 상태에 놓이게 하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88 예수님께서 참을성을 수련해야 하는 상황에 우리를 두신다고 가정해 보자. 그분께서는 사람들로부터 너무나 심한 모욕을 많이도 받고 계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또다시 징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 여기에 그분께서 우리에게 인내심을 훈련할 기회를 주시는 이유가 있다.
89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모든 것을 평온하게 참고 견디면서 그분께 경의를 표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당신 자신의 거룩한 인내심을 발휘하고 계시기에, 우리의 이 인내가 다른 이들이 자초하는 징벌의 매를 그분의 손에서 잡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90 인내라는 덕행이 그렇게 길러지듯이, 다른 모든 덕행들도 같은 방식으로 길러진다. 사랑이 가득하신 예수님은 (복된) 성사 안에서 모든 덕행을 발휘하고 계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께로부터 굳건함과 온유, 인내와 관용, 겸손과 순명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91 선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을 우리에게 음식으로 내주신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사랑, 의지, 소망, 생각과 애정을 음식으로 예수님께 내드릴 일이다. 이와 같이 하면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과 경쟁을 벌이는 셈이 된다.
그분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모든 것이 –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사랑하올 예수님을 자라시게 하는 데 쓰이게 해야 한다.
92 예컨대 우리의 생각은 신적인 생각을 자라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숨어 계시면서 우리의 생각이라는 음식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생각을 거룩하게 함으로써 신적인 생각을 자라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의 말, 심장 박동, 애정, 소망, 발걸음, 활동 - 이 모든 것도 예수님을 기르는 데에 소용되게 하고, 예수님 안에 사람들을 기르고자 하는 지향도 가져야 한다.
☨☨☨
93 오, 감미로운 제 사랑이시여, 이 시간에 당신께서는 빵과 포도주 안에 당신 자신의 실체 변화를 일으키셨습니다. 오, 예수님, 제가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저와 영혼들 안에 끊임없이 당신 자신을 축성하는 것이 되게 하소서.
94 오, 저의 감미로운 생명이시여, 당신께서 제 안에 오실 때, 저의 모든 심장 고동과 소망과 애정과 생각과 말이 하나하나 빠짐없이 이 성사의 축성 능력을 느끼게 하시어, 이렇듯 작은 저의 온 존재가 같은 수의 성체들로 축성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혼들에게 당신을 내줄 수 있게 하소서.
95 오, 예수님, 저의 감미로운 사랑이시여, 저로 하여금 당신의 작은 성체가 되게 하시어, 이 살아 있는 성체 안에 당신 전체를 모시게 하소서.
- 잠시 묵상 후 댓글에 느낌을 적으셔도 됩니다.
- 다음기도를 바칩니다.
○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이제 저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세대들의 이름으로,
당신 어머니와 천사들과 함께, 당신 앞에 엎드려 말씀드립니다.
●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제19시간 끝부분)
- 주간 기도 : 동정 마리아로 가셔서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65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왼발에 입 맞춥니다. 맞갖은 준비 없이 습관적으로 당신을 받아 모시는 사람들의 잘못을 보속하려는 것입니다.
66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오른발에 입 맞춥니다. 당신을 모욕하기 위해서 받아 모시는 자들의 죄에 대한 보속을 바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체를 영하는데 잘못된 것 두 가지 나도 습관적으로 주님을 받아 모시고 있지는 않는지? 성체를 영하기 위해서 맞갖은 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 저는 너무나 부족하기에 ‘예수님, 저는 아무것도 아니고 예수님은 모든 것이옵니다. 제가 성체를 영할 수 있도록 맞갖은 준비를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성체를 모욕하기 위해서 받아모시는 것을 보상하도록...
80 "그러한 숨음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을, 곧 생각, 눈길, 말, 심장 박동, 애정, 소망, 발걸음과 활동을 그분 안에 숨겨야 한다. 우리의 기도마저 예수님의 기도 안에 숨겨야 한다."
예수님은 저희 안에 숨어계시고, 저희는 당신안에서 숨어 삽니다. 당신의 인내심으로 인내하게 하시고, 당신의 보속으로 보속하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제 뜻으로는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위하여 저는 당신의 성심안에 둥지를 틀고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75 오, 예수님, 이제 당신께서 당신 자신을 사도들에게 내어 주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은 당신께서 행하신 대로 사도들도 행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씀하시면서 그들에게 성체 축성의 능력을 주십니다. 그들을 사제로 서품하시고, 다른 성사들도 제정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사제들을 서품하시고 그들에게 성체 축성의 능력을 주셨으니 사제들이 자신들에게 맡기신 성체 축성의 의미를 마음 깊이 깨달아 성체를 축성하는 능력을 받은 자신들을 거룩한 사제들이 되도록 독려하고,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더욱 충실하게 예수님의 뒤를 다르게 되기를 바라며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를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