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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유학, 취업) 박사과정의 성공과 실패
안재형 추천 0 조회 2,483 20.05.11 20:3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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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12 03:57

    첫댓글 동감합니다. 저와 같이 공부하던 중국계 친구는 지도교수가 Monte Carlo 로 유명한 아주 나이 많은 교수였는데 defense하는날 학과장으로 취임한지 얼마안되는 50대 교수가 (젊은 편이죠, Stochastic Theory로 유명했고) 한 한마디때문에 수라장이 됐죠. 학과장은 아마 Monte Carlo 같은것은 별로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defense하는 학생의 논문은 읽지도 않고서 하는말이 "이것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쓸것인지 말해보라고".

  • 20.05.12 03:57

    저는 사실 꽤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도교수는 그때만해서 거의 70에 가까우셨는데 어떻게 박사학위논문이 당장 사회에서 쓸수있는것만 쓰냐고 매우 화를 내셨고 서로 언성이 오가는 defense가 되었죠. 뭐, 결국은 박사학위를 주기는 했지만요.
    다른 한 학생은 교수가 학교를 옮겨다니느라 세번째 학교를 옮긴경우도 있고요. 아니면 새 지도 교수밑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니까요. 제도는 좋은데 일률적이지 못해서 정말로 지도교수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5.12 04:26

    뭔가 표준화 시킬수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지도교수에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 20.05.12 04:28

    @안재형 글쎄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학교에서 박사를 받았냐고 물어보는데신 누가 지도교수였나고 물어보는경우도 많더군요.

  • 20.05.12 08:51

    와 방금 지도교수와 미팅 끝나고온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 작성자 20.05.13 00:30

    지도교수 열심히 괴롭혀야합니다. 예전에 선배 한분은 한게 없어 미안해서 안찾아갔는데, 좀 했는데 더 해야할것같아서 못가고 있다가, 한참 후에 더 이상 안될 것같아 연락했더니 안식년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옛날이나 발생하는 일이겠지만요^^

  • 20.05.20 05:49

    @안재형 헤~

  • 20.05.20 06:23

    @안재형 안식년은 생각도못했네요 진짜 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13 00:3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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