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리혜 손녀 돌을 맞이하여

[유철식]

 리혜야! 네가 이 세상에 울음을 터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병원에서 선을 보인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돌이 되었구나! 우선 재미나고 한편으로는 고생스럽기도 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리혜야! 너에게 부탁이 있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너는 당분간 행복을 전해주는 행복 전도사가 되어주어야 되겠어? 왜냐하면 너는모든 주위 사람들이 너를 보면, 어머나! “무척 예쁘고 미인이네“라고 너도나도 말하고 있거든. 더군다나 미소 짖는 너의 모습을 보면 이 할비는 더없이 행복하단다. 그래 물론 돈 주고도 사지 못하는 너의 귀한 선물인 것 다 알고 있지! 너를 바라보는 주위사람들도 마찬가지 일거라 믿고 있어! 그래서  항상 미소만 가득하기를 욕심내어 이 할비는  리혜에게 바라겠어!

  리혜는 장래의 꿈이 무엇일까? 어떠한 사람이 될까? 너의 리안 오빠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나이 아이언맨이 되고 싶대! 할비는 리혜가 어떤 사람이 될까? 무척 궁금 하단다. 너의 얼굴을 볼 때마다 가끔 생각 해. 아픈 사람에게 왕 주사를 놓으며 병을 고쳐주는 의사 선생님이 될까? 아니면 아이들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나 여자 교수가 될까? 리혜야! 큰 회사를 운영하며 돈도 많이 버는 CEO (회사에서 높은 사람, 사장 아니면 회장)가 될까? 아주 궁금하단다. 그런데 리혜는 부지런하고 의사표시도 분명하고 개성이 강한 것 같아 박근혜 대통령 같이 여자 대통령도 될 것 같은 생각을 이 할비는 리혜에게 해보곤 한단다. 조금 더 크면 리안이 오빠처럼 아주 큰 꿈을 가져야 돼. 그리고  씩씩하게 놀며,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 돌을 맞이하는 리혜에게 밥도 잘 먹고 키도 크고, 열심히  노력해서 큰 꿈을 꼭 이루도록  이 할비가 손 모아 빌겠어--

  오늘은 리혜의 첫 생일을 맞이하여 온 가족 친지가 다 모여 리혜의 건강을 모두 빌고 있어,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와 함께 있어 주어 리혜에게 무척 고마움도 느끼고 있단다. 갑빈이 오빠, 리안이 오빠와 모두가 리혜와 같이 지낼 수 있어 우리 모두는 무척 기쁘단다. 리혜야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살아가야 돼. 그리고 부모님, 부산할미, 너하고 호흡을 가장 많이 하는 서울 할미, 할비, 이모, 고모 등 모든 친척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효도도 많이 하며,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라겠어. 특히 오빠들과 서로서로 돕고 싸우지 않고 우애 있게 지내야 된다.

   하나님! 오늘 첫 번째 생일인 리혜의 돌을 맞이하여, 다니엘라 공주에게 특별히 은총 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여 주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하나님의 축복이 리혜, 우리 다니엘라 공주에게 항상 내려주시기를 손 모아 빌겠습니다. 리혜야! 쑥쑥 건강하게 잘자라야 돼! 그럼~안녕! 빠이~빠이~ 사랑해.       할비로부터.              2014, 08

[박순희]

할비의 사랑이 듬뿍담긴 편지,,,,,,,,,,
리혜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길 같이 빌게요...^*^~~~

[이순행]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아마도 없을 거예요, 리혜의 첫돌을 축하하는 할아버님의 마음 완전 짱이십니다.

[순동최]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사진과 글 ! 할비의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세요-----

[2 기 총무 장승기]

리혜야 사랑해 인자하시고 멋진 할아버지의 마음이 담긴편지 행복하겠구나. 정말 리혜는 아주 큰 선물을 받았구나 이담에 커서 할비에게 효도해요 안녕 ~~~~~`

[2 기 총무 장승기]

할비의 얼굴도 닮았네 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