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2013년1월10일 수요일 남파랑길 46코스를 다녀와서!

[명사십리]

남해유배문학관[ Museum for Exile Literature , 南海流配文學館 ]

요약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에 있는 유배문학 전문 공립박물관.

분류설립일소재지규모관람시간주요소장품휴관일

서포 김만중(西浦 金萬重, 1637~1692), 후송 유의양(後松 柳義養, 1718~?), 자암 김구(自菴 金絿, 1488~1534), 약천 남구만(藥泉 南九萬, 1629~1711) 등 남해에서 유배생활을 한 문장가 200여 명의 유배문학을 연구,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11월 1일 개관하였다. 건물은 지상 1층, 건축 총면적 2,416㎡, 부지면적 37,469㎡의 규모이다.

주요 시설

주요 시설로는 남해의 자연, 역사, 생활, 문화를 소개하는 향토역사실, 전 세계 유배의 역사와 문학을 다루는 유배문학실, 유배 가는 길을 입체영상과 설치물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유배지에서의 생활상을 통해 유배문학이 탄생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유배체험실, 김만중을 비롯한 6명의 유배객과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 주요 문학작품 및 유배문학이 국문학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는 남해유배문학실이 있다. 네 곳의 상설 전시실 외에 건물 로비와 야외공원을 활용해 사진, 조각, 회화, 공예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소장 정보

2,600점 이상의 고문서, 고서적, 민속품 등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조선 후기에 김만중이 지은 수필·시화평론집 《서포만필 西浦漫筆》을 그의 종손(從孫)인 북헌 김춘택(北軒 金春澤, 1670~1717)이 필사한 필사본과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1607~1689)의 문집 《송자대전 宋子大全》 103책 등이 있다.

부대시설

전시실 외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실내의 다목적실과 야외의 행사마당 및 공원이 있다.

카테고리

기관·단체 > 박물관 및 미술관 > 

한지역 > 아시아 > 한국 > 경상남도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대사천[大寺川, Daesacheon]

경상남도 남해군의 고현면을 흐르는 하천이다. 고현면 남치리 녹두산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포상리에서 바다로 유입한다. 지명이 비롯된 대사리는 녹두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반농·반어촌이다. 마을 북쪽으로 녹두산, 서쪽으로는 바다에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대사·탑동·언머리 마을이 있다. 대사 마을은 큰 절이 있었다 하여, 탑동 마을은 탑이 있다 하여, 언머리 마을은 방울터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앞 바닷가의 언(제방) 머리가 된다 하여 각각 붙여진 지명이다.

 출처:(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2024-01-18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