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허리랑 목이 아파서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고개를 돌리거나 허리 숙이는게 잘 안되더라고요,,
의사선생님은 자세가 문제인것 같다고 했는데,
평소에 핸드폰을 보거나 다리를 꼬고 앉고,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니 아마 이런것들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료를 기다리며 책을 봤는데,,
월간암이라는 잡지가 있더라고요,,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는데,
자세와 척추질환에 대한 글이 보여서
정독했어요,,
맨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이 바른자세에요.
바른자세는 귀와 어깨, 대퇴부 전자(골반옆에서 가장 많이 나온곳),
발목 외측 복숭아뼈 라인이 보이는 바와 같이 일직선에 놓이는 것이에요.
저처럼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공부나 컴퓨터 사용시간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목이랑 허리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하더라구요.
누구나 태어날때는 왼쪽그림처럼 올바른 자세를 갖고 태어나는데
습관으로 인해 점점 목이 앞으로 나와요,,
그래서 목의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이죠..
목이 앞으로 나오면 평균 5kg 정도의 머리가
훨씬 강한 강도로 목을 누르기 때문에 통증이 시작되고
목뼈안에 있는 물렁뼈에도 영향을 주어 디스크나 퇴행성 관절염 등을 일으킬수 있어요.
근골격계 질환은 조금씩 누적이되서 뻐근함이나 약간의 불편감만 느끼지만
나중에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로 불편감이 와요.
(아직 미셸은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디스크나 요통 같은 척추질환은 심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에도 자세나 습관을 고치고,
비수술적 치료나 운동으로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이웃님들도 평소에 올바른자세를 취하려는 습관 들이시면
척추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 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