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제어 능력 갖춰야 생존력 있어
외력에 동요하면 부유시설 와해로 이어져
적설 및 수위변화 발생 시 구조물 단독 생존 불가
1.서론
폭설 강픙이 예고된 서남해안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흔들리면 안전 보장 못해 위기로 내몰린. 군산을 비롯한 이원호 대호호 서해 남해에 떠있는 수상 태양광 부유 시설은 이격거리가 짧아서 시설 간 충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폭설 강풍이 다시 들이치면 부실한 대응으로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충격을 받게 된다. 지금 부실한 고박 그리고 기능적 한계를 지닌 부력구조로 조성된 사업장은 송전케이블 파손과 단락 위험에 처해 있다. 현재 보령댐 수상 태양광 시설은 이미 지속성을 상실했다는 반증이며 유사 구조로 시설된 대다수 수상 태양광의 경우 시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과정을 격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기능조차 상실한 사업장이라면 기후이변으로 결빙이 안된 이시기 폭설로 무게중심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강풍이 불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것으로 예측된다.
2.본론
최근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은 기술적 낙후와 도피로 일관하면서 사업적 당위성 상실은 물론 효율을 추구하는 기존 에너지 산업들 행보에 부합하지 못하고 생존적 가치를 져버린채 취지에 어긋난 수단으로 RPS제도가 보장하는 수익에 안주하려는 저급한 사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익을 얻고자 사업규모 즉 비용 낮춘다는건 축구에 비유한다면 자살골 넣은 행위와 다름 없다.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을 기후위기로부터 시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 설정은 등골 오싹한 위험을 용기와 신념으로 수없이 극복하며 얻은 혁신적 기술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때 가능하다. 이를 자연의 자비와 우연을 바라며 구태에 젖어서 현재에 안주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맞이할 종말의 끝에서 붕괴현장과 마주해야 한다. 현재 운영중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이 기존방식으로 설치되있다면조만간 시설안전은 보장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3.결론
지금 예고된 위험은 수상 태양광 시설 주변을 맴돌고 있다.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인지되지 못한 위기가 사업 전체를 붕괴시키기에 충분한 파괴력을 지닌채 수상 태양광 시설 주변 수면 아래에 존재하고 있다. 이존재하는 위기는 인간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인지력에 상관없이 극도로 난폭한 현상으로 다가올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 예는 시화호 추풍령 대호호 보령댐 새만금 등 다수 지역에서 시현되고 있으며 노출되기 꺼려하는 현장을 포함하면 한국 수상 태양광은 총체적 파국을 경험하기 전 재정비 해야한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에게 주는 시를 내 다시 적으니 무모함은 중단하고 '자유 정의 진리' 구하며 '生'을 찾길 권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