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씀하신 취지는 맞습니다. 다만 '유전자를 복제한다'기보다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복제한다'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감자를 생각해 보면,
병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감자 1개를 선택합니다.
그 감자의 조직을 배양하면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감자 묘를 수천~수만 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감자는 모두 원래 우수한 감자의 특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합니다.
즉, 우량 품종을 대량으로 증식하는 데 클로닝 기술이 매우 유용합니다.
반면 씨앗(종자)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씨앗은 대부분 유성생식으로 만들어지므로 부모의 유전자가 섞입니다.
따라서 씨앗으로 번식하면 부모와 100% 동일한 개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클로닝은 주로 조직배양, 삽목, 접목 등 식물을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클로닝으로 우량 품종을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 말은 맞습니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이미 있는 우량 품종을 동일하게 늘리는 기술이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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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
클로닝으로 우수 품종을 다량 확보할수 있다..??
김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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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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