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0.5.13.(맑음)
국 명: 파라과이
코 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이과주- 이과수폭포(악마의 목구멍)- 파라과이국경- 시우다드 델 에스테- 이과수(부라질)- 라파인 디너쑈- 숙박
파라과이는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둘러쌓여 있고 나라의 중앙을
흐르고 파라과 이 강을 경계로 남동부 지방과 북부 차코라고
부르는 북서부 지방으로 나누어진다.
국토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남동부 파라과이는 북서부와는 완전 다른
환경으로 삼림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북서부는
대초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의 기후는 대륙성 아열대성이고,
평균기온은 22.5℃이고, 지역에 따라 극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정도 되며, 하계(10-3월)에는 22-42℃ , 동계(4-9월)에는
3-32℃이다. 연 평균 강스량은 1,500mm 이며, 브라질과의
국경지대는 약 1,700mm 정도 된다.
수도는 아순시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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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 들어와서 본 강,
파라과이 국경 지대엔
차들과 오토바이들이 어수선하게
거리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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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둘러본 교회인데
가이드말은 그냥 오래된 교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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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 같았는데
벤자민 나무로 조성이 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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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다드 델 에스테" 관광 일정에
기대를 했는데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 보았고
잠시 내렸지만 우리나라 60년대 초라면 어울릴 판자집 모양의 허물어져가는
작은 가게 속에 물건도 팔고 식당도 문을 열고 있었지만 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가 없었다.
울고 싶으면 인도를 가라는
말도 있지만 이곳 역시 빈곤한 마을인가보다.
다음 코스가 면세점,
경재가 어려운 파라과이지만 몇 곳이라도
들려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국경 근처에 면세점이 다란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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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물건은 다 짜가란다
결국은 모두 들어 가지도 않았지만...
좀 왠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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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넘어 잠시 머문곳도
1개국에 포함되는 패키지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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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로 이동중에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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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쑈핑상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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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인 디너쇼에서
화려하고 현란한 춤과 음악이 흥겹다.
역시 탱고춤은 역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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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인 디너쇼는 브라질.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접경지대인 이과수 폭포(강)를 관광하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즐기는 3국의 혼합 전통 민속 쇼이다. 탱고를
비롯하여 남미 특유의 민속춤을 화려하게 연출하여 피로에 젖은 관광객들을
흥으로 잠시나마 잊게하는 쇼의 잔치다.
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악기와
리듬과 춤으로 이방인을 매혹식히는데 남미 특유의
피리 음색엔 형용할 수 없는 애절함과 정취가 가슴을 에이고 지나갔다.
오랜동안 유럽의 식민지로 억압과 수탈의 질곡에서 인고의
세월들을 보낸 한 이 맺힌 탓 일까?
비교적 생활수준은 낮았으나
그래도 낙천적인 남미의 기질은 구석구석에서 엿 볼수 가 있었다.
그들은 음악이 곧 생활이고 인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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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 민속 무용과
음악으로 그 나라를 충분히 표현해 주었다.
멕시코 노래가 가슴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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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영화,
"에비타" 에바를 영화한 노래가 탱고 디너쑈에서도
지금 이곳에서도 바닥에 붉은 장미 꽃잎을 떨군채 머리를 곱게 빗어 올리고
애잔하게 호소하듯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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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차림의 무용수다.
아프리카쪽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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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 더섯개 까지
머리위에 아슬아슬 그러나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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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까지 디너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