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2박 3일 여정
호치민 공항에서 나트랑 가기 전 공항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
VN타고 나트랑으로.... 다행히 연착은 없었다 ㅋㅋ
나트랑 공항 출구...이곳에서 택시를 타는데 처음에 35만동을 부르기에 분명히 모벤픽 호텔까지 15분이내 거리인줄 아는데
호갱으로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 20만동으로 타협하고 타고 감 옛다!!!바가지 씌움 당해주마하고 ㅎㅎㅎㅎ
모벤픽 호텔 셔틀버스가 있다하는데 시간이 안맞아 그냥 택시타고 호텔까지 간 것이었다
다음날 시내로 나올 때랑 체크아웃 할 때는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함
셰계적인 호텔 체인 모벤픽 호텔 오성급이다 ...가서 보니 우리나라의 가족 관광객이 절반이다.
우리나라 홈쇼핑에서도 이곳 모벤픽 호텔 투숙을 하는 관광상품이 방송되고 있다.
댜녀와서 홈쇼핑 방송을 보니 익숙하여 혼자 미소를 짓는다.ㅎㅎㅎ
입구
호텔 로비 체크인 하는 중
쾌적하고 너무 좋은 내부 시설
12층 오션 뷰이다.이곳은 거의 오션뷰로 되어있다. 발코니에서 선라이즈 선셋 엄청 멋지다
보이는 곳은 풀빌라 아주 멋지고 관리가 정말 잘 되었고 카메라 보이는 곳은 모두 화보각이다
호텔 내 수영장
수영장 에서 본 호텔 전경
호텔를 뒤로하고 나가면 식당등 볼거리 먹거리가 있다
들어오는 입구모습인데 야경 색감이 예쁘다.
12층에서 본 수영장 모습
해지는 바닷가 풍경
모네 그림이 연상되는 환상의 그림 한 폭
한참을 발코니에 앉아있었다.
힐링이라는 휴식이 바로 이 느낌이지않을까?
호텔 조식 5성급답게 싱싱한 야채와 맛난 음식 ...커피향과 바로 착즙되는 신선한 쥬스
가족단위의 한국 관광객들이 많았다.
한가로이 수영장 휴식 타임
1일 계란 2개 ㅎㅎㅎ
호텔 로비에는 생화로 장식하는 백합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머금는 시간을 허락한다.
점심은 나트랑 시내를 돌아보면서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어서 특히나 한국 관광객들이 여기서 쇼핑을 한다.
우리도 푸드코너에서 베트남 정식을 먹었다.(돼지갈비찜 비슷한 음식)
두리안 향기가 진동ㅡ환상의 크리미한 맛 두리안 ㅎ
통 두리안을 사기는 부담스러워 팩에 들어 있는 두리안을 사가지고 숙소에서 먹을 때에는 발코니에 앉아서 맥주랑 먹었다.
먹은 후 냄새를 없애기위해 문을 다 열고 팩은 비닐에 아주 꽁꽁꽁 싸매어 1층 로비에 있는 휴지통에 넣는 센스를 발휘함 ㅎㅎ
역시 두리안은 생과로 먹는 맛이 아주 좋다.
한국에서는 냉동 두리안을 가끔 사먹는데 450g 한 팩에 14,000원 정도
나트랑 롯데마트에서는 1k 생과 만원정도였다.
두리안은 이곳에서도 비싼 과일이다.
안남미의 고슬고슬한 밥에 모닝글로리 나물에 매운고추를 넣은 베트남간장에 비벼먹는 맛은 일미다.
아는 사람만 먹는 맛~ 먹어본 사람은 절대 한번으로 그치지않는 마성의 모닝글로리와 벳남 간장의 환상 조화
롯데마트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음료 가게
나트랑 비치 ㅡ셀카
나트랑 모벤픽 호텔 풀빌라 전경
가족 단위로 강추
산책 길이 예쁘다 포토 샷
대단지 형태로 있는 풀빌라
곳곳의 열대 나무들과 꽃들이 아주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걷는 것만으로 평화로운 휴식 휴가
호텔에서 조식 후 저녁에 맥주나 와인이 곁들어 분위기 업 시키는 레스토랑
가격도 나름 괜찮다.
바닷가에서 보는 모벤픽 호텔 전경
이곳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3.347km란다 ㅎ
바다수영을 오랜만에 했다.
역시 바닷물은 짜다!!!
첫댓글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스케치라 감정이입이 되어, 보고 또 보게 되네요.
늘 행복하시길.....^^
한동안은 이런 추억 소환으로 견딜 것 같아요.ㅎㅎㅎ 여행은 있는 그대로 즐기는 날 것의 맛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