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보다 더 위험한 것
성경본문 : 잠언 16: 32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장차 들어가서 살게 될 천국은 너무나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일 것입니다.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적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적이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적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적도 많습니다. 우리를 해치고 우리를 죽이려는 것 모두가 적입니다. 그런데 적이 우리보다 약해서 항상 우리가 이기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안타깝게도 적이 우리보다 강해서 우리가 적에게 패한다고 하면 우리의 생명은 물론이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보면, 전쟁에서 승리하면 적들을 노예로 삼았으며, 금은보화와 모든 재산을 다 빼앗았습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부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적과 싸워 지게 되면 우리가 포로가 되고 노예가 되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적에게 이기는 비결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편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누구도 하나님을 이길 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내편만 되어 주신다면 적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17:47을 보면, 다윗은 골리앗에게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라고 외칩니다. 다시 말해서 전쟁에 이기고 지는 것이 칼이나 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 골리앗의 목을 베고 멋지게 승리했습니다.
역대하 20장 말씀을 보면, 유다왕 여호사밧 시대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산 사람들이 연합군을 이루어 쳐들어왔습니다. 수많은 적군 앞에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모든 백성에게 금식하라고 공포하고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간구합니다.
역대하 20:6을 보면『가로되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라고 기도합니다.
또 12절을 보면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고 기도합니다.
도저히 그들과 상대해서 싸울 힘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부르짖었습니다.
15절을 보면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영이 스가랴의 아들 야하시엘에게 임했습니다.
또 17절을 보면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응답으로 인해 여호사밧에게 큰 믿음이 생겼습니다.
21절을 보면, 여호사밧은 백성들과 의논을 해서 찬양단을 구성하고 거룩한 예복을 입힙니다. 그리고 맨 앞에 찬양군대를 세워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는 찬송을 부르면서 나아갑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미리 복병을 두어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산 사람들을 진멸 시킵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셔서 한 명도 살지 못하고 모두 죽게 하셨습니다. 이때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싸우시며 어떻게 적들을 패하게 하시는지 구경만 하면 되었습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여러분!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 죽고 사는 것은 오직 절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 손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도서 9:11을 보면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빠른 발을 가진 사람이라고 금메달을 따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 전날 갑자기 배탈이 날수도 있고, 경기하는 날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금메달 딴 사람보다 더 빠른 사람이 세상에 많습니다. 또 힘 있는 자라고 다 이기고 잘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윗은 전장에 나가 싸워야 할 군사의 수가 적고 힘이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전쟁에서 이기는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시편 24:8과 27:1~3을 보면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항상 내편이 되어 주셔서 적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생명이요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믿음은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순종이 없는 믿음 즉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요한복음 3:36을 보면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되 기쁨으로 하십시오. 마음을 다해서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생명이고 축복입니다.
신명기 28:1~7을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적들과 싸워 승리하는 비결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고, 성공의 비결이고, 만사형통의 비결이고 축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그러나 신명기 28:15절 이하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는 저주를 받아서 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게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는 것은 곧 하나님을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죄값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롬 6:23).
그런데 우리는 왜 불순종하게 됩니까?
그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15을 보면『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욕심이 쌓여서 죄를 짓기 시작하며 시간이 갈수록 죄를 더 범하여 타락하게 되고 나중에는 사망에 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게 된 것도 한마디로 욕심 때문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싶은 욕심을 못 이겨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경고하셨는데도, 불순종하여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아마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기 전까지는 자기 속에 있는 욕심과 계속 싸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뱀의 꼬임을 받은 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보게 되자 얼마나 먹고 싶었겠습니까?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결국 욕심이 하와를 죄짓게 만든 것입니다.
사울왕이 왜 범죄하여 저주를 받아 망했습니까? 욕심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말렉과 거기에 있는 모든 짐승과 가축까지 다 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살찐 소와 살찐 양떼를 보니 너무나 탐스러웠습니다. 욕심이 생겼습니다. 사울은 그 짐승들을 죽이지 않고 데려 왔습니다.
이에 사무엘이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리셨나이다.”라고 책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는`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솔로몬도 왜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으며, 왜 불행한 종말을 보게 되었습니까? 역시 욕심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여자 욕심이 특별히 많았습니다. 열왕기상 11장을 보면,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모압과 암몬과 에돈과 시돈과 햇여인 같은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방사람들과 통혼하지 말라고 하시며, 통혼하면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그녀들을 사랑했습니다. 3절을 보면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었다고 합니다. 이 많은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이방신으로 돌아서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만 섬겨야 할 솔로몬의 마음이 돌아서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셔서 책망하셨는데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신하 중에 한 사람이 열 지파를 데리고 북쪽 이스라엘을 세웠고, 솔로몬은 그 아들 대에 가서 유다지파 하나만 간신히 붙잡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욕심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외부의 어떤 적들보다 더 위험한 적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적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욕심인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쳐서 복종시키느냐, 욕심의 노예가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생사가 결정됩니다. 여러분은 우리에게 가장 큰 적은 마음속에 있는 적이라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잠언 4:23을 보면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항상 승리하고 성공하고 범사에 형통하는 복을 받는 비결은 내 마음 속에 있는 욕심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욕심을 쳐서 복종시키고, 오직 말씀대로만 사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데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성을 빼앗는 자는 굉장한 힘을 가진 자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사람은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큰 성을 빼앗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로마제국은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사회였고, 세계 최강의 군대를 가지고 있어서 어느 나라와 전쟁을 해도 로마는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강대한 국가였던 로마가 게르만족의 침략을 받았을 때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강한 나라가 형편없이 망할 수 있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에드워드 기번은 다섯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음란한 나라가 되어서 이혼이 급증하게 되었고 가정이 파괴되었다.
2. 정신을 혼미케 하는 술과 향락 상품의 소비가 극심했다.
3. 쾌락주의에 빠져 있었고, 잔악한 스포츠에 열광했다.
4. 적의 위험이 커져 갔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 군비를 증강했지만 타락한 장병들로 군사력이 극도로 약해졌다.
5. 온갖 종교가 만연했고, 특히 음란한 종교가 성행했다.
이 시대를 보면, 로마제국이 멸망할 때의 모습과 점점 닮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가 병들게 되면 나라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가 멸망하게 된 것은 지도자를 비롯하여 모든 백성들이 마음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죄악에 관영하게 되었고, 결국 게르만족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죄악의 본성은 우리 마음속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뽑아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죄악의 뿌리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죄악의 본성이 머리를 들고 밖으로 나옵니다. 다윗은 거룩하고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지붕을 거닐다가 젊은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고는 음란한 생각을 품었습니다. 다윗은 정욕을 절제하지 못하고 그 여자가 우리아 장군의 아내라는 것을 알면서도 취하고, 급기야 권력의 힘으로 그 남편을 죽이는 엄청난 죄를 범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는 늘 죄악의 본성이 있어서 얼마나 넘어지기 쉬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들의 마음을 항상 잘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은 오직 깨어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항상 말씀에 은혜를 받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믿음 충만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는 참으로 큰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의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틴 루터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죽이려고 하는 자들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당했겠습니까? 하루는 그를 사랑하는 친구 멜랑크톤이 그에게 “어려운 문제가 없느냐”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러자 마틴 루터는 “언제 우리에게서 문제가 없을 때가 있었느냐?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다.”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 문제는 늘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무장만 하고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랍과의 6일 전쟁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승리한 비결을 크게 세 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유일신 신앙을 가지고 있었고,
둘째는 국론이 통일되었으며,
셋째는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쟁 초기에 이스라엘에는 아주 비장한 신무기가 있다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큰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최신병기의 실체를 밝히지는 못했습니다.
6일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 군대의 가장 강한 비장한 무기는 다름아닌 그들의 신앙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늘 원수마귀와 영적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원수마귀는 우리의 욕심을 자극시켜 범죄하도록 만들고, 타락하도록 만들며, 마귀의 종이 되도록 만들어 결국 우리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이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기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성령 충만한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나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내 욕심을 쳐서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사십시오. 승리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펴온 글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