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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29차 용궁,영순錦川둘레길탐방(용궁~달지)
김기자 추천 1 조회 173 21.01.11 10: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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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11 15:27

    첫댓글 영하의 날씨에 금천을 따라 용궁에서 달지까지 바람을 등지고 걷는 것은 상쾌하며 가벼웠고, 국파 전원발선생의 유적지(청원정, 소천서원, 묘소)를 답사하여 용궁 전씨 가문의 후손들이 3년에 걸쳐 崇祖思想과 孝精神을 기리는 단합된 모습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선조분의 유택을 3년에 걸쳐 정비하고 조경과 도로포장으로 감동하고, 전국 전씨문중이 3만정도인데 정선, 완산, 용궁가야리 등에 집성촌을 이루고 경향 각지에 살면서 보람있는 사업을 하게되어 용궁(용성, 축산)을 본향으로 두는 성씨가 여럿 있어도 내용을 아직 모르는 형편이어서 더 공부를해야겠습니다.

  • 21.02.17 18:06

    가까운 곳의 名所인 回龍浦로 인하여 월1회는 꼭 찾아가는 곳인 龍宮을 더 알아보니.龍宮面事務所는 龍宮縣의 中心地였던 곳으로 新羅時代에는 竺山 또는 圓山으로 불렀으며, 高麗 때에는 刺史를 둔 龍州, 1005년(목종 8) 龍州郡이 되었다가 1012년 다시 龍宮郡으로 고을을 고쳐 尙州牧에 속하고,1413년(태종 13) 龍宮縣이 되어 縣廳이 鄕石里에 있었는데 1856년(철종 7)에 큰 장마로 인하여 乃城川과 洛東江이 넘쳐서 縣廳이 떠내려갔으므로,縣監 李胤秀가 읍터를 抱琴山 아래로 옮겨 오늘에 이른다.邑部里를 출발하여 琴南里,武夷里로 가는 길은 龍宮 振上米로 유명한 穀倉地帶가 이어지고 예사스럽지 않은 바위와 東山과 老松이 잘 어울리는 武夷里로 접어든다.마을 중심은 菊坡 全元發님의 유적인 蘇川書院과 淸遠亭과 竺山全氏의 崇祖精神을 상징하는 墓域이 웅장하다.錦川을 가로질러 達池堤防을 단숨에 내달리니 正午도 되질 않아서 五龍里 소재 菊坡 全元發 墓所를 參拜한다.食邑으로 下賜받은 이 일대에 이런 웅장한 유적이 散在하는지도 모르고 지내왔다.龍宮面의 地名 由來는 龍膽沼와 龍頭沼의 두 沼龍이 이루어 놓은 水中 龍宮과 같이 地上樂園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에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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