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2차 구포둑 꽃길 소풍을 다음과 같이 실시 하였습니다..
----------- 다 음 -------------------------
다 녀 온 곳 : 구포둑~엄궁활어회센타
다 녀 온 날 : 2017 년 4월 5일 (수요일)
날 씨 : 아침부터 천둥 번개와 더불어 비와 바람까지 불어
활짝핀 벗꽃구경에 우려를 주었던 날씨.
산 책 인 원 : 꽃길걷기조:고바우,나무꾼,W,방장,봄바람,산이랑,
월송정(7명)
먹기조 : 산신령,아롱이,야생마,한식 (4명)
산 책 내 용 : 작년보다 벛꽃의 개화시기가 2~3일정도 늦어져 올해는
완전히 만개된 100% 벗꽃구경이 될수 있었는데 어제까지
멀쩡하던 날씨가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천둥,번개,비,바람까지
몰고왔지만 우산준비하고 계획대로 꽃비를 맞이하였음.
오전 11시30분 구포 전철역에서 만나 약 10km의 벗꽃길을
출발하였음.
다행히 천둥,번개는 11시이후 없었으며 약간의 비가 산책내내
바람과 함께 내려 비도 맞고 비바람에 떨어지는 꽃비도
맞으면서 엄궁까지 약 2시간 30분간 걷고, 쉬고, 사진찍고
하면서 멎진 추억을 만들어 내었음.
산 책 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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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들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우산은 들었지만 다행이 비는 오지 않네요.
완전 만개한 벗꽃이 정말 멋있네요.
물론 모델도 멋이 있고요.
벗꽃옆에는 색체감을 주기위해 개나리의 노란빛이 더욱 생생하네요.
눈인지 벗꽃잎인지 눈이 시리네요.
우산들고 지구를 이탈하네요.
이렇게 좋아 보이는날만 계속되길 빕니다.
이렇게 꽃길을 걸으며 하루를 힐링하고 영양보충은
그유명한 봄도다리 새꼬시.......
정말 맛있네요.
산 책 후 기 : 비,바람속에 흩날리는 벗꽃길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올해의 봄나들이는 다한것같아 배부르네요.
궂은 날씨와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하신 회원님은 또 내년
이맘때를 기약해 봅시다.
다음 산행은 4월 11일 화요일 백양산 삼각봉~애진봉
~무장애길~구포대교~유채꽃구경으로 계획되어있으니
많은 참석바라며 노란 봄 유채꽃에 흠뻑 젖어 봅시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봄은 청춘이다 청춘은 즐거워 .꽃을 보니 마음은 아동으로 즐거운 하루 피로를 날려 버리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