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구 한마음 배드민턴 총무 홍정기 입니다.
그간 한마음이 용인시 대회에 참가를 안한다고 질타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 속상해 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 차원에서 많은 시(市) 관내 시민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들을
보내면 만족하실 일이지, 행사에 있어 동원격으로 참가를 종용하는 것은 그리 편안하지 않습니다.
클럽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실력을 좀더 큰 곳에서 겨뤄보고 싶을 때 당연히 그리할 것입니다.
한마음 클럽은 지금 수지초에서 아침에 운동을 하며 신봉중에서 저녁반을 새로 신설하여 한동안은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시험단계의 시기에 있답니다.
이는 주변에 배드민턴을 좀더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좀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국, 이런것이 용인시 배드민턴협의회도 지향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음 클럽은 중앙에서 콕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는 아주 드문 시스템을 적용하는 클럽입니다.
그러기게 초보에게 아주 적합한 클럽이며 실력위주보다는 떠들며 웃는 시간을 더 주요시 하는 클럽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대회에 나가면 우리들의 참가비로 인해 이름도 모르는 어떤이(때론 라켓때문데 전국을 떠도는)에게 라켓비용을 보태주나 보다하고 많은 후회도 하고 그러 인해 마음을 다치기도 합니다.
클럽 안에서는 그래도 큰 물에서 내 실력을 한번 가늠해보자 하는 회원도 있습니다.
그런 회원들은 다른 클럽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한마음 클럽의 이름을 내 새우기 보다는 좀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얘기는 클럽분담금 얘기입니다.
현재 한마음 클럽은 수지구 배드민턴협회 소속으로 수지구에 클럽분담금을 내고 있습니다.
년 분담금이 36만원(월3만원, 2012년 신설)이며
수지구대회(1년 2번, 봄, 가을) 대회 시 클럽 참가비 20만원,
회장회비 20만원, 고문회비,
그리고 개인회원의 참가비(참가비와 용인시 등록비)를 내고 있습니다.
한개의 클럽이 소속된 구(區)에 분담금을 내고 또 시(市)에 분담금을 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논리라면 도(道)에도 분담금을 내야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클럽이 구(區) 소속이라면 구(區)에 대해 분담금을 내고 구(區)가 관내 클럽을 많이 키우고 신설시키고 하며 구(區)의 분담금을 시(市)에 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의 시스템이라면 하나의 클럽이 내야하는 분담금은 너무 많다고 봅니다.
그것도 학교 체육관을 사용하는 클럽들은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용인시 배드민턴 협의회에서는 학교 시설물 이용비용을 작년 6월부터 50%경감했다고 합니다.
이는 배드민턴 만을 위한 조치도 아니고 체육 클럽 모두를 위한 것이고
또 인근 타 지자체는 벌써 한 4~5년 전부터 이행해 오던 것입니다.
물론 안된 것 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이것에 대해 너무 생생내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 용인시 배드민턴 협의회의 나가는 방향과 다른점이 있으나
이 모두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의견으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