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안흥항에서 약 5.5km에 위치한
가의도
몇백만평에
수십가구가 사는 서해의 하와이라는 아름다운 곳
볼라벤이 오키나와를 지날 무렵
서울 5060산친구산악회를 따라 가의도 섬으로 간다
잠시 소개합니다
특히 부산이나 서,남해안을 섭렵한 분들은 별로일수도...
가의도 가는 안흥항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은 별로 없고 관광유람선으로 감


출발전 인증...아래는 동료직원

안흥항-가의도 가는길에 사자바위 고르비바위방향(나오면서 유람하며 잘 박음)


남자 1/3, 여자 2/3 총 40명
가의도 선착장 도착..입구전경




동서 약 2키로
남북 약 4키로 정도의 가의도
아직 등산로가 없어
시골 산소 가는길 처럼 험하다



첫 방문지 해안절경이 넘 좋고
계곡에서 흐르는 청정수에 발 담그고 먹은 점심도 죽인당



찍고 박고 인증하느라 바쁘고



해변에서 다시 올라와 신장벌로 가는길엔
소사나무로 이뤄진 숲이 마치 원시림을 걷는것 같다


약 한시간여 숲을 헤치고 가니
북측 바다와 독립문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지면상 다 올리진 못해요
아래는 회항시 유람선타고 오면서...


산악회의 사진사를 컷!







섬 서측의 사자바위와 고르비바위


여자바위라는데
흘림골 여심바위가 낫징








굴도 천지삐까리고...
작은 섬인데도 지친 2/3는 우물가에서 쉬고


패잔병들처럼 지쳤지만
가의도 섬 여행은 참 좋았답니다
가의도 선착장 - 유람선 승선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좀 젊은이는 없는가봐...
ㅎㅎ 노틀들만 마나유
몇달 못봐서 그런지 많이 낯설게 보입니다. 귀경은 잘했습니다.
한양쪽으로 산행 힘 잡으시구랴
갯바위 타는게. 산행보다 더 힘들다는,,,,
섬 트레킹이네요..구경 잘 합니다
크게 알려지지 않은 섬 같은데
아주 멋진 곳 같습니다
콜님 다음에 부경식구 초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