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랑에 잠기라!
방림이현필
그리스도의 사랑에 접촉해야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직접 접촉하지 않는 한 아무리 사랑 설명을 들어도 시원치가 않습니다. 물속에 잠기듯 사랑에 잠겨야 합니다. 그것이 믿는 일입니다. 금식이나 절제하는 것도 사랑에 감격 되어서 해야지요. 고생도 사랑에 못이겨서 이고, 고기를 안 먹는 것도 그 은혜가 더 좋아서 안 먹고요, 사치를 안하는 것도 그렇고 그 사랑에 끌리는 것이 아니면 모두가 억지 짓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에 기쁨과 희망은 없습니다.
은혜를 받으려고만 탐내지 말고, 이미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은혜는 무시로 받지만 간직 못해 잃어버립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잘 간수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할 일만 하고 있으면 욕심 안내도 풍성히 주십니다. 많은 은사 말할 수 없는 은혜 귀하신 사랑을 너무 몰라서 허수히 알아 버립니다. (렘 31;3; 호 10;15) 범사에 진실만 의지하면 위에서 보호하심으로 아무 염려가 없습니다. 적게 갖고도 귀중히 여겨 잘 간직하면서 사는 것은 자기를 이기고 남을 구원하고 나라와 세계를 구원하는 곧은 길입니다.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빼앗겨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