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투어 전용 지프차량 2대로 나누어서 마사이마라국립공원과 암보셀리국립공원을 4일간 다녀왔습니다.
하룻밤 자는데에 40만원하는 롯지인데, 다른 싼 곳은 치안과 신변안전상의 문제로 권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럭셔리하게 하룻밤을 마사이마라국립공원 에서 머물렀죠.
본격적인 마사이마라국립공원 사파리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자 가족들이 나무 그늘아래 모여서 버팔로를 뜯어먹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출을 보며 사파리투어를 나서는 광경입니다.
마사이마라국립공원 입구...
입구에서는 마사이마라 원주민 여인들이 다가와 기념품을 팔기위해 혈안인 광경입니다.
룸부아마을로 이동하던 중 펑크가 나서 대기중 동네아이들이 모여서 신기하다고 쳐다봅니다.
어린 눈망울에 글썽이는 저 선한 기운...
룸부아에는 선교사 부부 몇 분들이 250명의 마사이마라 원주민 자녀들을 교육시키며
초중고등학교 기숙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고 하룻밤 묵어갈 수 있었답니다.
암보셀리국립공원 입구... 룸부아에서 아침 일찍 나와서 암보셀리 사파리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암보세리국립공원 한가운데 있는 전망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정상에서 본 아테네보다
암보셀리국립공원 한가운데 Noomotio Observation Point 전망대에서 본 암보셀리 대평원의 웅장함이
더 큰 것같습니다.
킬리만자로 만년설 봉우리까지 보인다. 단연 압도적이다.
암보셀리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롯지에서 바라본 킬리만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