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문앞에서 기념촬영 한 컷 남기고 갑니다.
이 때는 참 젊었었는데...
ㅠㅠㅠ
머지않아 이말을 되뇌이겠지요.~~~
무엇인가???
밤에 불밝히는 건 가???
방화수류정
아주 아름답게 지어진 누각이라는데...
떡과 간식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쉬어갑니다.
아름답네요...
다시 돌아봅니다.
성 밖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눈쌓인 풍경이 제법 겨울 운치임을 말해줍니다.
연무대가 보입니다.
쭉 벋은 이 길도 걷고 싶다.
연무대 앞 식당으로 갑니다.
장독대와 무말랭이 널어놓은 모습
4년 전에도 여기서 점심 먹었는데...
오늘처럼 돌솥비빔밥
맛있게 잘 먹었슴당...
다시 팔달문으로 갑니다.
저편 저건너 출발점이 보입니다.
많이 걸었습니다.
많이 걸어도 힘든 줄 모르고 걸었습니다.
마냥 즐거웠습니다.
발맞춰 가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이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화홍문인가요?
방화수류정 가는 길???
지동시장이래요
다음에 시장구경 와야겠네...
팔달문이 보입니다.
하늘도 맑고 햇살도 곱게 퍼지는 날
친구들과 초겨울 나들이 길
잊혀지지않을 추억으로 남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7일
첫댓글 와아~ 베리 굿~
감동 먹고 갑니다.
못하는 게 없는 소중한 친구에요.
수고 많았네 그려~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8 10:00
얼마든지.....
남기고 간 발바욱
고맙네.
추워지는 겨울 날
고뿔조심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