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재활의학과와 당당내과를 들린후 서울시교육청 우면관에서 하는 늘봄상록봉사단 창단식에 참여하고 만보갇기를 하다
더많은 사진과 글을 같이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https://cafe.naver.com/176932/3650
2024-0902 준재활의학과와 당당내과를 들린후 서울시교육청 우면관에서 하는 늘봄상록봉사단 창단식에 참여하고 만보걷기를 하다
준재활의학과와 당당내과를 들린후 서울시교육청 우면관에서 하는 늘봄상록봉사단 창단식에 참여하고 만보갇기를 하다 더많은 사진과 글을 같이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시기를 바랍니...
cafe.naver.com
언제 : 2024-0902(월) 비 흐림
누가 : 신경수와 약1300명의 신청자 중 참석자 800여명
어디서 : 서초구 방배동 우면산자락 서울교육청 우면관
얼마나 : 그래도 빨발거리고 돌아다녔더니 만보를 넘게 걸어 기본은 했다
만보기 : 10797보 7.6km 2시간 시속4.2km
행신역 준재활의학과의원
아침에 공복으로 일어나
신촌 당당내과를 가려고 준비해서
나가려고 현관문을 나서는데
오른쪽 무릎이 또 통증이 시작할 징조를 보인다
계단 오르내릴때 잘구부러지지않고
약간의 통증이 있다
119실려갈때 그 지긋지긋한 아픔이 생각나
당당내과고 교육원이고 다 필요없고
일단 행신역앞에 있는 맨날 찾아다니는
준재활의학과의윈을 찾아가 증상을 이야기하고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기전에
미리 들렸으니 그 주사 한대 맞으면 좋아지겠지요
한번 보자고 간이초음파인지 뢴트겐인지
무릎에다 대고 문지르면
무릎내부 영상이 화면에 뜬다
맨날 하는 이야기
별이상이 없고 물이 조금 차있는 것 같다며
일단 물을 주사기로 빼내고
인대를 채취해 통풍등 각종검사를 하고
오늘은 인대주사를 한대 맞았다
제발 진정하고 아프지않기를 소망한다
주사값 무려 8만원이라는
거금을 썼다
신촌 당당내과
곧바로 전철을 타고 서강대역에서 내려
걸어서 신촌로타리 당당내과를 들려
혈압재고 피를 3통이나 뽑고
서울시교육청
다시 서강대역으로 가 전철을 타고
이촌역에서 사당동행 전철로 갈아타고
사당역에서 내리니
바로 그 1팩에 1000원짜리
떡파는 할멈과 할범이 반갑게 맞아준다
재료와 관계없이 5팩을 사서 챙기고
역내 간이식당서 선금주고
어묵2꼬치 먹고 일단 배고픔을 다랜다
1꼬치에 무려 1500원
3꼬치에 2000원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래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산을 끊어야 가능할것 같으니
그저 속만 새까맣게 타들어간다
1번출구로 나가
장시 기다리니 서울시교육원 안내문을 부착한
관광버스가 오더니
버스정류장자옆 주차장으로 들어가버린다
잠시후 아마도 들어오라는 신호를 받은 사람인지
다같이들어가자고 손짓을 한다
경우 열댓명을 태우고 약3분을 가더니
교육원 안으로 들어가더니 다내리란다
서울교육청을 서울시공무원교육원과
같은 곳에 있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같은 우면산자락이지만
사당동에서 잠시 예술의전당 쪽으로 가다
우쪽 산비탈에 서울시교육연수원이 있다
서울시공무원교육원은 예술의전당을 지나
거의 경부고속도로다가서
우로 우면산 안쪽으로 들어가서 있으니
완전 다른 곳에 있으니 절대 착각을 하지 말것
우면관 안으로 들어가
QR코드로 출석을 체크하고
성범죄조회신청서를 써내고
각종 안내팜프릿과 형광조끼 손수건 볼펜을 받고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안내팜프릿을 읽는다
배가 출출해 후생관으로 가
외부인도 구내식당을 이용할수있는가
가타부타 말은 없고 밥이 다 떨어졌단다
교육원 전경
정문을 바라본 모습
다시 우면관으로 가 구석에 앉아
사당역에서 사간 떡 반팩을 먹고
아침약을 먹었다
강당으로 들어가 내자리인
중부권 맨 앞에서 3번째 자리에 앉았다
이왕 듣는 강의 필요없더라도 잘 들으면
언젠가는 소용이 있는 날이 올것이기 때문이다
식전행사
전부 여성들로만 구성된
서울앙상블상록자원봉사단의 연주중
경복궁타령이 멋드러졌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리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악기를 가지고 우리의 전통민요를
그 뜻을 살려 기가 막히게 연주를 했다
14시부터 본격적인 교육인데
그넘의 듣지도 않는 인사말은
도대체 몇명이 하는지 지루하길 말로다 못한다
위사진같이 딱 2사람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서울시공무원연금공단과 서울시교육청간의 업무협약식도 끝나고
단장 두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하기 앞서 정년퇴임한 교사인데
가수 및 미술사로 활동하고있는
최귀종님의 악쓰는듯한 노래
그런대로 흥을 돋우어 들을만 했다
본격적인 교육내용은
아래 사진글로 대신한다
지리지리한 3시간교육이 17시가 조금 넘어 끝나고
약간의 기념품과 생수한병을 받고
줄서서 기다려 셔틀버스(임시관광버스)를 타고
사당역에서 늘봄상록봉사단 단원이 된 기념으로
복권 한장 사고
정국장에게 전화를 하니 마침 집에 있다
오래전부터 술한잔 하자고 했는데
내가 무릎통증과 오른손수술 때문에
무기연기를 했는데 오늘 해소를 하기 위해
저녁 6시40분에
일산역 1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전철을 갈아타고
일산역에 도착하니 10분이 늦었다
미리와 있는 정국장을 만나
탕집에서 2만원이 넘는 땅을 시켜 각개로 빨두와 함께 먹고
생맥주집으로 옮겨 입가심을 하며
그간의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맞장구도 치면서
맘에 맞는 친구들 같이 만날수 있느냐고 물어
그러자고 화답하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나오니
마눌 한다는 말 어떻게 오늘은 안취하고
24시전에 집을 다오고 신기한 일이라네요
하기사 정국장 만나면 맨날 24시를 넘겼는데
오늘은 좀 이상했지만
앞으로 항시 그랬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