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일신국민학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52년 봄부터 58년 봄까지 (9)
구름정 추천 0 조회 120 14.10.02 00:0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4.10.02 07:21

    첫댓글 일신국민학교 시절까지 기술이 끝났습니다 다시보니 오타도 많고 문맥도 어색한부분이 많군요 끝까지 읽어주신 동문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시월초 연휴 끝나면 사춘기때인 중학교시절을 몇회올리겠습니다 그래야 이 글이 마무리가 될것 같아서요 연휴 멋지게들 보내세요^&^

  • 특별학급...역시 선배님은...^_^...대단하십니다..
    저희들도 5학년 때...미리 중학입시를 보는 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우수한 학생의 경우만 말입니다..

    교가를 들으니...정말 세월이 무상해 집니다....선배님...감사하게 보고 듣고 갑니다...

    추신 : 선배님...교가 음원 파일을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 작성자 14.10.02 20:44

    ㅎㅎ 착각하셨네 저~노래는 모교의 교가가 아니고 그때 졸업식 노래지요 필요하시면 그냥 긁어가시면 됩니다 ㅎ전 아직도 <아침해 솟아온다 구름헤치고>로 시작되는 교가를 부를 수 있어요ㅎ

  • 14.10.02 13:26

    아 !!! 역시나 우등생의 발자취는 남다른 점이 있는듯합니다. 현 회원님들 중에두 선배님처럼 명문출신이 보입니다. 당시 주요 일간지에두 발표되는 합격자 명단, 새벽녁 배달되는 잉크냄새 풍기며 낭보를 알리곤했죠 ... 졸업식 때 눈물바다가 되었던 제 3절 가사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만나세~~~" 에서는 뭉클합니다. 선배님의 감성어린 글귀 감동입니다 이 번 정모 때 나오시길 .... ~ *

  • 작성자 14.10.02 20:54

    우등상장을 탓으니 우등생은 맞는데 머리가 남달리 뛰어난 것도 아니고ㅡ국민학교 시절엔 그저 시키는대로 한 고지식한 모범생였을 뿐예요 중학교부터는 정말 머리좋은 녀석들 틈에서 고생만 했어요 ㅎ정모날 그날은 선약이 있습니다ㅎ그 전에 몇분 시간 나시면 이곳으로 놀러오세요ㅎ

  • 14.10.02 14:21

    선배님의 글~~
    감동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
    저의 어린 그 시절과도 많이 비교가 되어
    가슴 뭉클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4.10.02 21:02

    ㅎㅎ 감동까지 하시다니. . .ㅎ읽어 주시는 것만도고마울 따름입니다 ㅎ

  • 14.10.02 18:15

    잘 구독 했습니다. 선배님 (^&^)(__)(^&^)

  • 작성자 14.10.02 21:09

    마총무님~ 근데요 어제부터 특별회원이라고 떠 있던데 내가 특별하짓 하는건가요? ㅎㅎ저~글속에 특별반도 싫다고 눈총받으면서 도리질했는데 여기서 특별한 회원이 됐으니 늘그막에 가문의 영광입니다 ㅎ

  • 14.10.02 23:42

    @구름정 오늘 일기장에 특별한 날 이였다고 기록 해 놓으셔요. 선배님.(^&^)

  • 14.10.02 22:03

    선배님~ 뚝심있는 어린이셨군요ㅎㅎ
    당찼던 모습도 보이고 그러면서도
    수줍움 많은 아이였을것 같아서
    빙그레. 미소가 지어져요 ^_^
    글을 읽다보니 저 고등학교 입시
    치를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요^^
    중학생이 된 선배님 기대해볼게요^^

  • 작성자 14.10.03 17:27

    사람은 때가 지나면 그 때가 그리워 지지요 학생때는 제일 큰 스트레스가 시험공부인데 그래도 그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당차진 못했고 마음 약하고 고지식한 모범생였어요 ㅎ지금도 슬픈영화를 보면 눈물이나요ㅎ 그때 같은 중학교에 입학한 단짝친구 덕균이는 작년에 고인이 됐지만 그와의 추억이 중학교에서도 계속되기에 몇회로 정리해서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계속 박수부탁 드려요ㅎ주말 잘 보내세요~ㅎ

  • 14.10.04 16:26

    아쉽게도 이번회로 일신국민학교 때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군요..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당차게 밀고 나가는 뚝심이 막강했던 소년시절 선배님의 모습이 아주 잘 나타나있어 재미있고 교훈적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0^

  • 작성자 14.10.04 22:07

    오늘 그 옛날 금수장여관였던 엠베서더 호텔에서 지인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고 동국대학 후문과 제일병원 옛날 필동파출소앞을 지나 코리아하우스 그리고 필동주유소 옆으로 빠져나와 모교터인 극동빌딩 앞과 아스토리아호텔을지나 그때시절 세종여대자리를 보며 남산길로 오르다 KBS자리 그앞에 명지대학자리 건너편 숭의여고터를 눈팅하며 옛생각을 많이 했어요 대한극장 옆골목도 극동빌딩 바로 옆골목도 그대로 있더군요 언제 시간 내서 틈나는 몇 동문들과 인현동을 포함한 옛 추억길을 더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ㅎ 지금은 여의도 서울 세계불꽃축제구경하고있습니다ㅎ

  • 14.10.08 23:14

    아름다운 추억으로 써 내려온 글들을 내려 읽다보니 뚝심있는 후배였슴을 알게되여 자랑스럽습니다. 가시 밭 길을 걸어야만 했던 지난 날을 뒤도라보면 내세울 것이 하나없이 지워져 버리는데, 이제는 보약이 돼였구나 생각하며 살아간담니다. 90세 어머니가 생존해 계시다니,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생존하여 계신 어머님이 94세 입니다.
    동생이 모시고 용인에서 살고 계심니다.
    다음 글이 기대됨니다.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나머지는 내일로 미루어야 하겠네요.

  • 작성자 14.10.09 09:49

    국민학교 선배님을 만나니 정말 기쁨니다 어머님이 계시군요ㅡ 우리부모 세대들이 고생하신 분들이고 이 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주역들이지요 우린 그저 그분들이 시키는 대로 나서 월남전참전 중동파견 독일광부 간호원으로 행동대원역할을 열심히 수행했고요 ㅎ자당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선배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ㅎ

  • 14.10.13 11:13

    구름정, 늘 하는 버룻으로 동래의 삼학도 인공수로 트래킹 길을 돌며 활짝 핀 해국을 들러보았습니다. 바닷가에 핀다하여 해국이라 이름 지어진 꽃이 오늘따라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후배님이 있어 일신카페가 좀더 활성화 될 것 겉습니다. 정말 만나게되여 매우 기쁨니다. 한글날인 오늘이 휴일이네요.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