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업비자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제 글에 너무 비관적인 글이 안니냐는 답글 올리실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하시고 잘 될거라고 생각만 하지 마시고 만약에 일이 잘 안될때도 생각하고 하시면 실패률이 적다고 생각해서 몆자 적어봅니다.
저도 앞서 글을 올린분들처럼 합법적인 비자를 받으려고 (사업비자, 취업이민)이곳 저곳 많이 알아보고 했으나 확신을 가지기에 많이 부족하여
연초에 한달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그 외의 여러곳을 다녀보고 보고 듣고 ,회계사,세탁소 ,미용실, 일식 그리고 취업이민자 등등
잘된다는 곳 과 그렇지 않은곳 (나름대로의 판단과 회계사의 조언) 들을 두루 다녀보앗습니다.
이곳에서 듣고 보고 나름대로 정확한 판단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180도 다르다는 것을 절실이 느꼈는데
이곳에서 미국 가고싶어 하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영주권을 가장 절실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주공사를 통해 수속을 하는 사업비자와 비 숙련공등(보편적)을 통해 합법적인 비자를
받기를 원하나 이주공사가 80여군데가 넘는다고 하니 그나마 선택도 어렵습니다.
결론은 그렇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본인들이 가고자 하는 지역에 가서 직접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주공사나 주변에 문의하여 듣는 정보가 다 일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방문비자를 가지고 들어가서 사업비자를 받은 케이스도 있었으나 그분은 형제가 하고있던 사업을 인수해서 사업비자를 바꿔 지금도 그 사업을 꾸준히 하고있고 장사도 잘된다고 합니다
위 분의 경우는 형제의 도움과 영어도 구사가능하여 별 어려움이 없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는 사업비자가 대단히 위험합니다.
쉽게 말해 이주공사에 4만불들여서 영주권 받아 그돈이 없어지느니 그돈을 쌈짓돈 으로 조금 더 보태서 사업비자를 받았다고 합시다. 사업비자는 비 이민비자이며 사업이 잘되든 안되든 합법적인 신분 상태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장사가 믿져도 비자 때문에 그 사업을 계속 하는 경우가 많고 사업을 접었을 경우 그렇지 않으면 불법의 신분이 됩니다.
둘째: 사업은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영어도 서투르고 지역마다 특성도 다른데 남이 하던 잘되던 사업을 경헙도 없이 곧바로 인수해서 했다쳐도
사업 인수자가 아무런 경험도 없이 영어가 안된다면 머지 않아 사업이 고전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사업이 안되서 문을 닫게되면 몇 십만불 들여서 사업비자 를 돈으로 바꿔서 결국 빈손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요.
얼마나 억울합니까
한국에서 사업하는 분들 그냥 한국말만 한다고 사업이 됩니까
나른대로 사업비결이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완비 된분들은 걱정이 없겠지만 제 생각엔 사업비자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저도 미국 다녀오기 전에는 사업비자가 가장 확실하고 또 적당한 투자처만 있다면 수속해보려했었고 그 중 제일 낳다고 생각했던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이 번 미국 여행에서 회계사님의 말씀을 듣고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정말로 귀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일부 불성실한 이주공사를 포함해서 E2 비자를 내세워 현란한 감언이설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브로커들에게 쉽게 현혹되지 말라는 좋은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까페 회원중에도 투자이민을 계획중인 분이 계시다면 마틴님처럼 현지에 직접가서 여러모로 확인 하는게 중요함을 권하고 싶네요. 이민 수속은 닭공장 뿐만이 아니고 곳곳이 지뢰밭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