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있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로마서 5장 18-22절 말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가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브리서11장 8-10절 말씀)
오늘 읽은 로마서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말씀도 연관이 있어 올려봅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는 부분이 너무나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런 마음은 주님을 온전히 바라고 의지하며 나아가지 않으면 도무지 흉내낼 수도 없으니까요.
아브라함의 믿음이 너무나 귀하고 그 믿음을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주님을 가진 것으로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기뻐하는 마음..
자신의 처지와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을 바라봄으로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믿음..
오로지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예수 그리스도로 확정하는 마음..
모두가 안된다 하여도 주님께서 된다 하시면 믿고 나아가는 믿음..
'오..주님.. 나도 그런 믿음을 갖게 하시고 그 믿음 가운데 살게 하소서'
첫댓글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그런 믿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