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념닭갈비 때문에 행복했어요~

[김재순(부치미)]

 기다리던 춘천 닭갈비가 왔어요~

그 량이 엄청 많아 깜짝 놀래자

남편이 뭐라 한마디 합니다.

마천에 누이댁과 산내에 형님댁 초대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산골에 10년을 꼭 박혀 사니 사람이 그리운지.

특별한 음식을 보면 일가를 불러  함께 먹고 소담도 나누길 원합니다.

 닭갈비와 셑트로 온 체소 떡가래.고구마 양배추를  한번 헹구고

집에 있는 생표고,양파.파를 썰어 준비 해 두었어요.

 함께 온 쫄면도 살짝 삶아 건져 두고요.

 갈비뼈를 갈라낸  손바박만하니 넓적한  

순 살고기 3kg가  많아   우선 2kg만 요리 하기로 했어요.

맛있는 양념에 재워진 고기를

이대로 숫불에 구어 먹어도 좋겠어요.

먼저 고기를 익혔어요.

그리고 체소들을 넣고 다시 쫄렸어요.

 양념갈비 익는 냄시가 집안에 진동하자 

형님이 배고프다 하시어 밥도 되기  전에  닭갈비 부터  먼저 먹었어요.

산내 아주버님께서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

 아이들 같으면 엉 엉~소리내어 울겟다 하자

마천 형님은 매콤하니 딱이다며  절 보고 음식점 하면 대박 나겠다 했어요.

전에 같으면 은근히 뽀다구좀 낼라꼬

남편과 눈을 설쩍 맞춰가며 제 솜씨로  둔갑을 시켰지만,

이제는 솔직하게 전음방카페에서는 전국의 유명한  맛난 음식들을

전화만 하면 직통으로 배달 된다고  고백을 했답니다.

형님들도 아들며느리 손자들이 오면

춘천양념닭갈비를 시켜 맛나게 먹여야겠다고 했어요.

오늘 점심,

오랜만에  이종 사촌들을 만나 맛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 해 하는 남편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했답니다.

맹선생님 감사합니다.

[송영애/은진]

저도 두아들네들 집에오는날 맞추어 주문 하려고 합니다. 기대가 되요 친구들 불러도 좋을것 같구요

[맹명희]

하루전(오후 4시 전)에 주문하시면 다음날 도착됩니다.

[김재순(부치미)]

춘천 양념닭갈비를 집에서 손님을 초대 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꿈같아요.ㅎㅎ우짜든지 제 손으로 음식을 만들 줄 만 알았는데요.정말로 전음방 때문에 저 뽀다구 많이 내며 살아요~ㅎㅎ

[맹명희]

오와~~ 맛있게 해서 드셨군요.. 감사합니다.

[김재순(부치미)]

사진을 리얼하게 잘 찍지 못햇어요.진짜 색깔은 더 좋은데요.식사 중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효과가 절감되어 아쉽습니다.ㅎㅎㅎ정말로 맛있게 먹었어요.

[박미화(산하)]

저는 요런 닭갈비 세트를 두번이나 선물(춘천사시는분한테서요) 받아서 딸아이랑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피아노 이뿌고....(우리아이 피아노 배운지 3개월 되었는데요 저도 담주부터 배울려고해요...ㅎㅎ)

[김재순(부치미)]

정말로 맛나게 오늘 점심 먹었답니다.제가 젤로 많이 정신없이 먹었어요.ㅎ박미화님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것은 영혼을 풍요롭게 해 줘요~ㅎ 꼭 배우세요~

[박재미]

ㅎㅎㅎ 피아노 제것이랑 똑같은데..놓여있는 곳이 달라서 제것은 엄청 후져보입니다. ㅎㅎ 멋있는 집에서 맛나게 잡수셨군요!!

[권영숙(충남)]

울 큰애가 춘천 닭갈비를 좋아라 해서 저두 주문햇답니다... 닭갈비오면 딸친구들 불러다가 해먹이고 점수좀 딸려구요....ㅎㅎ 저렇게 드시는줄 알았음 젓가락들고 찾아갈낀데~ㅎㅎㅎ 넘 맛나게 생겻어요...

[김재순(부치미)]

저도 춘천양념닭갈비를 작은 딸 때문에 익혀 들어 알고 있었는데.전음방 2에 판매되어 어찌나 반갑던지요.집에서 부드럽게 맛난 닭갈비를 저렴하게 내 식성에 맞쳐 조리하여 먹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남은 갈비는 숫불에 구어 먹을려고요.잔치에는 닭갈비가 안성맞춤이네요.어른들도 참 좋아 하셧어요.

[박영란(테스)]

저도 담주 아들눔 올 때에 맞춰서 주문해야겠네요~ 입맛이 절로 다셔집니다!

[김재순(부치미)]

맵다고 아주버님은 눈물을 질금질금 찍어 내셧어요.ㅎ나는 적당히 맵고 맛나던데요.ㅎ젊은이들이 매운맛을 참 좋아 하나 봐요.

[오현숙(전주)]

부치미님 닭갈비 양념 어디서 팔아요? 전 본적이 없는디요 ~~~요상스럽네 ~~~~알려주세요 ~~ㅎ

[권영숙(충남)]

오메나~!! 전음방2에 가시면 카페지기 점방있어요... 울 맹쌤이 파시는건데요~ㅎㅎㅎ

[김재순(부치미)]

에구 오현숙님~안즉도 모르시는군요~전음방2 먹거리 장터 게시글을 쭉 살펴 보시면 카페지기점방이 있어요.그방에 그 유명한 춘천양념닭갈비를 판매 하시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요.또 맹선생님께서는 이윤없이 수고만 하시는것 같아 미안한 맘이 생겼어요 .부드럽고 맛난 양념갈비살이 3킬로에 40,000원인데요.쫄면도 있고 양배추 양념소스.떡가래,고구마.너무 저렴해요.맹선생님께서 회원님들을 위해 참으로 좋은 먹거리 좋은가격에 판매 하고 계시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여요.얼른 가보세요~ㅎㅎ

[오현숙(전주)]

ㅎㅎㅎㅎ 시상에 하루도 안빼먹고 들어오는데 그걸 파는 카페지기점방이 있는줄은 이제야 알았어요 ~~~~알았어요 슈~~웅 달려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추미라]

나도 모르는 소리네요. 내내 컴에 있는데....왜 몰랐지? ㅎㅎㅎ족발은 다 먹어 가는데....전복은 오늘 도착이고....살 빠지긴 애시당초...잊어버리고 살아야 하나봅니다. 하하

[권오실]

ㅎㅎ 정말 맛있어요^^ 저도 저녁에 먹었답니다~~~~ 닭갈비를 좋아하는 딸이 닭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하다고 매워하면서도 너무잘 먹고요, 제남편도 너무 좋아하네요~~~ 저는 양배추가푸짐해서 좋고 거기다 고구마는 어찌나 달콤한지.......... 쫄면은 어떻구요 ㅎㅎ 안드셔 보셨으면 마~알을 하지마셔요ㅎㅎ 고기에 야채에 떡, 쫄면, 양념장까지..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요

[김재순(부치미)]

첨에 깜짝 놀랐어요.그 량이 하도 많아서요.잘 손질되어 양념에 재워진 닭갈비살을 숫불에 구워 먹어 볼 참이예요.ㅎ

[오애자(인진)]

우와~~갑자기 닭갈비 먹고 싶어지내요

[김재순(부치미)]

디기 맛잇어요 .ㅎㅎ

[정선희(열차사랑)]

우와~ 맛나게 해서 드셨군요~~ 저도 산에 갔다가 돌아와서 닭갈비를 해 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지요... 너무나 시장한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고 게눈감추듯 먹었답니다. ㅎㅎㅎ

[김재순(부치미)]

저도 어제 식사 하시는데 사진기 들이 미니께 깜짝 놀라시는 바람에 그만 포기,맛있게 생긴 닭갈비 표현을 재대로 못햇어요.

[조순월]

춘천닭갈비~~~~~~~먹고싶어졌습니다....

[김재순(부치미)]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양념에 잘 재워서 닭고기 냄시가 한개도 안 나요.ㅎ

[박재미]

엥?? 그런방도 있어요??

[김재순(부치미)]

안즉까지 몰라셨어요?ㅎㅎㅎ전음방2 카페지기 점방에 준비되어 있어요 얼릉 가 보세요ㅎㅎ

[조숙재시골부부]

춘천닭갈비도 있었어요? 저도 몰랐어요. 얼른 찾아봐야지..

[김재순(부치미)]

ㅎㅎ 참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요.ㅎ

[이미숙(울산)]

저도 거의 매일 출근하는데 이제야 알았어요.... 언능 가볼께요...

[김재순(부치미)]

네 전음방 장터에는 최상의 먹거리로 없는 것 빼고 다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