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권 제28품 보현보살권발품에 이르시어(사경 106일째)

[正道行(꽃향기)]

보현보살마하살은 부처님 앞에 나아가 법화경을 받아가지고 읽고

외오는 사람이 <보현보살의 몸을 보게 되면> 크게 기뻐하여 더욱 정진할 것이며

보현보살을 본 인연으로 곧 삼매와 다라니를 얻을 것이며 그 다라니 이름은 <선다라니>와 <백천만억 선다라니>와

<범음방편다라니>를 얻는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부처님께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다라니>를 설할 수 있도록 허락을 청하였고,

부처님이 허락하시자 곧 주문을 설하였다.

<아단테 단다파티 단다바르타니 단다쿠사레 단다수다리 수다리 수다라파티 붓다파사네

사르바다라니아바르타니 삼바르타니 상가파리크시테 상가니르가타니 다르마파리크시테

사르마삿바루타 카우사랴 누가테 크리디테 아누바르테 바르타니 바르타니 스바라>

부처님은 법화경을 독송하는 사람을 위해 보살행을 하시는 보현보살을 칭찬하시며,

이 경을 독송하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웃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이 받을 과보에 대해 설하시며, 보현보살에게 법화경을 수행하는 사람을 보면 마치 부처님을 공경하듯이 하라고 분부하시었다

부처님이 이 법화경을 설하실 때에 보현보살들의 여러 보살과 사리불등의 많은 성문과 모든 하늘의 용과 사람과 사람이 아닌 비인등의 모든 방등대중이 다 크게 기뻐하며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을 받아가지고 예배하고 물러갔다

                                                                                                                                                                             <보현보살권발품 끝>

<묘법연화경 대미>

[실상당 향산]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법화경 의 보현보살 권발품과
화엄경의 보현행원품이 상기됩니다.
오늘도 좋은 날되세요!

[正道行(꽃향기)]

법화경 사경 1회 마쳤는데, 다시 시작하려구요.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