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원인불명의 잦은설사로 고생했습니다.
다른 한의원에도 가봤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경희길한의원을 알게되어 방문했습니다.
첫방문했을 때 체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체질에 맞는 식단과 침자리를 알려주셨습니다. 2달이면 고칠 수 있는 병이라고 해주셔서 믿음이 갔고 드디어 고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초반에는 식단에 변화를 주는 것이 쉽지않아서 효과가 미미했기에 한약치료를 한달 더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의원에 갈때마다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고 식단을 제대로 고쳐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밀가루, 고기, 매운음식을 평소에 즐겨했고 과식을 하고 급하게 먹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이런 식습관을 고쳐 파래김, 메밀, 숙주나물, 시금치 등을 조금씩 천천히 먹으려고 노렸습니다. 그 결과 더부룩함, 설사가 눈에띄게 줄었고 체중도 3kg가 줄었습니다. 이후 과도한 긴장을 할때만 설사가 나타났고 긴장을 했을 때 마음가짐과 누르면 좋은 침자리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지금도 점점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있습니다.
병원을 찾을때마다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환자 한명한명 진심을 다해 치료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있어서 3달동안 주1회 방문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증상이 호전되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었고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