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창업 ‘진이찬방’, 집밥 원하는 ‘집콕족’까지 가세하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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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물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콕족’이 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간편식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적은 가족 구성원으로 가정이 재편됨과 동시에 각종 채소 등 식재료비의 고공행진은 부담스러워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외식비의 비중을 늘리는 건 더더욱 어려운 현실.
직장인 손 모씨(여, 31세)는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외식에도 한계가 느껴진다. 사먹는 밥에 대한 만족감도 떨어지고 집밥이 그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퇴근 후 집 근처 반찬가게를 들르는 일이 잦아졌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반찬가게를 찾았다. 어차피 사먹는 음식이려니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직접 해먹는 집밥같은 느낌이 강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반찬가게를 애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반찬전문점은 외식과 집밥의 경계에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반찬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며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 전국 80여 개의 가맹점이 고른 매출 신장을 보이며 사업을 확대해나가는 가운데 광명 소하점, 인천 서창점, 인천 만수점, 김해 내외점, 충남 온양점 외 울산, 부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간편식 매출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간편식 품목이 다양해지고 집밥에 비견되는 수준으로 품질 개선이 이뤄지면서 성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라며 “혼밥, 집밥 등 신조어를 보면 식문화를 알 수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밥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도 ‘집밥’을 선호한다. 경제적 부담과 더불어 집밥에 대한 향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품질도 향상되고 있어 매출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진이찬방은 매년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이찬방은 국·찌개류를 비롯해 조림, 볶음, 무침류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매일 매일 매장에서 즉석요리하는 반찬전문점이다. 우리 어머니들의 집밥처럼 ‘손맛’과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승부하지만 체계화된 레시피를 완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표준화된 레시피를 통해 전국 가맹점이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누구나 반찬가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본사 측 서령이다. 이에 자취생부터 맞벌이 가족, 노인,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며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이러한 대중화에는 가맹본사의 세심한 관리와 운영 노하우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오픈 전 일대일 맞춤 조리교육과 전문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권분석 등을 비롯해 오픈 후 조리팀 파견지원과 주기적인 매출 관리, 신메뉴 연구와 개발 노력은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며 매출 상승을 결과를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1등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진이찬방 가맹문의 : 032-883-0165
홈페이지 : http://www.jinif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