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맛을 감사님과 총무님과함께 만들어
13년을 이끌어온 나는 참 단순무지하다
모든게 허점투성이고
하나씩 보면 나는 덜렁이고
감사님도 그렇게 샤프하지는 않고
총무님도 단순무지하지 만
그렇기 때문에 서로부족한걸 채우며
더맨더머 정신으로 겨우겨우
정상을 유지해 냐간다
그런 워태로운 산야맛의 모습이
왜? 평생 훼미리개념의 가족으로
평생 함께하는 주추돌이 깊게 박힌
요지부동 산야맛일까 ?
거기에는 믿음과 형ㆍ동생으르
함께하는 산야맛 훼미리 정신이
있기때문이다
아마도
확신을넘어 맹신 하건대
덜렁거리고 허점투성이인 저를
단체로 감사님이나 총무님 찾아가
내보내야한다고 하면 같이 미련없이
산야맛을 떠날 지언정 동조하지 않을
것이고 저또한 같은상황에 똑같이
대할 것입니다
관리운영자님이 운영자 함께하여
운명공동체가 되었고
그런 산야맛 훼미리정신 바탕속에
훼미리로 맺어진
대추나무님과 여울님은 가족이니
당연하고
샤프란님과 형님(함께하다 운명하셔고)별하나님과 옆지기형님 ㆍ주마등님과 옆지기 형님 그리고 사랑초님과 옆지기님을
훼미리로 함께했고
우루사님(함께하다 운명하셨고)
비타민님과 하얀그림님이 함께하였고
구슬공주님이 무대고연을 책임지며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 훼미리로
아우디님 그리고
사루비아님과 어비산님이 함께하고
총무님회사와 연계되어
소중한
진주님ㆍ해란초님ㆍ라떼님이
훼미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3세대로 함께한 미키님이
훼미리가되어 함께하였고
여름캠프에 설앵초님이
합류하는 커다란 꿈나무가
되었습니다
설악의 해가 예쁘게
차창을 달리면서 생각 했습니다
허잡하고
옷을입어도 위아래 따로놀고
차를사도 하루면 중고차가되고
계산에 영악하지 못해도
산안맛을 이끌어올 수 있었던 건
95%의 허잡함속에 5%의 확고한
철학과 집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잔하면서
사위가 딱 아버님같은 삶을 사는게
로망이라고 저듣기 좋은 입담을
합니다
자유로운
산야맛속에 5%의 절대적인 신념이
존재하고
가족을 이끌어 지금하지 오면서
5%의 확고한 원칙은
자유롭게 자식둘을 기르면서
아들이 태어난후 3샬태부터
딸을 데리고 여행하면서
독차지하던 사랑을 태어난 아들과
나누어야하는 공백을 채워주는일에
5%의 헌신을 했고
이번 외손녀 생일을 함께하는데
아들은 외삼촌이지만 승진과도
관련된 본사출장을 못간다하고
달려와 함께하는5%헤미리
정신을 발휘한것 처럼
지금
설악산에 가족이모여
애정으로 옛날의 추억을 공유할수있는 건
어린시절을 공유하며 함께했기 때문에
추억공감이 쌓여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금쪽이 ㆍ동치미 이런곳에서
대화를 보면
어느날 갑자기 자녀와 가까워지려
대화를하면 자라며 함께한 공감이
없어 마음에서 함께할 수 있는게 없는데
가능한 공유가 없는건 당연하고
지금이라도 공강하고 싶으면
적어도 1개월은 만사 제켜두고
자녀와 함께떠나 여행에서 공감하고
고민을 들어주고 추억을 만들어야
공감이 생긴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먹으면 흘리고 급하면
되는대로 화장실 대용도
가까운데해서 원망도 듣지만
95%는 자유롭게
골격을 유지하는 5%는
샤프하고 완벽해야
제가 바보소리 듣지않지요
이제 인생 후반을 달려가는 우리들
인생100세 40년이나 남았어요
산야맛에서 멋진인생
살아봅시다
첫댓글 지금까지 누구보다 잘 이끌어 오셨고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속에 서로의 이해와 배려속에 지금의 회장님이 계신듯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산야맛 회원들과 함께 쭉 하시자구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잘 하시고 오셔요~^^
회장님!
긴세월 오는동안
어찌 좋은일만 있었겠어요
그런 힘든속에
감사님과 총무님이. 곁에
계셔셔 많은 도움도 되셔겠지요
앞으로도 회장님께서
잘.이끌어주시고 모든회원님들도
서로.이해하고 감싸주고
보듬어 주면서 가면
산야맛이 더욱더 멋찐
산야맛이 될거예요
우리 다같이 멋찐
산야맛을 만들어가요
산야맛 회원님들 홧팅!
회장님의 긴글은
마음이 허할때
맘이 짠하고 아플때.상처받았을때 등등 쓰린맘 표현할길 없을때 길어지곤했는데~
오늘의긴글은 자연을 마주하며
산야맛 식구들을 떠올리며
벅차오르는 뿌듯함인듯합니다
사위분이 인정하시는
회장님~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