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605에서 바라본 45m 대슬랩. 50m 대슬랩이라고 고집해도 되겠지만, 제가 재보지 않고 45M ^^.
왜 소주도 한 병 더 마셨다고 병수를 늘리지 않나요? 숫자에 집착하고 세계 최고에 집착합니다. 5m라도 더 넓히기 ^^.
▲ 대슬랩 중간에 볼트가 하나 박혀있고, 슬랩 초입에 또 하나 있습니다.
▲ 재난안전관리반입니다. 헬멧, 안전벨트 미착용자는 숨은벽리지 올리질 않는 거죠. 주말-휴일. 전 이런 게 싫습니다.
▲ 누가 중간 볼트를 잘랐다고 해서, 주밍해보니 말짱하더군요. 유언비어였음.
▲ 범골 상류 약 570m 쯤에 있는 약수터는 비가 와서 물이 넘치더군요.
▲ 목축이고 세수하고 손수건 빨아 목 닦고 다목적으로 쓰이는 약수터죠. ^^
▲ 호랑이굴까지 목책 이어지고요.
▲ 밤골 최상단 오른쪽으로 호랑이굴.
▲ x768봉(숨은봉)에 올랐죠. 비가 내려서 그런가? 재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인수봉에 달랑 2팀이 붙었더라고요.
▲ 위 팀은 벌써 하강 준비 중에 있고요.
▲ 저렇게 1m 간격으로 볼트가 박혀 있는 곳은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진행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죠.
▲ 퀵드로 7개를 걸고 난 지금 이 상태에서 밑으로 내려가게 될 텐데 비둘기길에서 여기가 가장 중요한 순간(캘러웨이님).
▲ 쎄컨이자 후등자가 선등자가 안전을 위해 확보를 합니다.
▲ 인수봉 서벽으로 하강하는 팀원은 45'로 몸을 돌려 비둘기팀과 충돌하지 않도록 살피는 거죠.
▲ 2번 말자(末者)도 퀵드로 회수하며 선등자에게 다가갑니다. 이럴 때는 선등자가 역으로 빌레이를 봐주는 거고요.
▲ 숨은벽리지, 숨은벽 정상 숨은봉 아래 손가락바위.
▲ 4명이 한 팀인 줄 알았더니 2명, 2명 따로따로 움직이네요. 나중에 보니 서울등산학교 산행이더라고요.
▲ 선등자가 확보하고 후등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 게 보이시죠?
▲ 2번 세컨이자 후등자 있는 저 자리가 제법 미끄럽다는 거죠(캘러웨이님).
▲ 이번에는 3,4번 팀이 건너갈 차례네요.
▲ 참 눈치도 빠르시네요. 건너편에서 제가 사진 찍는 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나중에 보니 서울등산학교 팀.
▲ 전화번호를 물어보니 공간을 두고 전번(telephone No)이 울려 퍼집니다.
▲ 비둘기길은 대표적인 인수봉 하산길로 쓰이죠.
▲ 이 양반은 서울등산학교 선생님 쯤 되고 여성 분들은 졸업생?
▲ 비가 와서 인수봉 정상까지는 가지 못 했지만, 얼마나 자신감과 성취감이 넘치는지 보세요.
▲ 비둘기길 10번만 가보면 코스가 머리에 박히죠. 바위쟁이와 Climber는 엄연히 다른 영역.
▲ 이슬비 덕분에 정상 오르지 못하고 하강하는 서울등산학교 관계자 분들.
▲ 디카가 물이 먹어 렌즈 들입이 순조롭지 않아 포즈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지송.
▲ 서울등산학교 졸업생인지 현 1,3주 리지산행 회원인지?
▲ 암벽화는 라스포르티바(이), 하네스는 패츨(프) 여성분 하강하는 모습을 보고 인수봉 서벽안부 자리를 떴죠.
▲ 인수봉 서벽 안부에서 인수구조대 가는 길로 내려갑니다.
▲ 연습바위에서 Pro들이 연습하고 있더군요.
▲ 5.10C. 근본 기본이 몸에 배어 있지 않고 달랑 레벨업만 시키려고 하는 게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죠?
▲ 플래카드 있는 이 곳에 구조대 경찰(도봉구? 강북구?), 여경, 남경 나와 있더군요.
▲ 궁금해 하시는 분 있을 거 같아 아래 그림에 코스 따로 뽑았죠.
▲ 모든 코스 다 할 수는 없겠죠. 5.10b,10c를 넘어 5.11, 5.12 이상도 있으니까요. 그런 곳은 한산 자체.
▲ 멀리 오른쪽 의대길.
▲ 그림 클릭 1,700 픽셀로 늘려도 의대길 볼트따기는 보이지 않죠. 그림 오른쪽 중간 쯤 슬랩이 볼트따기 구간.
▲ 인수봉 들머리를 뒤로 하고 인수구조대로 내려갑니다.
▲ 오른쪽 인수구조대는 강북경찰서 관할이겠죠? 왼쪽 영봉(靈峰,x604)은 서울-고양 시계.
▲ 인수구조대 앞에 있는 舊 인수산장 (돌집).
▲ 도산사 입구 화장실에서 또 한번 웃옷 벗고 손수건으로 땀 닦기. 어찌되었든 노털 땀냄새는 쉽게? 새 옷 입었지만?
▲ 뒤풀이는 고구려사 연구 노국공주님 있는 서대문 아구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