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합니다. 현재 세계 제3차 대전이 발발할 위험성이 있는 곳은 세곳입니다. 우크라이나 즉, 유럽 그리고 중동 다른 한 곳이 한반도가 속한 동북아.. 셋 중에서 한반도는 전쟁 발발 가능성이 가장 낮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실은 핵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멧돼지 한 마리 때문에 말입니다. 당신도 이런 게 느껴 집니까?
정세를 제대로 보는 이들의 말은 그냥 무시되고 묻혀 버리는 사회...그리고 가당치 않은 이야기가 주류로 자리잡는 이상한 사회. 두 눈 뜨고 세상을 보면서도 뭐가 어찌 돌아가는 것인지 전혀 보지 못하는 사람들.. 하긴 이래서 독일의 히틀러도 파시즘을 구현할 수 있었겠지만..
한국.. 한국인들.. 그리고 윤석열.. 마치 죽으려고 작정한 고집 센 멧돼지를 대하는 기분입니다. 죽으려고 작정하면 임금님 붕알도 만질 수 있는 거거든요?!
현재 유럽, 호주등지에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군사훈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반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응 러시아도 약 400척의 전함, 120대 이상의 전투기가 동원된 사상 최대규모의 해양군사훈련 “대양 2024”가 진행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동해에서 중러 합동군사훈련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일본과 미국을 직접 겨냥한 것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한국도 그 대상이 되겠죠.
사실 장거리미사일의 보유량은 러가 더 많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미미국산 AGM 158 제이슴JASSM은 A형과B형이 있습니다. 사거리가 각각 370, 1000킬로입니다. B형 이른바 확장형은 모스크바를 훨씬 넘어 날라갑니다.
푸틴의 경고처럼 나토의 위성과 병력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는 한 이로써 나토는 러의 직접 교전국이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크라가 날렸던 드론과는 푸틴말처럼 “완전히 다른 스토리”라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미국무부와 국방부의 입장충돌이 일단 미국이 아닌 “영국과 프랑스”의 장거리미사일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절충으로 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영, 불이 우크에 장거리미사일을 제공하면 러시아와 사실상 전쟁상태에 돌입한다는 말입니다. 미국은 빠지고 말이죠. 미국방부는 지금 우크에 배치된 것만으로 충분히 러내 군사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주장인데, 네오콘 블링컨 “그림자 대통령님”께서 밀어 부치는 모양새입니다. 미국인의 ‘습’중 하나가 유럽에서 핵전쟁나도 우리는 괜챦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다 다 죽으면 일단 나쁘지 않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푸틴이 이미 상응조치를 예고했기 때문에 어떤 대응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만, 3차대전 위험은 한반도를 포함 날로 가증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미국은 현재 패권의 위기를 전세계규모의 긴장격화를 통해 돌파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서아시아, 남중국해 그리고 한반도가 3차대전의 유력한 후보지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