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양, 지금은 조 선생님이 된 그 친구가 대체 뭘 잘못 했다고 이러나.
그녀는 정말 무리한 인턴십을 했던 건가?
그 당시 기사들을 보자.
<고3 합격생이 들려주는 해외 명문대 진학 노하우>
2009.01.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0203450?sid=102
"영재학교에서 수행하는 연구 활동 중에 R&E 프로그램(Research & Education program)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설계 방법과 논문 작성법을 배웠다"
▶️R&E 프로그램은 당시 대세였다. 그런데 검찰은 조 양 것만 콕 찝어 허위고 범죄라고 한다.
<국내 일반고 3학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 준비>
2011.01.16
https://mnews.joins.com/article/4932853#home
“3학년은 지금껏 해 왔던 활동을 확장해 마무리하는 시기.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라.
지난 2년간 활동했던 동아리의 대표를 맡아 직접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해보면 적극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인권과 평화에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에 주기적으로 참석해 후기를 정리하고, 이런 경험을 활용해 에세이를 써 보는 연습을 해도 좋다. 관련 지식을 쌓은 뒤엔 특정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 소논문을 편찬해볼 수도 있다"
▶️ 당시 입시 사회에서 3학년은 마무리 시기였다.
공부가 아니라 활동을 채우는 시기였다.
당시 권하는 에세이, 논문, 동아리..등 충실하고 착실하게 준비했는데 이걸 범죄라고 한다.
+)
내가 성인인 그녀를 조 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검찰이 트집잡는 그녀의 행적이 고등학생 때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일기장을 빼앗겼을 때 내 맘 속 그녀는 중학생이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175268456030313&id=100006415698801&sfnsn=mo