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어르신이 냉장고 문을 여시다 넘어져 조카분이 일산에서 내려와 어르신 서경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엄영자 선생님에게 소식을 전해 받았다.
조카분 연락처를 받아서 상담하였다.
낙상으로 인해 7일 화요일 시술을 하고 일주일 입원 후 퇴원하고 혼자 댁에서 식사를 잘 못 챙겨 드실 것 같아 장기요양등급 방문요양서비스를 원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급 신청 관련하여 안내를 해드렸다.
조카분이 일산에서 휴가 내고 어르신 병원 동행을 위해 거창에 오셨다고 하여 어르신 퇴원하실 때 지원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등급 신청은 퇴원 후에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어르신 퇴원하시면 퇴원 절차와 차량 지원 약속을 하고 등급 신청하기로 상담을 마무리하였다.
목요일 저녁에 연락이 다시 왔다. 공단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시며 내일 출근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연락드리기로 했다.
금요일 오전에 공단에 문의하니 어르신께서 5월 11일 공단에 찾아와 직접 등급 신청을 하였다고 하시며 등급이 나왔다고 하였다.
보호자인 조카와 상담하여 퇴원하고 센터에 방문하여 주간 보호 한 번 둘러보시고 계약해서 주간 보호를 이용하도록 권하였다.
보호자 분이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시며 상담을 마무리하였다.
월요일 병문안하여 어르신을 뵙고 주간 보호에 관해 설명해 드리고자 병원에 갔다.
보호자 분이 협조를 잘해줘서 공단 서류도 간호사실에서 받았다.
화요일 퇴원을 위해 보호자 분이 내려와 어르신 모시고 센터에 방문하여 주간 보호 이용을 계약하였다.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바로 연계할 수 있어 좋았고 보호자 분이 믿고 잘 협조해주어서 감사했다.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김희자
첫댓글 어르신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이 강조되는 때입니다.
김하나어르신이 내 집에서 지낼수 있도록 연계서비스를 잘 진행하였네요.
제3자 입장(보호자입장)에서 지켜보는 동안 효센터가 든든하고 신뢰가 가더라구요.
병원진료, 연계까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어르신이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서비스가 진행할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니 효센터 제대로된 복지를 하고 있다고 자랑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