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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20515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복음의 세속화 종교화 |
성경 | 누가복음 9:46-50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9:46-50)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녹취자료 |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첫 번째 되는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리라’라는 축복이 있는 첫 계명을 주셨습니다. 왜 우리는 부모를 공경해야할까요? 하나님의 그 속에 인간의 도리로써 축복을 담아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더 큰 의미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바로 조건 없이 사랑하는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만드시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네 부모를 공유하라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어디에 두는 것인가 하면 그냥 부모 공경이 아니고 ‘주 안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깨달으라고 우리에게 다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참 복음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참 복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또 이 참 복음의 증인이 되어서 현장을 살릴 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전달하는 미션 찾는 가장 축복된 예배되시기를 주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9:49절 이하를 보면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같은 내용을 마가복음에서도 기록했어요. 왜 하나님께서 이 내용을 성경에 왜 기록한 것인가? 우리는 말씀이 주어졌을 때에 항상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하면 하나님이 이 말씀을 왜 주셨는지 항상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는 바로 복음의 실체요, 복음의 완성자입니다.
그러면 예수 이전에는 복음이 없었나요? 예수님 당시에 그 땅에 복음이 없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이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도 아벨이나 노아나 아브라함이나 이삭, 또 사무엘, 다윗이 복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예수님 출생 시에도 스가랴나 엘리사벳 또 안나, 시므온도 모두 복음을 가진 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도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자가 오늘 본문 속에 나왔어요. 이것이 가능한 것가? 네, 가능합니다. 누구든지 성경대로 믿으면 구원받는 거예요. 그래서 디모데후서 3:15절 말씀 보면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또 어디서부터 네가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대로 믿으면 구원받는 거예요. 성경 말씀 속에 구원의 약속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아는 카톨릭 신자가 계신데 이분은 카톨릭 안에서 뭐 하는 것인가 하면 카톨릭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요. 그래서 교회 가도록 만들어요. 어떤 분이 물어봤어요. “아니 당신이 교회 오면 되지, 왜 카톨릭에 남아있냐?”고 물었더니 카톨릭에 남아있으면서 복음 전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 있죠. 그 안에서도 정확하게 말씀을 믿으면 구원받는 거예요.
루터가 종교개혁을 했는데 루터 이전에 복음이 없었나? 아니에요. 있었어요. 카톨릭교회가 다 망가지고 복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가운데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복음을 잡았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중세 시대의 많은 수도사들... 루터 이전에도 참 복음을 깨닫고 개혁을 준비했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영국의 잔 위클리프라는 사람은 성경을 영어로 번역했다는 사실 때문에 그가 죽고 난 이후에 로마 교황청이 죽은 시체를 꺼내서 토막냈어요. 그 위클리프의 영향을 입었던 체코의 얀 후스는 이 복음 운동하다가 카톨릭에 의해 화염당해서 죽습니다. 그런가하면 이탈리아의 사바나롤라 같은 분도 화형당하여서 불태워서 죽었어요. 누가 남아 있었죠? 복음을 가진 자들이 이와 같이 연결되어 왔던 겁니다. 그걸 통해서 누구에게 전달되었나요? 루터와 칼빈이 이들의 영향을 입어서 종교개혁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이 복음은 계속 끊어지지 않고 전달되어 내려왔습니다. 참 복음을 가진 자를 ‘남은 자’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하는 것은 예수 믿은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예수 믿고 이 복음을 깨닫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려야 하는 겁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나 자신이 먼저 이 복음을 누리고, 이 복음을 몰라서 방황하는 자들에게 오직 그리스도만 참 복음이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미션을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후대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RUTC 운동입니다. 우리가 성남과 파키스탄에 RUTC를 세우려고 하는가? 이 복음이 변하지 않고 전달되는 일에 쓰임받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만 참 복음을 가졌다고 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우리는 예수 제자니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들만 복음 가진 것처럼 착각했어요. 그래서 주의 이름으로 귀신 쫓는 그들을 보면서 너희는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니까, 아니요. 이렇게 했던 그 부분을 두고서 지금 설명하고 있는 것이에요. 누구든지 정확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형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많은 교단들이 있죠. 장로교 있고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침례교 다 건전한 교단들입니다. 그 속에도 정말 참 봄음 깨달은 자는 다 들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우리가 똑같은 복음운동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배척할 필요는 전혀 없음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1.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논쟁이 일어나니,
오늘 사건을 두고서 마가복음에서는 저녁 포럼시간에 예수님 제자들이 질문을 합니다. 너희끼리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길가다가 너희가 한참을 다투던데 무슨 이야기했나. 이 질문에 아마 제자들도 부끄러웠던 것 같아요.
오늘 본문 앞에 누가복음 9:44-45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두라. 잊지 말라는 이야기죠.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니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바로 이 메시지가 끝난 후에 나오는 순서가 뭐냐 하면은 누가 크냐고 지금 다투고 있는 거죠. 지금 심각한 구원 역사에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말하면서 이걸 잊지 말고 말하며 각인 하라고 지금 말하고 있는데... 근데 저자들은 지금 뭐 하고 있죠? 누가 크냐고 지금 이거로 다툼하고 있어요. 참 한심하죠.
아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어린 아이가 철없는 이 아이가 아빠 장례식에서 엄마한테 떼를 쓰면서 장난감 사달라고 떼쓴단 말이죠. 옆에서 보는 사람은 참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저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예수님 마음도 모르고 철딱서니 없는 그 제자들의 모습처럼 오로지 관심 자체가 육신적이고 썩어 없어질 것, 여기에만 관심 갖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오늘 본문 속에서 찾았습니다.
제자들이 왜 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예수님이 메시야로서 다윗의 왕권을 회복하고 지상에 다윗의 왕국을 건설하게 되었을 때에, 서로 내가 이번에는 우의정할거야, 아냐 너는 좌의정 해. 내가 우의정할거야. 이걸 다투는 것이에요. 길가면서. 영적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예수님을 믿는 목적 자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목적이 된다면 어쩌면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우리가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리지 못하면 99%의 신자가 이 한계를 못 벗어나요.
인간의 모든 문제 어디서 출발했나요. 사단에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완전히 멸망 속에 빠졌어요. 지옥과 재앙과 흑암의 배경 속에 망할 수밖에 없는 영적 문제로 정신 문제로 육신 문제로 망할 수밖에 없는 이게 우리의 상태란 말이에요. 우리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할지라도 성공한다 할지라도 높은 자리에 앉는다 할지라도 그걸 가지고는 해결이 안되는 거예요. 오히려 성공하면 성공할수록 뭐가 많이 오죠. 영적인 문제가 더 많이 와요. 우리나라가 못 살 때는 자살도 별로 안 했어요. 풍요로워지니까. 오히려 뭐가 더 많이 일어나죠? 영적문제가 더 심각하게 찾아오는 것을 우리가 보아야 합니다.
창세기 3장 결과로 모든 인간이 망하게 되었을 때 사단은 우리 인간을 또 다시 속이죠. 사단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거짓말로 완전히 포장된 존재가 바로 사단입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처럼 하면서 그 영혼을 도둑질 하는 것이 바로 사단이요. 요한복음 8장 44절에 말씀하죠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사단은 결코 우리에게 행복 주지 않습니다. 거짓말쟁이입니다. 그 사단의 첫 번째 화려한 속임수가 바로 창세기 3장, 6장, 11장이란 말이에요. 불신자들이 이 마귀의 말을 듣고서 따라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요? 마귀가 자기 애비니까.. 그래서 에베소서 2장 2절을 보면 ‘그 때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창세기 3장, 6장, 11장에 해답이 있는 것처럼 살아왔던 과거의 본성들.. 그거 버리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게 세상 풍조입니다. 부모의 가르침이나 학교의 가르침이나 모든 학문의 가르침, 뭐 하란 이야기입니까? 나보고 돈 잘 벌고 성공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인생의 해답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잘 되고 내가 성공하고 내가 출세하고, 이걸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갖도록 그렇게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고 있어요.
문제는 신자들입니다. 신자들도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을 체험하고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100% 사단에게 사기 당하여서 불신자와 똑같이 이 목표 가지고 살아갑니다. 돈과 권세와 능력이 바로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과 해답이요, 그 돈이 내게 행복과 평안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이 한계를 못 벗어나요. 이를 위해서 오늘 설교 제목을 무엇으로 뽑아온 것인가 하면 복음의 세속화라고 표현을 하죠. 예수 믿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 이게 복음의 세속화입니다. 이것이 사단이 우리에게 준 틀린 해답이요 틀린 복음입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제자들이 누가 크냐, 어떤 것이 돈이 되는 것인가, 어디에 진짜 실권이 있는 것인가.. 속물처럼 예수 믿는 거에요. 이 상태라면 어쩌면 불교 신자들보다 못해요. 불교는 뭘 가르치죠? 무소유를 가르쳐요. 욕심 버리라고 가르쳐요, 불교는.. 이 한계를 못 벗어나면 불교 신자고도 못해요. 이와 같은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게 되졌을 때에 그들은 완전히 이 가치관에서 벗어나게 되어져죠. 오늘 우리는 어떤 기도부터 시작해야 될까요? 하나님, 정말 복음 안에 모든 것이 들어 있음을, 이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나를 인도해 달라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2.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 같은 본문을 두고 마태복음에서 아이를 두고 하셨던 내용이 거기서 나옵니다. 복음의 세속화 보다도 더 교묘한 사단의 속임수가 복음의 종교화입니다. 예수 당시에 그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장로들.. 이들은 뭘 강조했나요? 바로 오늘 읽었던 교독 속에서 읽었던 것처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죠.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 왜 믿는 것인가? 구원의 길이 어디 있는 것인가? 질문하고 있는 거예요. 네 가지로 대답을 했죠. 세례요한 닮았다, 예례미아 닮았다, 엘리야 닮았다. 선지자 중 하나라고 표현한 것은 그 속에 사단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복음의 종교화의 모습들이에요. 첫 번째 누가 등장했나요. 세례요한이예요. 바른말 하다가 목 잘라 죽였어요. 바로 율법주의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거짓말하지 아니하고 지은 죄는 철저히 회개하고, 착하게 살려고 죄 안지으려고 바둥대면서 열심히 사는 거예요. 아주 좋아 보이죠? 두 번째, 예레미야, 뭘 강조하죠? 착한 일을 많이 하는 것, 선을 베푸는 것,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실 것이야!. 세 번째,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한다면 뭔가 하나님께 하고 통하는 같기도 하고, 대단하게 스스로에게 영적인 힘이 주어지는 것 같고, 그렇게 느껴지죠? 그런가 하면 종교적 열심으로 충성, 헌신, 봉사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복 주실 거야! 이 마음이 들어가는 거예요. 이것이 유대인들이 가졌던 구원관이고 축복관입니다. 이렇게 경건하게 살면 창세기 3장의 모든 저주가 비켜 지나갈 것이고, 이렇게 살면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것이고, 하나님 축복하실 것이라고. 사단의 무서운 속임수입니다. 복음의 종교화입니다.
모든 종교의 특징이 어디 있나요? 인간의 ‘의’를 자랑하고, 나를 나타내는 겁니다. 성경은 인간이 갖는 ‘의’, 말씀대로 착하게 살고, 선행을 베풀고, 충성, 헌신, 봉사하고 하는 그 모든 인간의 ‘의’를 이사야 64장 6절에서는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 같으며’ 며칠 전에 잠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러운 옷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당시에는 기저귀가 없어요. 똥 기저귀로 쓰는 헌옷, 그 더러운 옷이라 이야기하는 똥 기저귀를 이야기하는 것이예요. 인간의 의를 뭐와 같다고요? 똥 기저귀 수준과 같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인간이 어떤 의로운 행위로도 지옥과 재앙과 흑암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재앙이 멈추질 않는다고요.
자 문제는 이것이 너무 좋아 보이는 거란 말이에요. 그렇게 하면은 정말 뭔가 될 것 같아! 술 한 잔 먹지 않고, 담배도 안 피우고, 막 거짓말도 안 하고, 저 사람 진짜 예수쟁이 같다고. 정말 선을 베풀고, 구제하고, 자기 몸을 그냥 불쌍한 사람에게 내 줄 만큼 헌신하고, 야 진짜 예수 잘 믿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스스로에게도 뿌듯해요. ‘야 정말 내가 예수 잘 믿는 것 같아‘ 그게 사단의 속임수예요. 언제 흑암이 무너지나요? 유월절의 피가 발라졌을 때에 비로소 400년의 저주가 그때 끝났어요. 사단의 상징인 바로 왕이 복음 앞에 무너지는 것 이예요. 모든 재앙이 피 바르는 순간 비켜 지나갔어요. 여러분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어디에 빠지는 것인가?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직하게, 착하게, 선을 배풀고 살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무엇도 내 인생의 근본 해결을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복음의 종교화입니다. 이게 얼마나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인가 하면, 지금 연세가 구십이 넘었죠. 김동길 박사 ’아마 이순신장군은 천당 갔을 거야‘ 이랬다고요. ’세종대왕도 아마 천당가지 않았겠나?‘ 기준이 뭐죠? 선을 베풀고 착하게 사는 것.
사단은 창세 이후로 복음의 세속화와 복음의 종교화 전략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다 망하게 만들었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왜 노예, 포로, 속국되었나요? 사단의 어디 속은 거죠? 세속화의 전략에, 사단의 종교화의 전략에 속은 것이란 말이예요. 이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왜 못 박았나요? 복음의 종교화가 된 것이예요. 속은 것 이예요. 왜 중세교회가 철저히 망한 것인가요? 뭐가 되었죠? 복음의 종교화란 말이예요.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여 착한 일 많이 해야 구원받는다고 이렇게 가르친단 말이거든요. 제가 안타까운 것은 이 사단이 사용하고 있는 복음의 세속화와, 복음의 종교화의 전략은 지금도 이 두 가지 전략을 갖고서 한국 교회를 무너뜨리고 세계 교회를 초토화시켜요. 제가 20여 개의 국가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모든 기독교 섬기는 크리스찬들의 공통점 딱 두 가지예요. 바로 복음의 세속화, 예수님 믿는 목적이 그저 부자되고 잘 사는 것, 내 편안한 것, 내 문제를 해결되는 것, 그 목적이예요. 복음의 세속화.
조금 더 들어가면 또 뭐 하는 것인가 하면? 복음의 종교화예요. 거의 대다수 신자들이 구원관이 내가 착한 일 많이 하고, 정직하게 살면 구원받고 복 받는다는 이 생각 속에 사로잡혀서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가슴에 정말 한이 솟아 날 만큼, 정말 이 복음을 바르게 전해야겠다는 이 마음이 드는 것이에요. 오늘 메시지를 들으면서 우리 가슴속에 뭐가 생겨야 될까요? 바로 이 언약적 한이 내 마음속에 들어가야 되지는 것 이예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기존 신자들에게도 왜 그들을 살려야 하는 것인가? 무엇 때문에? 그들이 지금 사단에게 사기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책망한 존재가 바로 유대인의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첫 번째 책망은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책망합니다. 사두개인들은 바로 복음의 세속화돈 모델입니다. 오로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 높은 위치 차지하는 것 여기에 미친 사람들이예요. 사두개인들이요. 그런가하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어디에 속할까요? 철저하게 복음의 종교화의 모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들을 향하여서 화 있을 진저, 이 저주 받아 지옥 갈 놈들아 하면서 예수님께서 책망을 해요. 마태복음 23장 13절에 보면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려 하지 아니하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더 지옥 자식 되게 하는 도다. 예수님께서 왜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하는 것인가? 무엇을 가르쳤기 때문에? 자신만 복음의 종교화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로 구원받는다는 이 종교화를 통해서 민족 자체를 망친 거예요.
구원의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맷돌을 목에 메고 빠져 죽는 게 낫다고 이야기할 만큼. 예수님께서 지금 무엇을 책망하죠? 복음의 세속화. 복음의 종교화를 지금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8절 보면 다른 복음은 없나니. 천하 인간에게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어요. 바울이 말합니다.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하는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제가 서두에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고 한 것은 첫째로 예수 믿는 것 우리가 감사하고요, 더 감사한 것은 오로지 그리스도 참 복음 깨닫게 해주신 것,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하나님, 나 한사람이라도 사단이 만든 복음의 세속화와 종교화 속에 빠진 수많은 자들에게 이 참 복음 전해야겠다. 안타까운 이 마음이 생겨나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파키스탄에 왜 갈까요? 이것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제가 가서 보니까 사단에 사기 당해서 전부 복음의 세속화와 복음의 종교화 속에 지금 빠져서 그냥 교회만 다니는... 생명 없이 교회만 다니는 사람들이 2/3입니다. 뭐 해야 할까요? 이들에게 가서 참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4).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오늘 메시지의 시작은 누가 큰 자인가 하는 다툼 속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하고 질문을 하죠. 그때 예수님이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이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을 합니다.
누가 천국에서 큰 자가 될까요? 세상 기준하고는 전혀 달라요. 예수님 앞에 썼습니다. "야 너 뭐 하다가 왔니?" "예, 장관하다가 왔어요. 제가 별을 4개 달고 장관하다가 높은 자리에서 큰 부자가 되어서 재벌로 살다가 왔어요." 미안하지만 그건 천국에서 무가치한 것입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이 땅에서 얼마나 잘 살았느냐는 전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을 하죠. 그러면 어른은 지옥가고 아이는 천국 간다는 말이냐? 그 말은 아닙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세로 서는 그 사람이 크다고 말씀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요.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100% 엄마를 의지하는 거죠. 이걸 두고 우리는 수용성이라는 말을 사용을 합니다. 백 프로 엄마를 의지하고 백 프로 신뢰하는 겁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지음을 받았죠?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을 얻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란 말입니다. 예수를 어떻게 믿으라고요? 바로 예수만이 그리스도라고 믿으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 일어난 모든 문제는 창세기 3장에서 출발했어요. 그 문제가 수만 가지라도 오늘 여러분들이 갖고 나온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문제의 유일하고 완전한 해답은 누구일까요?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어요. 이게 어린 아이의 마음이에요. 그래, 예수만이 해답이야. 우리 엄마가 답이야. 그것을 알잖아요. 무엇을 잡으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까? 인생의 해답이 돈도, 권세도, 능력도 아니에요. 내 의와 선행도 아니에요. 오직 하나, 예수 이름으로, 그 이름만으로 내 인생의 모든 문제가 그 안에서 끝나는 것이에요. 그것이 아이의 마음이에요. 그 마음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더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아멘하며, 오직 복음의 언약을 뭐하라고요? 그냥 잡으면 되요.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그냥 믿으면 되요. 내가 예수를 믿는 것? 열심히 믿지 마세요. 그냥 믿으세요. 아이가 엄마한테 그냥 “믿습니다!!” 그래야 엄마가 밥 차려 주나요? 그냥 믿으면 되는 것이죠. 여러분들 속에 지금 누가 계시죠? 해답 되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세요. 믿습니다! 할 것도 없어요. 그냥 믿으면 됩니다.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것이에요. 미션도 내 힘으로는 안 되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내 부족함을 내려 놓고, 하나님, 내 힘으로는 안됩니다.. 그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게 되어 있는 것이에요.
최고의 사기꾼이 누구인가요?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착하게 살고 선을 베풀고 신비한 체험을 하고 정말 열심을 하면은 하나님이 응답을 하실 것이라고.. 이렇게 가르치는 것이 어린아이를 실족시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망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님이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속에 나온 것처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가 큰 자니라.. 천국에서는 누가 큰 자일까요? 사단이 준 틀린 복음, 망할 복음, 다른 복음.. 오늘 본문 속에 나오는대로 표현한다면 사단이 준 복음의 세속화, 복음의 종교화에 속아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는 것.. 그래서 그들이 예수를 영접하게 되진다면은 말씀을 합니다. 바로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내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놀라울만한 축복의 약속들이죠.
누가 천국에서 큰 자인가요? 어린아이의 심령으로 이 복음을 깨닫고서 복음의 세속화와 종교화 속에 죽어가는 생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정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들을 살리기를 원합니다.. 이 마음으로 가지고서 그 일에 기도하며 쓰임 받는 그 사람이 큰 자가 될 것을 우리들에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은 예수님께서 복음의 세속화, 복음의 종교화를 가르치는 자들은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메고 빠져 죽으라고 이야기를 할까요?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 뭐라고 결단하면 될까요? 하나님, 내가 여기에 있나이다.. 나 한사람이라도, 나라도 사단이 준 거짓해답에 속아가지고 세속화된 그 복음, 종교화된 복음에 속고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 나 한사람이라도 바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마음을 가지고서 여러분들이 기도를 시작해 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면서 여러분들에게 정확한 미션을 주시고 그 미션을 감당하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보좌의 능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역사로 이 미션을 감당하도록 함께 하시는 증거들을 여러분들에게 주실 것이에요. 바로 이 결단의 오늘 예배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복음이 끊어진 이와 같은 때에 저희들을 선택하사 예수 믿게 하시고, 참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 시대를 살릴 남은 자로 불러 주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창세기 3장 결과로 지옥과 재앙과 흑암에 사로 잡혀 망할 운명에 빠진 우리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예수님 안 믿고 복음 누리지 못하도록 복음을 세속화 시키고 종교화 시켜서 한국과 세계교회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고 있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사단에게 속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서 복음 누림도 복음 증인의 미션도 다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 현장을 바라봅니다. 주여, 저희들의 눈이 열려져서 시대를 보게 하시고 참 복음만이 이 시대를 살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시고 참좋은 교회의 성도들이 이 미션을 감당하도록 저희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절대언약을 잡고 절대미션을 가지고 절대여정을 걸어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곳에 내 인생이 쓰임 받도록 결단하는 시간이 되도록 저희 마음과 생각 속에 이 동기를 품게 하시고 기도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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