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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마스크에 지퍼를 달아야 할까보다
눈밭 (전호준) 추천 0 조회 74 20.07.10 09: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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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0 13:58

    첫댓글 "물 한모금 입에물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또한 모금 입에물고 구름한 번 쳐다보고" 정말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그 모습속에 답답한 현실이 잠재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간관계는 멀어져만 가는데 이런 엄청난 전염병의 위력앞에 전전긍긍하는 인간의 삶이 안타까워집니다.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 20.07.11 16:37

    코로나19 이후를 언컨택트 세상과 뉴 노멀 시대로 깔끔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과자 먹는 아기들을 위해 마스크에 지퍼라도 달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웃어봅니다. 덥지만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끼고 개인위생을 잘 지키며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0.07.12 00:14

    방역당국의 말이 자꾸 떠오릅니다. 우린 이제 코로나 이전의 그 좋은 상태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러니 예전만큼 좋은 세상은 이제 인류가 잃어 버린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획기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상황이 좋아지길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설사 그렇지 못해도, 완화된 언컨택트 사회 형태라도 새롭게 잘 자리잡아 서민들의 삶이 잘 유지되길 고대해 봅니다.
    앞날을 함께 염려하며 잘 읽었습니다.

  • 20.07.12 18:48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식견이 놀랍습니다. 어느덧 코로나 전문가가 다 된 것 같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후의 삶의 형태변화에 대한 여러가지 예측들이 있습니다만 우리의 꿈은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마스크를 벗어던 질 날을 고대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지퍼달린 마스크를 생각해 보는 심경 공감합니다.

  • 20.07.29 22:47

    우선 글로서 만나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마스크 지퍼, 참신한 발상이면서도 서글픈 심정도 듭니다. 그러나 장기화 되면 신상품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인수동반사회로 가고 비대면 문화가 되지않토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새로운 해법까지 깊이있는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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