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림즈인 선택 경로 / 과정
저는 운 좋게도 워킹홀리데이 비자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을 하고있었기에
하나하나 혼자서 준비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업체측의 도움을 받고자 대략적인 틀만 잡고 상담잡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드림즈인이 아닌 다른 업체에 먼저가서 상담을 받았어요.
그곳에서 하는 아일랜드 설명회를 들었기에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가게되었는데,
어학원 기간을 12주로 하길 원한다니깐
25주 아니면 영어 늘기 힘들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학생비자 아니고 워홀비자라고 말하니깐 워홀비자이신분이
어학원상담 굳이 왜 받냐는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상담 끝난 후 좀 처럼 제가 선택을 못해서 연락을 못드렸는데, 지금 아니면 학원에 자리가 없어서 원하는 학원에
못 들어갈수도 있다면서 압박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다른 업체 알아보았는데 드림즈인이 눈에 띄어서 연락드렸어요.
2. 상담 및 수속과정
채수정 매니저님을 통해서 수속하게되었어요.
제가 갈피를 못잡는거 확실하게 잡게 도와주시고,
제가 선택하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인데
재촉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시더라구요.
저는 끝까지 어학원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른 수속 먼저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특히나 제가 일을 하고있는 상황이니 저 대신에 진행해주셔야된다고 말씀도 드렸구요,
그래서 어느 날이면 연락와서 비행기 편 가격 좋은 날이 떴다고 연락주셔서
예약잡게 도와주시고 그거에 맞게 어학원도 진행해주시고,
마지막에는 대표님이 직접 오리엔테이션 해주셔서
레터들 다 전달받고 그렇게 진행하게되었습니다.
3. 항공권 구매 노하우 정보
위에 썼다싶이 저는 하나도 안알아봤어요.
처음에 두루뭉술하게 생각했을 땐
스탑오버해서 파리나 네덜란드 며칠 있을까 생각했는데,계획 세울 시간도 없었어요ㅎㅎ
매니저님께서 연락오셔서 영국항공으로 왕복 70만원!
한 3달전에 미리 티켓끊었던거같아요 출국 4달전인가...
사실 잘 기억이 안나요... 그때 일하고있어서 조건이 너무 좋아서 후다닥 처리했던거라...
4. 환전 정보 및 금액, 환전 장소 정보 등
저의 경우에는 환율 알림을 이용했어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써니뱅크 이용하였습니다.
해당 은행 어플 잘 살펴보시면 쉽게 설정하실 수 있어요
설정은 현찰 사실때로 하시고 매일 아침마다 환율정보 알림이 와요.
그래서 알림 매일 받아보시다가 환율 내려간날에 환율우대해주는 은행어플로 그날 환율로 환전예약 걸어놓으세요.
지금은 1340~1350원대이지만 그때는 운 좋게 1280원대로 미리 환전을 많이 해두었어요
5. 짐싸기 (준비물) 정보
삼선슬리퍼 필수로 챙기시구요, 첫날 홈스테이나 호스텔 가자마자 신발 편하게 신으시려면 꼭 필요해요
그리고 휴대폰 아이링도 필요해요. 초반에 길거리 걸으시면서 구글맵 의지하면서 다니실텐데
시티센터내에서는 손에 쥔 휴대폰도 탁 훔쳐간다더라구요.
그리고 튼튼한 우산이요... 3단우산 바람 한번 휙 불면 그냥 뒤짚어져서 우산 살 다 부셔져서 못써요..
튼튼한 장 우산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보조배터리 끼고 생활하셨으면 여기서는 2~3배 이상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넉넉하게 가져오세요.
그리고 바람막이는 한국에서도 안입으셨으면 크게 사오지는 마세요
저도 혹시몰라서 가져오긴했는데 걍 롱패딩입고 비맞고다녀요
다들 비맞고다녀서 뭐가 어떤지도 생각 안들기 때문에...
6. 내가 생각하는 필수 준비물 및 준비사항
휴대폰 연결선 많이 가져오세요. 우리나라는 다이소에서 싼가격에 파는데
여기는 가격이 그렇지도 않아요. 타지와서 접촉불량나서 1달만에 가져온 선 새거 뜯었는데
더 살껄 그랬나봐요ㅎㅎ 기종당 3개쯤은 가져와야 든든한거 같아요 (여기오실때 세컨폰 많이들 챙겨오시더라구요)
보조배터리에도 사용하고 노트북에다가도 사용하니깐 많아서 나쁠것도 없어요!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살 수 있다면 다 살수는 있으나 물건의 질이 한국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비싸니깐 미리미리 챙겨오시면 좋아요.
그리고 젓가락 챙기세요! 다이소나 집에있는거 그냥 한쌍 챙겨오세요
굳이 여기와서 사는거보단 편해요
첫댓글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