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볕이 좋아 나가볼까 했는데,
바람이 차가워서 감기걸리기 딱 좋은 -
집 안에서의 창 밖 모습에 깜빡 속을 뻔 한
그런 날씨에 라라는 엄마와 함께
무작정 나와봤어요 :)
이른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생각난
라라 짱친 채빈이와 함께 위스타트에서 만나
신나게 놀기 !💛
친구들과 색칠놀이, 종이접기, 만들기 등등
재밌게놀고 오후 5시 끝나는 시간에 같이 퇴근 :)
헤어지기 아쉬워 바깥 놀이터에서도
20분정도 놀고, 같이 저녁도 먹으러 갔다는 ..
그리고 디저트까지🍰❤️
오랜만에 채빈이와 그녀의 쌍둥이언니들과
함께한 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했다는 우리 라라🩷
다음을 기약하며
토요일은 그렇게 끝이 났어요 -
그리고 오늘 일.요.일 💜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막내외삼촌과 함께
‘함평국화축제’에 갔어요 :)
그런데 -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네요🥲
그래도 즐기자 !!!!!!!!
도착하자 마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
찰칵📸🖤🖤
사진에 진심인건 너무나도 외갓집 -
남는건 사진 뿐이다 -
꽃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
흐리고, 춥다던 날씨는 온데간데없이
너무 맑고, 좋은 날씨 덕분에 잘 놀다 왔어요💚
다음주에 꽃 피었을 때
라라랑 다시 가기로 약속하고
오늘은 맛있는 케이크 맛집에서 디저트
야무지게 먹고, 카페 앞 산책로에 핀
코스모스 밭에서 라라가 사진찍고 싶다고해서
사진 용량 꽉! 채워 집으로 돌아왔어요 :)
바람이 많이 불어
갈까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가보자 ! 하고
나갔었는데 가길 잘한 것 같아요💜
이번 주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