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을 좋아하면 불행해진다.

[예루살렘의화평]

성경본문:

시편 9:17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

서론:

사람들은 하던 일이 잘 안될 때, 서로를 위로할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하지만 지옥에서는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지성이면 감천” 이다 라는 말은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하게 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든 정성을 다하면 아주 어려운 일도 순조롭게 풀리어 좋은 결과를 맺는다는 말. 이다. 하지만 지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구원을 받지 못한 체 지옥에 떨어진 혼들의 소원이 무엇인가?

지옥에서 나오는 것이 지옥에 갇힌 혼들의 소원이 아닌가?

하지만 지옥에 한번 떨어지면 백보좌 심판 전 까지 지옥에서 나오지 못한다.

요한계시록 20: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말이 맞다면 지옥에 갇힌 혼들이 지옥에서 나올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옥에서 백보좌 심판 전까지는 지옥에서 나오지 못한다.

그리고 백보좌 심판을 거쳐서 불못에 떨어진다.

그렇다면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말은 언제까지 통할수 있는 말인가??

육신이 살아 있어서 육신으로 선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통할수 있는 말이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은 교만하다.

그래서 살아있을 때 구원을 받지 않고 허황된 일을 한다.

창세기 6:5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본론

여기서 “무속신앙”을 살펴보자.

보통 굿을 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기 위해서 한다.

불행하게 되기 위해서 굿을 하는 사람은 없다.

보통 굿을 하는데 5000만원, 1억 등, 무당의 신기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굿판을 벌리는 사람들은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을 믿고서 굿판을 벌린다.

우리나라에서 굿판 이라고 불리는 무속신앙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민비”이다. “민비”는 1851년 11월 17일 생이다.

민비는 1866년 음력3월21일에 고종과 혼례를 올리고 왕비가 되었다.

민비는 왕비가 되고 “남정식” 이라는 무당을 총애하였다.

그런데, 1882년 7월23일에 임오군란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복을 받기 위해서 무당을 좋아하는 것이 사람들의 감정인데,

무당을 좋아했는데, 임오군란 이라는 사건이 일어 나서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면 굿판에 대한 미련을 버렸어야 한다.

“굿판을 좋아하면 불행해 진다” 라는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하지만 민비는 임오군란으로 도피 생활을 하던 와중에 “무당 박씨”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무당 박씨”는 민비에게 이런 말을 한다.

마귀는 무당 박씨에게 지시를 한다.

“저와 만난 날로부터 50일 이내에 환궁을 할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 말도 않되는 말을 들은 민비는 한 줄기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 감까지 얻게 되어 고종에서 편지를 보내서 청나라에 지원을 요청합니다.

청나라는 조선에 상륙하여 흥선대원군을 납치하고 구식 군대를 처벌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무당 박씨”의 말대로 50일 만에 민비는 환궁을 하게된다.

그리고 민비는 권력을 되찾게 됩니다.

민비는 신령한 무당을 만났다고 하면서 “무당 박씨”를 궁궐로 들어오게 합니다.

그리고 무당 박씨에게 참진(眞), 신령 령(靈), 이라는 한자를 사용하여, “진령군” 이라는 왕족급 작위를 부여 합니다.

이것은 민비 가 “무당 박씨” 에게 푹 빠져있다는 뜻입니다.

이 때부터 “무당 박씨”는 조선의 정치 문제에 깊숙하게 개입합니다.

민비는 진령군의 말이면 무조건적으로 다 들어 주었고,

경복궁에서 진령군이 시키는 데로 굿판을 벌리게 됩니다.

그 기간이 12년 입니다.

왕비가 경복궁에서 굿판을 수시로 벌리자, 조선 정부의 고위 관료 부인들이 자신의 집에 무당을 초청하여 굿판을 벌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선에 들어온 선교사 들은 조선 사람들이 굿판에 엄청난 돈 과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러는 사이에 순종이 태어 나게 됩니다.

순종은 1874년 3월 25일에 태어났습니다.

고종 과 민비의 관계가 근친결혼인 관계로 순종은 몸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고종과 민비가 진령군의 말대로 금강산에서 성대한 굿판을 합니다.

진령군은 허약한 세자(순종)의 병을 고친다고 굿판을 벌이고 금강산 1만2000봉우리에 쌀 한 섬과 돈 천 냥, 무명 한 필씩을 얹기도 했다. 국고를 탕진할 정도로 궁궐과 밖에서 굿판을 벌였다.

결론

그러면 이렇게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대로 민비가 굿판을 좋아했는데,

과연 복을 받아서 행복하게 살았는가??

우선 진령군은 행방을 알수가 없다.

청일전쟁에서의 승리로 친일 내각이 들어서자 개화파 새 정부는 진령군을 잡아 들여 옥에 가두었다가 진령군이 모아 놓은 억만금을 모두 몰수한 뒤 풀어 주었다. 그 이후 진령군에 대한 기록은 없다.

민비 는 고종과 노골적으로 러시아의 개입을 허락하고 고종이 일본 교관들이 양성한 훈련대의 해산방침을 통보하자 일본은 그 결정의 배후로 지목된 명성황후를 암살하기 위해 1895년 10월 8일, 일본 군대와 경찰 및 조선군 훈련대 등을 동원해 경복궁을 공격한다. 일본군과 경찰이 시위대를 몰아내고 같이 온 일본 낭인들이 옥호루에서 명성황후를 살해한다. 그리고 그 시체를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해보자,

민비는 진령군을 만나서 12년 동안 복을 받기 위해서 굿판을 벌여는다.

일본 낭인들에게 칼에 맞아서 죽는다.

그렇다면 민비는 일본 낭인들에게 칼 맞아 죽게 해달라고 12년 동안 굿판을 벌렸던 것인가??

그래서 성경을 찾아 보았다.

마태복음 12:25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떤 왕국이든지 서로 갈라지면 패망하는 것이요, 어떤 성읍이나 가정도 서로 갈라지면 서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12:26

그러므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그 자체가 갈라지는 것이니, 그러면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

민비가 굿판을 벌일때 일본의 무사들에게 칼맞아서 죽게 해달라고 굿판을 벌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위의 구절로 알수가 있다.

민비가 마귀의 도구가 되어서 굿판에 빠져있는데, 자기자신을 죽게 해달라고 굿판을 벌리지 안았다는 것을

위의 구절로 우리는 알수가 있습니다.

민비를 보면 굿판을 좋아하면 불행해진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민비와 함께 진령군 의 굿판을 즐겼던 고종은 어떻게 되었는가?

고종은 1905년 을사보호 조약으로 일본에게 나라의 외교권을 빼았기고 일본의 보호국이 된다.

그리고 을사보호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서 헤이그 밀사 사건을 일으킨다.

고종은 헤이그 밀사 사건의 배후로 지목이 돼서 일본 군에 의해서 왕의 자리에서 1907년 7월19일 강제 퇴위 된다.

고종도 불행해졌다.

민비가 금강산에서 성대한 굿판을 벌려준 순종은 어떻게 되었는가?

순종은 1907년 7월19일 에 일본군에 의해서 왕이 된다.

그리고 1910년 8월29일 한일합방 조약으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

그렇다면, 민비가 순종을 위해서 금강산에서 굿판을 벌일 때, 일본의 식민지가 되게 해달라고 굿판을 벌렸던 것인가??

누가복음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시더라.

우리는 위의 구절을 통해서 민비가 금강산에서 자신의 아들 순종을 위해서 굿판을 벌일때 

일본의 식민지가 되게 해달라고 굿판을 벌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진령군, 민비, 고종, 순종 이렇게 4명의 사람을 보면 굿판을 좋아하면 불행해 진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