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8월 16일 금요일 상쾌
묘법연화경
제3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신 해 품 제4ㅡ 126
나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간 지 오십년이요
아들을 만난 지도 벌써 이십년인지라.
옛적 아무 성에서 이 아들을 잃어버리고
두루 찾아 다니다가 마침내 여기 왔음이라.
모든 나의 소유인 사택과 인민을 다 이에게
부촉하여 그 마음대로 쓰게 하거늘.
아들이 생각하되,
옛적에 가난하여 뜻이 졸렬하였더니 지금
아버지 처소에서
큰 진귀한 보배와 사택과 일체의 재물을 받
고 심히 기뻐 미증유를 얻음이로다.
부처님도 또한 이와 같으시니,
우리가 작은 법을 즐겨함을 아시고
일찌기 너희들이 성불하리라는 말씀을 아니
하시고
우리들에게 모든 미혹이 없어
소승을 성취한 성문 제자라고 설하셨나이다
부처님께서 우리들에게 명하사
가장 높은 이 도를 설하되
이것을 닦아 익히는 자는 성불한다는 설하
라 하셨나이다.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큰 보
살을 위해 모든 인연과 가자가지 비유와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큰 마음은 큰 대로 성취하고
작은 마음은 작은 되로 성취하니
그 릇을 키우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마음
이 하는 일이니 믿고 따라 정진으로 성불
할것을 믿고 정진할 지어다.
정진 육바라밀 선행 선근 선지 공덕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산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